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서울 중구 황학동 중앙시장 일대에 최첨단 미래도시인 ‘인스파이어 엠시티’가 건설될 예정이다. 황학동 중앙시장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임창석, 알파타운 회장)와 주식회사 다원 티엔비(대표회장 김영재)는 지난 11월 15일 파티앤프렌즈 피에스타 홀에서 중앙시장 일대 개발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중앙시장 일대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대지면적 7만2천373㎡(2만1천892평)연면적 84만5천100㎡(25만5천641평)에 용적률 799.46%(법정 800%)로 공동주택(아파트 2천695세대), 업무시설(오피스텔 1천560세대) 등 4천805세대와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건축은 지하 5층에서 지상 50층 규모로 주용도는 아파트, 오피스텔등과 함께 숙박시설(호텔), 상업 및 테마와 체험이 있는 테마파크를 구축하게된다. 특히 스마트 룸 컨트롤, IOT를 통한 게스트 서비스, 음성제어 엔터테인먼트, 에너지절약시설, 언터렉티브 호텔 맵, 데이터 기반 개인화 엔터테인먼트 등을 제공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50개월(기획단계 10개월, 실행단계 35개월, 시범운영단계 5개월 등)로 총 투자비는 건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새안그룹(대표 이정용)이 회사 자체적으로 '하이브리드 배터리' 연구센터를 설립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새안그룹은 내년부터 ET30 굴절형 30톤 전기 트럭, 전기 포크레인, EXOD 스포츠카, WiD SUV 전기차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대량 생산을 앞두고 있다. 많은 양의 배터리가 필요해지자 새안그룹은 회사 내 배터리 연구센터를 설립, '하이브리드 전고체전지'를 직접 개발 및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하이브리드 전고체전지'는 기존 리튬 폴리머 전지와 슈퍼캐패시터의 장점을 혼합한 새로운 차원의 배터리이다. 저온과 고온, 충격 및 화재, 폭발에서 자유롭다. 최근 리튬(Lithium) 가격이 많이 낮아졌다고 해도 바나듐(Vanadium) 가격이 훨씬 저렴해 원가 절감 및 대량 양산에도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새안그룹은 바나듐과 극히 소량의 리튬을 이용해 에너지 밀도(Wh/kg) 250을 넘어 305 이상 끌어올리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중국 LFP 배터리는 평균 165의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현대화된 M3P의 경우에도 230 수준이다.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6일 스타필드 수원(점장 이영훈)과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및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은 스타필드 수원 개장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설 및 문화콘텐츠 상호 협력 ▲지역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등을 통해 수원시민들의 문화향유 저변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111CM과 새롭게 개장하는 스타필드 수원은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기반으로 서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수원은 재단에서 운영 중인 111CM과 인접하기에,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의 문화예술 콘텐츠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스타필드 내 작은미술관, 클래스콕 등을 협력하여 수원시 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상담 편의성 향상을 위해 24시간 상시 안내가 가능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챗봇’ 서비스를 경기도 주거복지포털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챗봇‘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소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신청 안내 ▲전세사기 예방법으로 나눠 구성됐으며 세부내용에는 금융·법률상담, 특별법 피해자 지원내용, 임차 계약서 작성 단계별 사기 예방법, 센터 이용 시 자주 묻는 질문 등이 담겨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찾기 기능을 통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채널 친구 추가 후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경기도 주거복지포털 홈페이지’에서 우측 중간에 위치한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경선 센터장은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24시간 상시 안내로 피해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사용자들의 검색기록과 데이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박미란 선수의 은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볼링팀 오용진 감독과 동료 선수들이 참석해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박미란 선수의 명예로운 은퇴를 축하했다. 박미란 선수는 태광중학교와 송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5년 평택시청에 입단해 19년간 활약했으며, 2006·2008년 청소년 국가대표, 2009~2011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며 25년간의 선수 생활 동안 평택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박미란 선수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25년간의 행복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이제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잘 준비해 나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25년간 평택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박미란 선수의 은퇴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박미란 선수의 제2의 인생을 다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양평군 강하면에 위치한 전수리정미소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강하면사무소에 백미 40kg을 전달했다. 전수리정미소 정면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혹독하게 보내지 않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면서 “추위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매년 기부를 이어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올해도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양평군 서종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서종면 농촌지도자회는 동절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지역사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종면 농촌지도자회 이상국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서종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이웃사랑의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잘 살피고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서종면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겨울철 꼭 필요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농촌지도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양평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일원에서 ‘강상 징검돌 송년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종강발표회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위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강사 등이 주도한 가운데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퓨전 난타팀의 무대가 펼쳐졌고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방정숙 수강생 외 1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2부 종강발표회에서는 시니어모델 패션쇼 팀의 화려한 워킹 무대를 시작으로 오카리나, 기타교실, 색소폰, 노래교실 등 총 14팀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태석 강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과 주민자치를 응원하는 주민분들을 위한 자리이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일 부산BPEX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이보경 사무국장이 대통령상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국가적 재난·재해 수습에 헌신하고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해서 실천해 온 우수 자원봉사 단체·기업·지자체 등을 발굴·포상하는 정부 행사다.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이보경 사무국장은 1997년 창립부터 현재까지 27년간 근무하면서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자원봉사 수요처 확장과 자원봉사자 대상 할인가맹점 확대, 기후위기 대응 봉사, 소외된 이웃 돌봄,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여러 행적을 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양평자원봉사센터 직원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센터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헌신적인 자세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은 지난 5일 보건소에서 재활사업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을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보건의료, 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보건·복지 및 민간부문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교통재활병원 관계자 등 공공 및 민간 위원 10명이 참석해 기관별 재활사업 세부 역할을 공유하고 상호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송연 건강증진과 과장은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활발히 운영해 지역장애인의 욕구에 맞춘 건강 보건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연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이 지난 5일 충북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열린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사업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 대한결핵협회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질병관리청은 2020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과 올해 신규 사업인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표창을 전달했다. 군은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통해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및 노숙인에게 결핵검진(이동식 흉부방사선 촬영, 객담검사)을 제공함으로써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해왔으며 이날 평가대회에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 연령대에 걸친 결핵 신환자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65세 이상 결핵환자 발병률은 2020년 49%, 2021년 51.3%, 2022년 55.8%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노인의 경우 기저질환 등 면역 저하, 비정형적 결핵 증상에 따라 결핵 진단 및 치료가 지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