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문화재단은 5월 7일 오전 11시까지 예술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천 50인의 예술가’를 모집한다. ‘부천 50인의 예술가’는 기업과 콜라보하여 작품을 창작하고, 예술 유통을 위한 다양한 판로 개척에 함께한다. 작년에도 공개 모집을 통해 ‘부천 50인의 예술가’를 선정했다. 선발된 ‘부천 50인의 예술가’는 예술가 네트워킹 및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현대백화점 중동점, 웅진플레이도시 골프연습장, 스타필드 시티 부천 등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동네아트페어’에 참가했다. 지원 자격은 회화, 미디어, 조형, 사진 등 시각예술 분야의 부천 거주 또는 부천과 인연이 있는 예술가라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부천아트페어 참가 ▲창작 및 성장지원 ▲산업화 교육 및 컨설팅 ▲작품 유통과 협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는 7월 12~28일에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진행되는 ‘부천아트페어 프리뷰 현대’, 8월 6~11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진행되는 ‘2024 부천아트페어 등 총 2회의 아트페어가 열린다. 김영욱 대표이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12, 13일 이틀에 걸쳐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 ‘마을에서 기억하다’를 진행했다. 이번 추모 행사는 청소년마을참여연구소, 꿈툴꿈틀 메이커스,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운영단 도담도담 등 청소년 자치조직이 함께 참여했으며 세월호 참사 과정 및 기억에 대한 전시, 세월호 참사 관련 영상 상영, 안전한 마을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교육, 노란 리본 키링 만들기 및 편지쓰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센터와 청소년카페 무지개 도당점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지역의 다양한 시민들이 추모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추모 행사에 참여한 배윤성 청소년은 “행사에 참여해 우리가 몰랐던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알게 됐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18일 한국4-H광주시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H운동은 지(智:Head), 덕(德:Heart), 노(勞:Hands), 체(體:Health)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 및 농촌 지역 청소년 등이 4H 이념을 생활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사회교육운동이다. 기념탑은 한국4-H광주시본부 출범을 기념하여 지역 농촌 부흥에 공헌한 4-H정신과 역사를 고취시키고, 지덕노체 이념을 널리 알리고자 건립됐다. 기념탑 정면에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이, 뒷면에는 역대 회장 명단 등이 새겨졌다. 진남환 한국4-H광주시본부 회장은 ”본부 출범으로 4-H인이 화합을 이루고 기념탑 건립으로 4-H운동이 재도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4-H정신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었던 4-H인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지덕노체 4-H정신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참가하는 9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교육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도자기 판매부스 72개, 식당 5개, 식음료 7개, 일반체험 6개 업체가 참가하는데, 특히 식당, 식음료, 일반체험 참가업체는 사전 심사를 통해 메뉴와 가격의 기준을 정하는 등 고객 불만이 없도록 조치했다. 지난 3월 19일에는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주관으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축제장 바가지 요금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해 담당 부서와 협업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이날 협업 회의에서는 축제장 주변 바가지요금과 함께 불공정 영업의 구체적인 근절 대책을 논의하고, 예상되는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자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이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 볼 수 있도록 참가업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표 국제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에 아름다운 장미원이 조성됐다. 이번 꽃박람회 장미원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총 10,534㎡ 면적에 2만 송이 장미가 가득 펼쳐지며, 관람객들은 가장 먼저 핀 장미를 보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올해는 특화된 고양국제꽃박람회만의 ‘자연정원’을 개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정원, 생태정원, 텃밭정원 등 정원 3개소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 연출로 체험 및 예술성을 강화했다. 또한 화훼 계약재배 등 고양특례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단 식재에서 벗어나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훼 정원으로 채워진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다채로운 야외 정원을 다양한 코스로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입장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동환 이사장은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5월 2일까지 주민노래자랑 ‘행싱어게인’에 참가할 고양시민 3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 예선은 5월 4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며,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5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5월 18일, 복지관 개관 7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행싱어게인 참가신청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방문하여 서류를 작성하거나 온라인 설문지로 이름, 생년월일, 신청곡(가수명) 등을 적어 접수하면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래와 춤 등 다양한 장기를 가진 지역주민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가해 주길 바라며, 개관 7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책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우선 5월 5일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에'정승희 작가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정승희 작가는‘새벗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후 그림책과 청소년 소설을 주로 썼으며 '슈퍼땅콩 대 붕어빵', '그냥, 은미', '울고 있니 너?' 등 다양한 대표작을 통해 많은 독자들을 만나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내 마음 제대로 알기’, ‘친구 잘 사귀는 법’등 작가가 그동안 많은 어린이를 만나오며 받았던 고민 등을 같이 풀어내고, 내 마음 노트도 만들어보는 등 어린이 독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두 번째로 5월 한 달 간 매주 수요일 동안 진행되는 영유아 그림책 놀이'그림책이랑 놀자!'는 미취학 영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매 회 차 새로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상상력, 창의력, 표현력을 길러보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실습과 놀이를 접목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4월 15일 전직원과 함께 새로운 경영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공립박물관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경기도 내 모든 어린이에게 차별없는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비전과 경영전략을 마련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이날 대내외에 선포한 비전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으로, ▲교육 및 연구기능 활성화, ▲다양한 전시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미래를 준비하는 박물관의 도약, ▲모두에게 열린 플랫폼 구현 등 4대 핵심 전략과 20대 실천과제를 담았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세계박물관협회(ICOM)에서 정한 올해의 주제인 “교육 및 연구기능 활성화”에 발맞춰 차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영역의 확대를 시도한다. 특히 지난 2년간 관찰한 관람객 분석데이터는 취약계층 연구로 이어지고, 이는 하반기에 있을 학술대회 준비의 선행조건이 되어 보다 전문적인 연구가 진행된다. 올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핵심사업 중 하나는 상설전시 개편이다. 박물관 3층에 위치한 ‘동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7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에 참석해 불자들과 함께 시민의 행복한 삶을 기원했다. 이날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법경스님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용인문화원의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축사와 봉축사,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7일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한국 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었고, 이 결과 45년 동안 용인의 발전을 막고 평택과의 갈등을 불러 온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될 예정”이라며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용인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가 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명화데이’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명화데이는 일반적인 명화 해설 강의가 아니다.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등 강의가 예정된 장소에 약 한 달 전부터 명화 전시가 이뤄져 주민들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그림을 감상할 수 있고, 그림에 대한 감상평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명화 해설 강의가 끝난 뒤에는 각 가정에서도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작품을 대여해준다. 지난 4월 5일,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으로 명화데이가 진행된 과천제이드자이에서는 아이들이 ‘리틀 피카소’가 되어,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특별함을 더했다. 강의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우리 아파트가 미술관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집과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과 좋은 작품을 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친밀해진 것 같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찾아가는 명화데이가 과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에게 선물 상자처럼 여겨지길 바란다. 그림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관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날 기념식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 개최되며, 기념식 전후로 풍선공연, 치어리딩 공연, 마술공연, 댄스 및 힙합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4개소 공원에서는 거점별 테마에 맞는 마술·풍선 공연과, 로드기차·바이킹 놀이기구, 안전체험,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체험부스, 낚시, 두더지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걸포중앙공원에서는 가족운동회가 김포시청소년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2024.4.22. 10시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프로그램으로 야간영화를 상영할 계획으로,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