- 경기도 농업기술원 16일 파주 ㈜알가팜텍에서 현장평가회 열어 - 양액 투입시기별 최고 76% 칼륨함량 감소 - 신장질환자용 맞춤형 채소 생산 가능, 식물공장 채산성도 높일 수 있어 ▲ 저칼륨채소 생산 식물공장 현장평가회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6일 파주 농업회사법인 ㈜알가팜텍 식물공장에서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농업기술원은 상업용 식물공장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 채소 개발 연구를 추진 중으로 ㈜알가팜텍 식물공장에서는 신장질환자용 저칼륨 채소 생산연구가 진행 중이다. 신선한 야채에는 칼륨 성분이 많은데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한 신장질환자 혹은 만성 신장질환자가 많은 양의 칼륨을 섭취하면 체내에 축적돼 부정맥과 심장 마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신선하면서도 칼륨 함유량이 적은 저칼륨 채소 재배기술을 연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잎브로콜리 배양액(작물의 생육에 꼭 필요한 무기양분을 각각의 흡수량의 비율에 맞추어 물에 용해시킨 것)의 성분 및 투입시기를 조절했을 때 최고 76%까지 칼륨함량이 감소된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난 3월부터 파주 농업회사법인 ㈜알가팜텍 식물공장에서 대량생산을
- 5~10월까지 총 9회. 여주 썬밸리호텔, 남이섬 등에서 진행 - 보육교사 720명 대상. 직무스트레스 해소 목적 ▲ 지난해 개최된 경기도 보육교사 힐링캠프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5월부터 10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경기도 육아종합센터와 함께 보육교사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힐링캠프는 보육현장의 업무로 지친 보육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도내 보육교사 720명으로 여주 썬밸리호텔(5월), 남이섬(6월), 곡성 강빛마을(7월),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7월, 10월)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회당 70여명의 보육교사들이 참여, 레일바이크 체험, 출렁다리 걷기, 수목원 산책, 힐링공연, 뮤지엄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진다. 2016년에 시작한 보육교사 힐링캠프는 올해 3년차로 2016년에는 3회 254명, 2017년에는 10회 751명이 참가했다.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의 미래인 어린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보육교사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가 올해 광주광역시 주최 ‘시민정책마켓’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정책마켓’은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가운데 하나로 전국 우수정책 사례를 한 자리에 모아 자치단체장, 시·구의원, 공무원, 시민단체 등에 소개하는 일종의 ‘정책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 시리즈’를 포함해 서울특별시 ‘다시세운프로젝트’, 원주문화재단 ‘문화도시네트워크 구축’, 대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 육성지원사업’ 등 총 7개 분야 28편의 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경기도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고자 중소기업, 청년 재·구직자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도입한 ‘타깃형 복지정책’이다. 대기업 대비 54.9%에 불과한 임금으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재직 청년들에게 임금보전, 자산형성, 복리후생을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연금 ▲청년 마이스터통장 ▲청년 복지포인트 등 3가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연금’은 도내 거주 청년근로자가 도내 중소기업에서 10년 이상 근무할 경우 자부담, 도비지원,
-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 16일 북부 유관기관과 MOU 체결 - 효율적인 인터넷 과의존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16일 경기북부 유관기관들과 함께 효율적인 인터넷 과의존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기관별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북부지역 유아동·청소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을 해소·예방하고 건강한 문화 조성을 도모하는 전문기관이다. 이곳에서는 현재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청소년 대상의 대안 활동 프로그램, 유아동 예술체험, 가족을 위한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의정부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고양시성사청소년문화의집, 파주YMCA 교하·운정청소년문화의집, 파주시문산청소년문화의집, 파주시금촌청소년문화의집,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경기북부지원단, 남양주시드림스타트 등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인터넷·스마트
- ‘2018 경기도 북중러 대학생 통일 탐방단’ 단원 31일까지 모집 - 경기북부 거주/경기북부 소재 대학 재학생 30여명 대상 - 7월 23일~29일 6박 7일간 북·중·러 접경지역 주요 역사 명소 답사 - 항일·고구려 유적지, 백두산, 두만강, 압록강 등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북한과 중국, 러시아 접경지역 일원을 돌아보며 통일 리더십을 고양하는 ‘2018년도 북중러 대학생 통일 탐방단’에 참여할 단원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탐방단은 ‘2018 대학생 통일 핵심리더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통일한국의 주역으로서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진대학교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통일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경기북부 거주 3년 이상 대학 재학생 또는 경기북부 소재 대학 재학생이다. 도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탐방단원 3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탐방단은 오는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중국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두만강 등 북·중·러 접경지역 일원의 항일 역사유적지, 고구려·발해 유적지 등을 탐방하게 된다. 특
- 유물관리·보존처리·전시기획 등 유물이 전시되는 과정 체험 ▲ ‘유물관리’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박물관은 5월 19일과 6월 2일·16일 3회에 걸쳐 초등 2~6학년 어린이 대상 박물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도전! 리틀 큐레이터’를 운영한다. ‘도전! 리틀 큐레이터’는 유물 발굴·인수에서부터 분류, 보존처리, 유물등록, 사진촬영까지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관에 놓이게 되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유물관리’(5월 19일), ‘보존처리’(6월 2일), ‘전시기획’(6월 16일) 순으로 각각 하루 2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한다. ‘유물관리’에서는 인수한 유물이 발견된 위치, 유물의 종류, 크기 등을 유물카드에 기입하면서 유물을 등록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보존처리’에서는 부서진 토기를 복원해 박물관에 전시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과정을 체험한다. ‘전시기획’은 수원박물관에 상설전시 중인 유물을 활용해 전시 주제를 정하고, 유물을 골라 전시기획 노트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유물관리’ 체험 신청은 18일까지 수원시박물관 통합 홈페이지(http://museum.suwon.go.k
▲ 7자녀 가정을 방문해 인사를 하는 염태영 수원시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다자녀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수원시가 네 자녀(만 20세 미만)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가사 홈서비스’를 제공한다. '네 자녀 이상' 414가구 대상으로 가사 홈서비스 제공 그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했던 가사 홈서비스를 네 자녀 이상 가구(414가구)에도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 다자녀 가구에 18일까지 안내문을 발송한 후 가사 홈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2012년 4월 시작된 가사 홈서비스는 수원시가 운영하는 ‘YES! 생활민원처리반’이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것이다. 전기·전자·배관·집수리·도배·보일러 등 각 분야 전문기술자 7명으로 이뤄진 YES! 생활민원처리반은 가정을 방문해 전구, 콘센트, 노후전선 등을 교체해주고, 가전제품을 점검·수리해준다. 배관설비 수리, 에어컨·보일러 점검, 창문틀·타일 보수, 부분 도배 등 갖가지 생활민원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네 자녀 이상 가구
- 염태영 수원시장,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행복한 도서관 되길” ▲ 염태영 수원시장과 내외빈들이 개관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의 20번째 공공도서관인 매여울도서관이 지난 11일 영통구 효원로 407 현지에서 개관했다. 매여울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913㎡ 규모로 어린이·영유아자료실, 북카페, 종합자료실, 휴게실, 강의실 등을 갖췄다. 보유 장서는 2만 2000여 권에 이른다. ‘그림책 특화’ 도서관인 매여울도서관은 2층과 3층 종합자료실을 잇는 내부 계단 옆 벽면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 책장으로 채웠다. 염태영 시장은 개관식에서 “매여울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은 ‘맞춤형 그림책’을 추천받고, 그림책 작가와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행복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대학생 433인 지지선언단 기자회견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대학생 443인 지지선언대표단이 지난 10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성공회대 김시연 학생은 “교육당사자이면서 유권자인 우리 433인은 경기도의 학생들이 앞으로도 계속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해야한다”고 말하며 “이에 공감하는 대학생들이 지지선언에 동참함으로써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재선을 통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데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지지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김시연 지지선언단 대표는 “지지선언에 동참한 대학생들의 참여이유는 다양했지만 ‘9시등교’, ‘야간자율학습 폐지’, ‘꿈의학교’ 등과 같은 학생중심의 정책에 공감해 참여한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직능·소상공인, 골목상권, 자영업 등 260여 단체가 공동 출범한 '유권자시민행동'에서 공약 이행 및 정책 추진 등 우수한 실적을 올린 선출직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김성제 예비후보는 6년 연속 선정됐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5기·6기 의왕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관광, 도시개발,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16만 의왕시민과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대규모 도시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의왕시를 수도권에서 제일 살기좋은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