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난해 1차 재난기본소득 때는 지원하지 못했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약 1,399만 명의 경기도민이 지원대상이 된다. 다만, 지급 시기는 방역상황에 맞춰 달라는 더불어민주당의 권고를 존중해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도민 보고’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는 앞으로 4차 5차 N차 유행이 계속될 것이며 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역시 심화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보건방역과 경제악화를 막는 경제방역은 선후경중의 문제가 아니라 동시에 조화롭게 해결해야 할 중요과제”라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어 “경기도의회에서 경제회생의 절박함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담아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제안해 주셨다”며 “도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결단과 제안에 깊이 감사드리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대림오토바이가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림오토바이와 합병된 AJ바이크 역시 에이렌탈앤서비스 주식회사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변경됐다. 새로운 사명은 회사 임직원들의 참여로 결정됐으며, 대림오토바이와 AJ바이크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DNA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렌탈서비스 회사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새로운 사명에 따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한 이동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의 존재 이유를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라는 새로운 비전도 공개했다. 사명이 변경됐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로고의 대림오토바이 CI와 BI는 당분간 계속 유지한다.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의 홍성관 대표이사는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세 가지 전략과제를 꼽았는데 첫째,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No.1 위상을 확립해 품질과 서비스를 혁신하고, 둘째로 차별적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현해 렌탈서비스를 확산시키고, 셋째, 친환경 이동 솔루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사장 민기식)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고객이 직접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옴니청약'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옴니청약'은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 최대 장점이다. 담당 설계사가 고객에게 '옴니청약서'를 전송하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청약서 링크가 전달된다. 고객은 링크를 열어 청약서를 작성하고, 모바일 약관을 다운로드한 후 청약 접수를 완료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옴니청약 작성 중 통신이 불안정하거나, 고객이 청약서 작성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작성 직전의 청약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작성 중 언제든지 담당 설계사와 통화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 고객편의를 도모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통합 영업관리 시스템인 '제임스', 영업 지원을 위한 '챗봇 서비스' 등을 도입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해오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옴니청약은 고객이 직접 청약 절차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고객 경험'에 기반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며 푸르덴셜생명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경기도 오산으로 물류센터를 통합 이전하고 3개월간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급망 운영 개선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비상 상황에서도 안전한 공급망 운영 및 최적화된 수요에 대비하는 공급망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2020년 10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존에 파주, 인천, 부산 3곳으로 분산돼 있던 자사의 물류센터를 경기도 오산으로 통합 이전했다. 새롭게 오픈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통합물류센터는 약 1000㎡ 규모로 경기도 오산의 지리적 특성상 경부고속도로와 맞닿아 있으며 인천과도 가깝기 때문에 해외 및 국내 여러 지역에 상품 수송, 배송 및 보관을 하기에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물류센터 이전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들에게 인라인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북 익산에 위치한 익산 스마트 팩토리에서 생산된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를 항공 및 해상으로 공급된 망을 가장 효율적으로 최적화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는 광주, 평택, 과천, 부천 등 4개 시와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품목은 전통시장, 도·소매 판매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 :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돔류 등 △선물용 : 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떡류, 나물류, 전류 등 즉석조리음식 △기타 시 자체 계획에 따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품목 일체다. 점검 내용은 △거래명세서(축산물) 보관 여부 △즉석조리식품(차례식품 완제품) 원산지표시 여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 혼동, 위장표시 행위와 미표시 등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온라인 점검도 동시에 진행한다.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29명이 온라인 마켓이나 배달 어플 등을 모니터링하고 원산지표시가 제대로 돼 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올바른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축수산물과 관련 제품의 실제 원산지를 속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가치가 있는 ‘착한 소비’에 앞장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 생산품 ‘착착착’ 브랜드의 설 명절 선물세트 제품을 배달특급을 통해 20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 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자활 기업 등에서 만든 도내 사회적 가치 생산품 통합 브랜드다. 이번 설 명절에는 오색 강정, 콜드부르 등 5개 제품으로 구성된 ‘커피선물세트’ 1,500개와 홍미, 참기름 등 7개 제품으로 구성된 ‘한식 선물세트’ 1,500개를 준비했다. 각 선물 세트는 29,900원(배송료 2,500원 별도)으로 27일까지 사전 예약 받은 뒤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경기도로 배송을 받는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특히 현재 6연속 1분 매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100원딜’ 이벤트와 만나, 20일 오전 11시부터 배달특급 회원에 한정, 선착순 100명까지 ‘착착착’ 설 선물 세트를 100원(배송료 포함)에 구매할 수 있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신한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 예술계를 위해 또 한 번 발 벗고 나섰다. 신한카드는 메세나 사업 및 차별적인 브랜드 제고 일환으로 국내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블루스퀘어'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오늘인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서울 합정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스퀘어'와 부산 해운대의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 이어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까지 오픈하면서 메세나 기업으로서 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앞장서게 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 예술계를 지원함과 동시에 공연과 관련한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블루스퀘어의 공연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블루스퀘어는 개관 이후 최단기간 관람객 100만명 돌파 및 뮤지컬 프로듀서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연장 선정 등 다양한 기록을 만들어낸 국내 최정상급 공연장으로, 마스터카드와 함께하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뮤지컬 전문 공연장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로, 다목적 공연장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이라는 새 명칭으로 고객을 맞게 된다. 고객들은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통해 블루스퀘어에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가 지난해 동남아 시장을 사로잡은 4대 K-키워드로 '뷰티', 'K팝', '푸드', '리빙'을 발표했다. 쇼피가 진출해 있는 7개 지역에서 한국 제품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카테고리는 '뷰티'였으며 'K팝 기획 상품', '푸드', '리빙' 제품이 뒤를 이었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K뷰티 제품의 주문 건수는 약 2.5배 이상, K팝 기획 상품은 약 4.5배 이상, 식음료 부문은 3배 이상 늘어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쇼피 전체에서 리빙 제품의 주문량이 평균 2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한국 제품의 주문 건수는 6배 이상을 기록하며 신규 인기 카테고리로 떠올랐다. 국가별로 가장 인기를 끈 뷰티 제품이 크게 달랐던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선 썸바이미의 '바이바이 블랙헤드 그린티 톡스 버블 클렌저'가 가장 많이 판매됐고, 필리핀에선 네시픽의 '낮화밤욕세트' 싱가포르에선 디오디너리의 '베스트셀러 컬렉션', 태국에선 그라펜의 '엣지 핑거 헤어브러시', 대만에선 머지의 '바이트 더 비트 멜로우 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피트니스 콘텐츠 전문 기업 열린이 온라인 헬스장 브랜드 '브이 피트니스'를 론칭하고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오늘인 19일 밝혔다. 브이 피트니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이 피트니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 사업자전환 재설계 지원사업' 프로그램 도움을 받아 론칭됐다. 해당 사업은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을 하며, 운영 기관인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상명피트니스MBA가 서울 및 수도권, 강원, 충청 지역에서 134개 참여 기업을 선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비대면 작업, 근로 환경이 정착한 상황에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 체육 시설, 스포츠 교육 서비스 관련 사업자, 창업자의 디지털 비대면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 등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 교육 과정'과 '비대면으로 사업 전환이 필요한 사업, 창업자 경영 지원'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2020년 11월 21일 비대면 수료식을 마쳤다. 프로그램의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열린 이금호 대표는 '다양한 커리큘럼 구성으로 실제 사업을 준비, 추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후오비 코리아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ISMS 인증은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리적, 기술적, 물리적 보호 조치를 포함한 종합적 관리 체계를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3월 시행 예정인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거래소를 포함한 가상자산사업자는 9월까지 금융정보분석원에 '가상자산 사업자'로 신고가 완료돼야 영업할 수 있다. 가상자산 사업자로 신고를 하기 위해 ISMS 인증 취득은 필수 요건 가운데 하나다. 이번 심사 발표로 후오비 코리아는 ISMS 인증을 받은 최초의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가 됐다. 후오비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ISMS 취득으로 제도권 사업자로서 9부 능선을 넘었다'며 '후오비코리아는 갈수록 지능적으로 고도화하는 위변조 시도를 근본적으로 막아내기 위해 자체 기술로 이상거래탐지시스템를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의 정보 보호와 자산 보호 부분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는 8년 무사고의 글로벌 최대 규모 가상자산 거래소로, 국내 거래소 최초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오피스를 오픈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그동안 부분적으로 자율좌석제를 운영한 사례는 있었지만 본사 전체에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한 보험사는 푸르덴셜생명이 최초다. 이날 푸르덴셜생명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 임직원 대표 등이 참석해 스마트오피스 오픈을 축하했다. 오픈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진행됐다. 푸르덴셜타워 18층에서 22층까지 총 5개 층 약 1400평 규모로 조성된 스마트오피스는 기존의 전형적인 사무실 공간에서 미래 지향적인 업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은 사무실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고정 좌석이 아닌 자신의 업무 스케줄 등을 고려해 원하는 자리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임원들 또한 임원실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되지 않는 임원실은 직원들의 회의 공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사무실을 개방적인 업무 공간으로 만들어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자연스럽게 부서 간 소통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