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공모전시에서 선정된 공모전의 네 번째 전시 홍해숙 제12회 개인전이 5월 27일~ 6월 08일까지 개최된다. 한창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여주시 미술관'아트뮤지엄 려'는 홍해숙 열두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수채화로 이미 정상급 반열에 올라 있는 홍해숙 작가는 수채화와 아크릴화 40여점을 전시한다. 작품의 내용은 주제에서 말하듯이 아름다운 기억을 꽃과 풍경에 담아 작가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작가는 오래전부터 그의 화폭 속에 많은 꽃을 가꾸어 왔으며, ‘꽃’이란 소재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만들어진 매력적인 생명체.”라고 말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피어나는 꽃들은 연약한 듯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고고함과 소박한 자태로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힌다. 작가 홍해숙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자신의 작업에서 본인의 심상에 비친 피사체로서, 외형의 아름다움이 전부가 아니라 그 물자체가 가진 내면의 세계가 공존하고 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작가는 “한시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화폭 안에서 아름다움의 절정을 구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관장 전영석)은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저소득 가정 기금 마련 바자회 ‘사랑을 더해 봄! 나눔을 실천해 봄! 봄봄 가족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봄봄 가족 한마당은 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하는 사랑더하기, 고양시립 내유어린이집과 센터 내 마을 공동체 동아리인 똘똘한 쓰레기, 책볼고양 등이 함께 했다. 참가한 지역 활동가들은 동아리에서 만든 안마봉, 양모가방, 미니 파우치 등과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했다. 또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먹거리를 준비하고 커피클레이, 토피어리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 판매 수익은 전액 관산동 지역 저소득 가정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내유동커뮤니티센터 전영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주민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다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 주어 너무 즐거웠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기관과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시는 작년에 이어 오는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정약용 유적지 내 잔디마당에서 ‘여유당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여유당 토크 콘서트’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위인 정약용’의 모습이 아닌 ‘인간 정약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으로 그의 취미, 성격, 좋아하는 음식과 같은 소소하지만 색다른 질문들을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정약용에 대해 새롭게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콘서트는 정약용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을 무대로, 인간 정약용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클래식 색소폰 연주, 팝페라, 퓨전국악, 매직유랑단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100분간 진행된다. 총 4회차인 이번 콘서트는 △1회차(6월4일) 말마음 연구소 김윤나 소장의 ‘리더 정약용 : 용의주도한 전략가, 리더로써 존경받기 위한 언어와 습관’ △2회차(6월11일) 교육학 박사 정재찬 교수 ‘인간승리 정약용 : 긍정 끝판왕,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 △3회차(6월18일) 강원국 작가 ‘책벌레 정약용 : 독서 만렙의 길,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 △4회차(6월25일) 박찬일 요리연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토) 청소년의 달 기념 ‘놀뽐놀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놀뽐놀이터’축제는 문화의집 1층부터 3층을 활용해 다양한 부스를 진행해 ▶비즈팔찌 만들기 ▶가죽필통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서정이를 이겨라!(릴레이게임) ▶봄을찾기(랜덤씨앗심기) ▶먹거리부스(달고나, 팝콘) ▶추억의 뽑기(상품 증정) 등을 진행했으며 송탄보건소와 연계하여 흡연예방캠페인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이번 ‘놀뽐놀이터’축제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2년 만에 진행하는 대면축제로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준비하고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기획답게 상큼하고 기발한 축제로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었다. 축제에 참여한 태광고 이준형군은 “친구들과 신나는 게임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면서 더운 날씨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최중호 관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만 진행하다 드디어 2022년 첫 대면축제를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해 줘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과 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에서는 오는 6월 11일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관내 거주 내‧외국인 간의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회 AGLC 패밀리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AGLC 패밀리데이 축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세계 여러 나라(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등)의 독특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2021년 4월부터 안성시에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 중인 안성시세계언어센터는 방과 후 언어, 방문형 체험, 방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개초, 광덕초, 일죽도서관과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1회 AGLC 패밀리데이 축제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플레이 존(다트, 코인넣기) 활동도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오는 6월 4일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안성시 보개면 부녀회와 함께 '안성맞춤랜드 MINI FESTA 막걸리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MINI FESTA의 일환으로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준비해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과 함께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미니축제라는 취지에 맞춰 먹거리는 안성시 보개면 부녀회에서 준비하며 판매 품목은 막걸리, 맥주 등 주류를 비롯한 음료와 빈대떡, 떡볶이, 머릿고기, 잔치국수, 어묵 등이다. 수익금은 독거노인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안성맞춤랜드에서는 각설이,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흥이 더해질 전망이다. 안성맞춤랜드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며 전체 시설 정상 운영을 재개함과 동시에 다양한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이 오는 29일 ‘다시, 일상’이라는 주제로 아주 특별한 걷기 여행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 12월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양평 물소리길 정기걷기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2년여 만에 재개한다. 물소리길 정기걷기는 매월 마지막 주 공·휴일에 한 개의 코스를 완주하는 걷기 행사다. 양평 물소리길은 전 구간 56.8㎞, 총 6개 코스로 조성됐으며, 양평 동부권의 관동대로를 따라 그린산소 물소리길 추가 코스가 현재 개발 중이다. 경의 중앙선의 역과 역을 시·종점으로 접근성을 최대화하고 남한강변과 마을길, 숲길을 여유롭게 걸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의 숨은 매력과 가치를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현대인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다시, 일상’이라는 주제로 재개되는 5월 정기 걷기의 시작은 제2코스 신원역이다. 신원역을 나와. 강변을 따라 쉼 없이 걷다보면 ‘터널이 있는 기찻길’이라는 코스명처럼 폐철길인 원복과 기곡 두 개의 터널을 만나게 되고 5월 끝자락의 더위를 잠시 식힐 무렵 저 멀리 용문산 자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이후 두 개의 터널을 지나면 문화예술 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행궁유람 행행행》전시 연계 문화행사 'SUMA 뮤지엄데이 : 내 손으로 그리는 행궁동'을 5월 28일, 6월 11일 오후 3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과 행궁동 일대에서 개최한다. SUMA 뮤지엄데이는 수원시립미술관이 2020년부터 진행해온 복합문화행사로 전시와 공연, 연극, 요가, 달리기 등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참여와 뜨거운 호응을 얻고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궁동 일대의 자생적 문화예술 활동을 조명하는 전시《행궁유람 행행행》의 주제인 행궁동을 한층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관 도슨트와 함께 전시 관람 후 어반스케처스 작가 박성진과 함께 행궁동 골목을 천천히 걷고 나만의 스타일로 그려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박성진 작가는 그림쟁이 지니라는 필명으로 수원 남수동의 작업실에서 활동하며 어반스케쳐스 글로벌 공식 등록 강사이자, 삼성 갤럭시노트 10 출시 모바일 드로잉 강사 참여 등 국내 대표 작가로 활동 중이다.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으로 회당 총 8명씩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드로잉 활동에 필요한 물감 세트, 브러시, 연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1, 22일 이틀간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2022의왕시장애인가족캠프가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의왕시장애인가족캠프는 의왕시 관내 장애인 12가족이 1박 2일 동안 왕송호수 캠핑장에서 공굴리기, 줄뛰어넘기 등 가족명량운동회를 통해 가족 간의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레일바이크 등 레포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온전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단합하여 캠프에 참여하니 한층 가까워지고,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다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는 6월 사서컬렉션 주제 '감(感)식스센스, 또 하나의 감각' 연계프로그램으로 저자강연회와 하루수업을 운영한다. 6월 12일 오후 1시 ‘아무튼, 스릴러’ 이다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범죄소설이 가진 재미를 극대화해 공포, 쾌감, 후련함을 주는 장르인 스릴러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소설과 영화,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드는 스릴러의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을 갖는다. 6월 19일 오후 1시에는 ‘악몽을 걸러주는 드림캐처 만들기’ 하루수업을 진행한다. 천연소재인 라탄과 자개를 엮어 청아한 풍경소리를 담은 드림캐처를 만들어본다. 드림캐처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토속 장신구로, 나쁜 꿈을 걸러주고 좋은 꿈만 꾸게 해준다는 의미가 있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오싹하고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스릴러 이야기와 함께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발견하고 청아한 풍경소리를 담은 드림캐처로 시원한 여름을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오는 28일 광주시 중심 하천인 목현천을 따라 워크스루 형태의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중 5월 문화가 있는 날 ‘팝니다. 예술마켓’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더불어 도시재생 사업지의 지역회생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광주시의 소상공인과 여러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행사장을 채울 예정이다. 비즈공예, 패브릭공예 등 수공예품과 굿즈와 악세서리 등 핸드메이드 소품, 더치커피, 수제청, 쿠키 등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페이스페인팅, 마술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