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하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팀장‧과장‧장학사 간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월1회 정기 간담회로서 추 의원이 직접 업무적인 내용과 추진상황 등을 검토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알려졌다. 특히 소규모환경개선비에 대한 예산 감소가 두드러지면서 이에 따른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경청했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미사강변도시의 단설중학교 개교가 우선시돼야 하는데 자꾸 미사 내에 고등학교 설립을 동시에 추진하려는 목소리가 높은데, 이러한 부분은 법과 원칙에 맞게 한 학교를 먼저 개설한 후, 추진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추 의원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교육 정책이 더는 지역의 이견으로 충돌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전문가로서 늘 시민의 편에서 경청할 것이며, 더 큰 정치로 다시 찾아뵐 그날까지 항상 학부모와 학생들의 생각을 먼저 존중하고 경청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17일 간담회는 장학사, 부서별 과장단, 부서별 팀장단 회의로 진행됐으며,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미 정상은 북한 위협에 함께 대응할 연합방위 태세에 대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하면서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재가동, 한미연합훈련 확대를 위한 협의 개시, 미군 전략자산 전개 재확인 등을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발표한 '한미 정상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성명은 '양 정상은 연합방위태세 제고를 통해 억제를 보다 강화할 것을 약속하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면서 '이를 유념하면서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을 고려해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연합연습 및 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양 정상은 북한의 안정에 반하는 행위에 직면해 필요 시 미군의 전략자산을 시의적절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전개하는 데 대한 미국의 공약과 이러한 조치들의 확대와 억제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또는 추가적 조치들을 식별해 나가기로 하는 공약을 함께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과 미국은 국가 배후의 사이버 공격 등을 포함해 북한으로부터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윤석열정부는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다섯번째 국정목표로 정했다. 국익,실용에 기초한 외교전략과 굳건한 국방역량을 통해 영향을 받는 국가에서 '영향을 주는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러한 기조 아래 우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관계 정상화를 도모한다. 대화와 상호존중을 기저로 긴장을 완화하고 상호주의와 실사구시에 입각해 공동의 이익을 얻고자 한다. 인프라, 투자,금융, 산업,기술 등 분야별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을 수립해 남북 경제협력까지 견인한다. 특히 남북미 3자 간 안보대화채널 제도화를 추진한다. 판문점 또는 워싱턴에 남북미 연락사무소를 설치하고 정기적 소통을 통해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대화채널을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한미 간 긴밀한 조율 아래 예측가능한 비핵화 로드맵을 제시하고 상호주의 원칙에 따른 대북 비핵화 협상을 추진한다. 북한 비핵화 실질적 진전 시 평화협정 협상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한국은 한반도 문제의 핵심 당사자로서, 우방국,국제기구와의 공조 속에서 대북 정책을 주도해 나간다. 미세먼지,자연재난 등 환경분야 협력으로 남북 그린데탕트도 구현에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국가들의 국제적 위상 변화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19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20대 이상 전 국민 패널 816명을 대상으로 5월 10~12일 3일간 진행됐다. 푸틴 대통령은 5월 9일 연설에서 '서방이 러시아 영토를 침공할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서의 특수 군사 작전은 시의적절했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합리화를 위한 거짓말이다(83.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에 '근거 있는 주장이다(9.7%)', '의견 없다(6.5%)' 순으로 나타났다. '푸틴의 전승절 발언을 보고 당신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에 과반수 응답자가 '현재 상태 장기화(47.3%)'를 꼽았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역으로 확전(22.2%)',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공격 강화(15.1%)', '우크라이나 이웃 국가로 확전(9.6%)', '종전 모드 진입(5.9%)' 순으로 나타났다. '당신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의 국제적 위상이 어떻게 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라고 묻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하남)은 학교급식 시설개선비 명목으로 4천만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학교는 망월초, 미사강변초, 단샘초, 미사고, 하남고, 창우초등학교이며, 이동식 스툴테이블 및 자율배식대를 비롯하여 급식실 트렌치 공사 추가 지원 건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업명으로는 온수탱크 교체 건도 포함됐으며, 학교별로 필요한 품목을 추가하여 진행됐으며, 신설 학교의 학교 증설로 인하여 필요한 품목이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민규 의원은 “필요한 물품이 부족하지 않도록 예산을 더 확보할 것이며, 학생들의 급식실 개선 안착과 현대화 사업의 가속화를 위해서 4년간 배웠던 경험과 결과를 후배 정치인들에게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추 의원은 “학교의 급식문화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건강과 연계되기 때문에 관리·감독이 더욱더 절실하며, 그것을 위한 제도적 마련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현구)는 지난 18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명한 추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우만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추진하여 공명선거 다짐 결의문을 채택하였고, 손피켓 퍼모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선거 및 투표참여 독려 등을 홍보했다. 성현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만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명선거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선거운동개시일부터 선거일까지 무사히 치러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경호 우만1동장은 “공명선거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수원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공명하고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외교연구포럼'(회장 정희시 의원, 군포2, 더민주)은 17일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남방외교와 경기도의 동남아 교류협력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교류협력 현황과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교류 협력 전략 수립과 사업 성공을 위한 사례를 제안하고, 경기도 국제협력 정책방안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경기도형 남방외교 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신재혁 교수(고려대 정치외교학과)는 “경기도는 인프라가 잘 구축돼있어 고무적이다. 이것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일 더욱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주요 도시와 도내 31개 시군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은 “인도네시아의 경우 축산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동물약품 부족이 심각하여 이에 대한 경기도 중소기업 진출을 위한 도의 지원과 사업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연구회 회장인 정희시 의원(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는 GTX-A 노선 조기 개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명근 후보는 17일 본인의 사무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GTX 공약 파기 및 내용 후퇴를 규탄한다”며 “GTX 개통을 학수고대하는 화성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담아서, 분골(粉骨)의 의지로 GTX-A노선 조기 개통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국토교통부의 원안대로 ‘동탄역~삼성역 구간 2023년 12월 준공’, ‘2024년 6월 GTX-A 개통’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그는 “나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등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과 함께 ‘원팀’을 이루고 긴밀한 정책 공조를 꾀해 화성시민의 숙원 사업인 GTX-A 조기 개통을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부임 즉시 화성 시정의 최우선 목표를 화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두고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GTX-A 조기 개통을 통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화성시민께 빼앗긴 1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지사 후보들과 수원시 후보들이 앞다투어 수원군공항 이전 공약을 내세우는 가운데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17일 화성국제공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기남부지역을 경제자유 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이재준 후보는 “국회 군공항 이전 특별법 통과 이후에도 답보 상태에 놓여있는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다른 형태의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기존 ‘경기남부국제공항’이라는 명칭 대신 인천국제공항과 같이 이전지를 강조하는 ‘화성국제공항’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인천 국제공항의 건설과 함께 영종·청라·송도 지역이 3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점을 벤치마킹해 화성·수원·오산지역과 평택, 천안 등 경기남부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시도별 경제성장률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했던 2001년 3월을 기점으로 인천시는 2001년 전국 지자체 가운데 2번째로 높은 경제 성장률인 7.5%를 기록했다. 2002년에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10.2%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며 인천국제공항으로 인한 경제 성장 효과를 톡톡히 봤다. 2차 제조산업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는 17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기자회견을 열고 오산시에 2030첨단R&D밸리를 조성해 경기남서부 첨단기술 혁신벨트를 연계하는 그랜드비전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김은혜 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경기남서부 9개 시장 후보들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경제수도’로 만들겠다는 국민의힘 경기원팀의 ‘대한민국 경제수도, 경기남서부 그랜드비전’ 공동정책 협약을 발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특히 오산시에 ‘2030 첨단 R&D밸리’를 조성함으로써, 오산과 안성, 수원과 성남으로 이어지는 ‘첨단기술 혁신벨트’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를 통해 오산 2030 첨단 R&D밸리와 기존의 판교테크노밸리,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신설될 안성 반도체 R&D산업단지를 연결해 반도체, IT, 이동통신(IM) 부문 선행 연구개발(R&D) 첨단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오산시장과 경기도지사, 그리고 경기남서부 시장들이 원팀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장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재난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이 감내해야 했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라며 “소상공인께서 꿋꿋이 버텨낸 시간이 너무나 길고 고통스러웠기에 오늘 새 출발을 다지는 자리가 더욱 뜻깊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의 골목경제와 소상공인 생존을 위해 싸워오며 희망의 불씨를 지켜온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한다”라면서 “소상공인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전 연합회장, 오세희 중앙회장, 시·군 지역 연합회장, 업종별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4월 설립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제도개선 추진, 정책조사연구, 애로사항 발굴, 정책건의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을 실시하며 현재 30개 지부에 총 15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