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도민 정책추제-나의경기도’가 6일과 7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도민 누구나 정책제안과 토론회 및 주요정책부스 운영 등 소통과 공감의 장을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는 6일 오후 4시 컨벤션홀 3층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시민단체, 경기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국민이다. 경기도의 주인은 경기도민이다. 마을의 주인은 마을의 주민들이다. 우리가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구성원 모두가 그 사회의 주인, 주권자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그것이 장치로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꽤 의문이다”라면서 “가끔은 국민의 의사, 또는 공동체 주민들의 의사라는 것들이 객관적으로 증명된다고는 하는데 과연 그것이 진정한 국민의 의사인지 구성원의 의사인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다. 정보가 왜곡되면 판단이 왜곡될 수밖에 없다. 정확한 정보에 의한 정확한 의사의 형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그야말로 우리가 헌법에서 말로만 하는 ‘민주주의’라는 것을 실제로 내실화하는 것이 바로 숙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는 은행나무에서 풍기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11월 한달간 시범사업으로 은행나무 암나무를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교체했다. 은행나무는 병해충과 공해에 강하고 노란색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가로수로 많이 쓰이는 나무지만, 은행나무 열매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이 한해 수십 건에 이르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암나무를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바꿔 심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1차 교체 구간은 공동주택 및 상가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고천동 왕곡로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한달간 총 35그루에 대한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새로 심어진 은행나무 수나무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DNA 분석법을 통해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판별된 나무만을 선별해 심어 악취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버스정류소, 지하철 출입구 주변, 횡단보도, 전통시장 근처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수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은행나무 암수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악취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도시공사의 사회공헌 봉사단인‘다원봉사단’이 지난 5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제18회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원 기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 의왕도시공사 다원봉사단은 그동안 활동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국회의원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다원봉사단은 지난 2011년 4월 설립 이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총 23건의 자체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욱 사장은“이번 수상은 공사가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다원봉사단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앞으로 수혜자와 다원봉사단 그리고 의왕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열여덟 번 째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강연의 주제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다. 어렵게 느껴지는 시 평론에서 벗어나, 명작 시를 엄선해 시 구절을 낭송하고 그 구절에 주석을 덧붙이며 시를 읽고 암송하면서 시의 낭만,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어렵게 느껴지는 시 평론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시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현대인에게 다시 시를 내미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다. 정재찬 교수는 JTBC‘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tvN‘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그대를 듣는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문학교육개론’ 등이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52회 정례회 기간인 6일 안양역 인근의 수암천 정비사업 구역과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부속시설 조성 예정지인 ‘원스퀘어’를 방문해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수암천 정비사업은 안양역 일원에 하천정비 및 주차장·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부속시설 조성사업은 터미널 인근 원스퀘어 건물 1층을 매입해 매표소 겸 대합실 등 시외버스 이용자들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 “안양역 인근에서 추진 중인 두 사업 모두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며“안양시에서는 충분한 소통으로 사업추진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가 없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은 올겨울 최강 추위가 몰아친 6일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적극 동참했다. 고은정 의원은 지난 8월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이틀간 1인 시위에 나선 데 이어 올 겨울 추위가 정점에 이르러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날씨 속에 또 한 번 1인 시위에 동참해 일본의 역사적 과오와 경제침략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를 촉구했다. 고 의원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우리 산업과 경제는 위기를 맞는 듯 했지만 경제보복은 부메랑이 되어 일본상품 수출과 여행수요 감소로 돌아갔고 우리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신속하고 전방위적인 대응으로 수입선 다변화, 기술자립화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사태는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바꾸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의원은 “일본 정부가 진심을 담아 공식적인 사죄와 반성을 할 때까지 일본의 만행에 대한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요청하며 “도의회에서도 수출규제의 중장기적 대응을 위한 예산 확대 및 관련 조례 제정 등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조광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이 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1회 다산의정대상’에서 광역정치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가 경인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을 찾아 1천 6백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조 위원장은 주민생활의 편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역내 소공원 조성, 아파트 노후배관 개선, 체육관련 부대시설 개선, 학교체육관 증축지원 및 주민개방을 위한 조례안 개정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왔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살리기 축제지원,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문화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힐링콘서트 개최 지원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힘썼다. 특히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지원된 중학교 신입생에 대한 무상 교복 지원을 위해 해당 상임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왔으며 그밖에 세계 3대 빈민지역인 해외 바세코에서의 사회봉사 활동과 안양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의 배식봉사와 도시락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수상수감에서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한 것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진용복)는 6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 이하 BC) 주의회의 방문을 맞아 경기도의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의정활동 지원 사례를 전파하고 양 기관과의 우호를 증진했다. BC 주의회의 의회운영위원회 방문은 전날 치러 진 ‘경기도의회 – 캐나다 BC 주의회 교류 합의서’ 체결 행사와 연계해 BC주 의회에서 특별한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경기도의회 전문위원실에서 이루어지는 의정활동 지원 사례와 경기도의회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의회운영위원회는 진용복 위원장을 비롯해 BC주 친선연맹 의원이기도 한 이필근 의원이 참석했고 권정선 의원, 이애형 의원, 정윤경 의원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C 주의회는 부의장인 라즈 초우한(Raj Chouhan) 의원과 BC주 의회사무처 소속 수지 서(Suzie Seo) 변호사가 참석했다. 진용복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와 BC주는 2008년도부터 자매결연을 통해 교류 중인 곳이다. 이번 양 기관 의회와의 친선 협약을 통해 더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기 바란다” 면서 “경기도와 BC주의 경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5일 개최된 하수도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성남시의 우수 운영관리사례를 발표했다.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매년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의 운영 경쟁력과 관리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는 특별·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를 인구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1차 정량적 평가 및 2차 정성적 평가를 통해 그룹별 최우수 1개 지자체를 포함해 우수상, 발전상 등 총 2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1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남시는 2018년 우수상을 수상한 후 2019년도에 방류수 수질개선 등 전년도의 부족한 부분을 적극 보완해 2년 연속 수상, 전년도 보다 상승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2018년 우수상 수상 이후 안전관리, 하수처리 및 악취 저감에 더욱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후 안전관리, 하수처리 및 악취 저감에 더욱 노력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위원장은 5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한 농협 경기영업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말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관계 공무원과 사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은 경기말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워크숍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말 산업에 대한 정책적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지금까지 말 산업은 국가가 이끌어가며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양적확대에 치중됐다면, 이제는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질적 향상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의회에서도 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해 ‘경기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경기도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말산업 진흥과 승마 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6일 팽성, 고덕, 현덕 해당 면사무소에서 서정천, 도대천, 둔포천 하천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홍수방어능력 증대 및 하천기능을 고려한 하천정비 시행에 앞서 서정천 등 3개 하천 정비사업을 설명하고 나아가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개최됐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오 의원은 “오늘 주민설명회를 통해 관계 실무자들과 주민들이 유의미한 의견들을 교환해 서정천, 도대천, 둔포천 하천정비사업이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충분한 교량폭과 교행이 원만한 도로폭을 확보하였으면 한다”는 의견과 함께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하천정비사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사업에 대한 중간 설명회는 내년 농번기 이전에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설명회를 마쳤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오명근 도의원, 경기도 하천과, 평택시 건설하천과, 용역사 평화엔지니어링 관계 실무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