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최종적으로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 분석(B/C)과 함께 지역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환경, 안전 등 지역특화 요소를 반영한 정책효과 분석(AHP) 평가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2022년부터 도입된 지역특화 중심의 정책성 평가 항목이 이번 사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부천시는 올해 2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와 연계 가능한 지역특화 전략으로 △대장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오정물류단지 접근성 개선 △공원 중심 생활밀착형 공간 조성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 등을 포함한 정책성 분석(AHP) 보고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며 정책성 확보에 힘썼다. 또한 부천시는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한 주민 설문조사(1만 832명 참여)를 실시해 지역주민의 교통수요와 기대를 정량적으로 제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 이상이 ‘서부권광역급행철도 필요’에 공감했으며, 이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 요구가 정책효과 분석에서 긍정적 요인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오산나래 AI공유학교 여름학기’를 7월부터 9월 첫째 주까지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뿐만 아니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맞춤형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산나래 AI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 공모로 추진되는 AI교육 선도사업으로, 오산시는 지난 5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수탁기관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는 오산시가 추진하는 ‘AI·디지털 중심의 교육도시’ 전략의 일환으로, AI 교육 인프라 구축과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확산을 동시에 꾀하는 사업이다. 여름학기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공학 ▲피지컬 컴퓨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5개 분야에서 총 1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돼 참여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춰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공유학교는 오산시 전역의 15개 학습 공간에서 열린다. 초·중·고교와 공공도서관, 오산AI코딩에듀랩 등을 활용해 어느 지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는 21일부터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이 시작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담 특별조직(TF)을 구성했다. 도는 모든 도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속하게 받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조직(TF)’을 10일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TF는 사업총괄, 집행관리, 현장대응, 행정지원, 언론대응반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지급 대상자 검증, 예산 집행, 지급수단 확보, 홍보 전략 등을 전담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 연천은 5만 원 추가)을 1~2차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경기도 역시 모든 도민이 지원 대상이다. 경기도에서는 국비 3조 1천억 원, 지방비 3천500억 원 등 3조 4천50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도민 경제 회복을 지원한다. 지급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걷기활동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산책앱 ‘걸어용’의 이용자가 서비스 시작 2달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걸어용’은 사용자의 건강상태와 선호도에 맞춰 산책로를 추천하는 앱으로 용인특례시가 직접 개발해 5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65세 이상의 사용자는 5000보 이상, 65세 미만은 8000보를 걸으면 일 최대 100포인트의 ‘시티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또, 앱에서 추천한 산책장소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 후 인증하면 최소 20포인트에서 최대 100포인트의 ‘시티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산책코스 추천을 비롯해 걸음 랭킹과 반려목 키우기 등의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이 앱을 통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걸어용’ 사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산책코스는 금학천 산책길로, 사용자들의 이용 횟수는 1만 510회에 달한다. 뒤를 이어 용인특례시청 둘레길이 8230회를 기록했다. 인기장소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곳은 ‘SERI PAK with 용인’으로 앱 사용자들로부터 2974회 선택을 받았고, 2위는 2839회 이용한 ‘용인미르스타디움’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일, ‘화성 동부소방서 신축 기공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화성 동부소방서는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46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의 청사로 건립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 화성시는 소방서가 1곳 뿐으로, 상업시설과 공동주택이 밀집한 화성 동부권 지역과는 거리가 멀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고 이에 지역사회에서는 추가 소방서 신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왔다. 이날, 신 의원은 “현재 화성 동부권은 총 62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동탄 인구는 41만명을 차지하지만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소방인프라가 부족해 현장 위기 대응 공백이 있었다”라면서 “이번 화성동부소방서 건립이 화성 아리셀 참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초동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앞으로 화성 동부소방서가 동부권 지역의 안전 대응체계를 전담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저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1일 화성시에서 과일산업 조례 제정을 위한 현장시찰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행사는 '경기도 과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 입법을 앞두고 실효성 있는 제도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과일농협 조공법인과 경기도농협, 과수농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방 위원장은 오전 10시부터 포도, 배, 체리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작황 현황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ㆍ폭설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과수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이어 송산농협 APC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과수 생산기반 조성, ▲스마트농업 및 청년농 유입 지원, ▲영유아ㆍ청소년ㆍ노인 대상 과일간식 확대 등 조례안에 담긴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과일산업은 단순한 농산물 생산을 넘어 건강한 식생활,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과도 맞닿아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과일산업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육성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11일, 수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열린 제51사단 제2819부대 3대대 통합방위협의회 초청행사에 참석해 부대 장병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관계 기관장이 함께해, 제2819부대 3대대의 일반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영상모의사격 체험, 훈련장 시찰 등을 통해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꿋꿋이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수원시민들은 매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 주신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복무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가 7월 10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3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 6월 제2차 활동에 이은 연속 프로그램으로, 연구회 소속 송미희·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평생학습과,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경찰청 사이버범죄예방 전문강사 김욱중 경위가 맡아, ‘청소년 온라인 안전과 사이버 범죄 실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경위는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사이버 범죄 실태’를 주제로 ▲디지털 성 착취물 범죄 ▲랜덤 채팅 범죄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 또한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이버 범죄 수법이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스마트폰을 들고 있으면 어디서나 항상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해, 가정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청소년의 사이버 안전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강연 이후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온라인 안전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유 토론을 이어가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마음에온 KBS 성우와 함께하는 중학생 ‘심심프리(心心Free) 마음대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마음에온’ 사업은 학생 마음건강의 열쇠를 긍정적 자기성장, 마음대화, 소통과 공감, 열린 이해, 시기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라고 보고 수원교육지원청이 올해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5년 특색사업이다. ‘마음에온’ 사업의 일환인 ‘심심프리(心心Free) 마음대화 콘서트’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의 원동력, 일상 속에서 스스로 희망을 찾는 마음돌봄 정신건강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KBS 성우극회 및 소리동화봉사단 소속 성우 16명이 함께했다. 이날 콘서트는 ▲마음 마주하기 ▲영화 속 힐링 포인트 ▲사례로 여는 감정 ▲노래로 감정 찾기 ▲행복 포토존 ▲성우와 함께하는 말하기 체험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중학생과 교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생명살림, 위기학생 지원, 학교폭력 예방 등 다소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들을 자연스럽게 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관산초등학교(교장 윤성연)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연계하여 2025년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1~2학년 학생 17학급을 대상으로 학급 교실에서 ‘미디어 교육 운영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저학년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미디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미디어를 바르게 사용하는 태도와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으며, 다음 세 가지 교육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 미디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내 주변의 미디어를 찾아보는 활동 (2) 좋은 미디어를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실천 방법 모색 (3) 미디어 사용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인식 제고 윤성연 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미디어에 대한 바른 이해와 사용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미디어를 판단하고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관산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층 한마음홀에서 ‘생명지킴이 교육 및 자살예방 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과 '2025년 위기학생지원계획'에 근거하여 추진됐으며, 디지털 시대의 학생 정신건강 위기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오전에는 교감, 오후에는 교장을 대상으로 각각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자살예방 리터러시 교육과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으로 구성됐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 강사님은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의 자해와 자살신호 포착 및 교직원의 생명감수성 증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진 생명지킴이(게이트 키퍼) 교육은 문순용 안산동산고 교장이 진행하여 “보고 듣고 말하기 2.0 기본편”을 통해 학생 자살징후 조기 발견과 대응기술, 실습지를 통한 다양한 위기 사례 분석 등을 통해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연수의 특징은 디지털 시대의 위기징후 포착 기술과 교원의 현장 적용 중심 교육에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 초지고등학교(교장 이은옥)는 7월 11일 ‘2025학년도 대전·충청권 4년제 대학별 입시 박람회’를 본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 박람회는 본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의 실질적인 정보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진학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립공주대를 비롯한 충청권 27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교는 교실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1:1 대입진학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에게 상세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주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과 적성에 맞는 대학교와 학과, 전형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입시 전략을 세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입시 박람회에 참가하기 전 학생들에게 활동지를 배부하여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질문할 내용을 미리 활동지에 적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박람회를 통해 얻은 입학 정보를 스스로 정리하여 자신만의 입시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김수현(3-2) 학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11일 파주시 한미양행 문산공장에서 ‘제1차 경기북부 기업 현장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그린바이오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및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업들은 ▲시설 및 설비 증축을 위한 금융지원 ▲식용곤충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 ▲내국인 및 외국인 구인난 지원 ▲스마트팜 운영관련 재배·가공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들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안내, ▲도 산업곤충 활용 상품화 시범사업 소개, ▲중소 제조업 구인을 위한 ‘잡아바’ 등 플랫폼 활성화, ▲IP나래프로그램 등 스마트팜 관련 지원제도 등 관련 지원제도와 개선방안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대응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현장간담회는 경기도와 기업이 함께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경기북부 기업과 협약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 발전과 규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GTX-A 평택 연장 사업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IMAC가 수행한 타당성조사에서 GTX-A 평택 연장 사업의 비용편익비용(B/C)이 기준(1.0)을 상회하며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GTX-A 평택 연장 사업은 수서고속선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동탄역부터 평택지제역까지 20.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평택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교통 이동 편의 향상 및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LIMAC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7월 중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GTX-A 노선 연장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GTX-A 노선 평택 연장은 교통 복지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체육 활동을 이어가는 체육인들에게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체육 분야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하기 위해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육 활동을 생계 기반으로 삼고 있으나 정당한 보상을 받기 어려운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행정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지급 대상은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며,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체육인 중 개별 기준을 충족하고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백87만 416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올해는 보다 많은 체육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특히 기초·비인기 종목 종사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현역·은퇴 선수 지도자의 대회 기준과 참가 횟수 완화 ▲체육지도자 요건 완화 ▲행정 종사자 기준 신설 등을 반영했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에서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광명시 체육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팀은 오는 7월 14일부터 광명전통시장 인근 광명동 105-8 일원에 위치한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은 지하 1층에 조성된 주차장으로 총 176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부에는 공원 조성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과 동일하게 최초 30분까지 800원, 초과 10분 이내마다 300원, 2시간 초과 시 10분 이내마다 500원씩 누적되며 일 최대 상한금액은 없다. 한편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은 7월 말까지는 임시운영으로 이 기간동안 무료로 개방되며, 이후 8월 1일부터 상기 요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본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광명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접근 편의성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7월 1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지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북부권 문화시설의 중심지로 새롭게 문을 연 지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053㎡의 규모로 조성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공연, 전시, 강연 등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1층은 라운지, 서가, 전시 공간으로, 2층은 이벤트홀, 서가, 전시 공간 및 다목적실로 활용된다. 시는 2024년에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혜관의 전체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노후화된 시설 기능을 보강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지혜관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시의회 의원, 문화예술과 교육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혜관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하 인사,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자녀 교육의 방향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가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체 총 42개의 부스를 모집하는데 농·특산물판매 부문이 20개소로 가장 많으며 쌀 판매 부문 9개소, 체험·전시 부문 9개소, 먹거리 체험 판매 부문이 4개소이다. 모집 공고는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게시될 예정이며, 신청서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내 축제 사무국(2층)에 현장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천시 누리집 이천소식-일반공고와 이천쌀문화축제 누리집 알림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 제공 및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독서보조기기를 최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통진도서관은 약 510만 원 상당의 최신 독서보조기기 3종(화면 낭독 프로그램, 공공 이용 보청기기, 저시력용 독서확대기)을 지원받았다. 화면 낭독 프로그램은 1층 장애인·다문화자료실에서, 공공이용 보청기기, 저시력용 독서확대기는 3층 디지털·연속간행물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직원에게 문의하면 사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보조기기를 통해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큰글자도서, 점자도서 확충 등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성)은 오는 7월 22일과 29일 舊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속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영화는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 관계 그리고 각 장면마다 그들이 나누는 대사와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더불어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강의 콘텐츠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역사적 사건과 인물, 시대적 배경 등을 통해 인문 소양과 역사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관계자는“최근 재단이 통합되고 새로운 기관으로 출범했는데, 하반기에도 의정부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여 삶의 여유와 지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이태현 전 콘텐츠웨이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4일 취임해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태현 신임 대표이사는 KBS에서 PD로 방송 경력을 시작해 뉴욕특파원, 편성정책부장, 콘텐츠사업국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9년에는 국내 최대 OTT 플랫폼인 콘텐츠웨이브 초대 대표이사로서, 글로벌 콘텐츠 경쟁 시대에 발맞춘 플랫폼 혁신과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활성화를 이끌었다. OTT 산업의 흐름을 주도한 이 대표의 선임은 최근 디지털 기반 문화환경 전환과 맞물려 하남문화재단의 전략적 도약을 가능케 할 인선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현장 경험은 지역문화 정책에도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문화재단은 2006년 설립된 지역 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 최근 ‘뮤직인 더 하남,‘스테이지 하남’과 같은 시민 밀착형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이번 신임 대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도시가 브랜드가 되며”, “문화가 도시를 설명”하는 플랫폼으로 도약이라는 핵심 방향으로 ‘문화도시 하남’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과 특화 콘텐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 정무수석에 윤준호 전 국회의원, 정책수석에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협치수석에 박용진 전 경기도의원, 기회경기수석에 강권찬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비서실장에 조혜진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임명했다. 도지사 비서실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다. 고 부지사는 정무적 능력뿐 아니라 경제분야 전문성을 갖춰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 경제 전반을 책임질 수장으로 임명됐다. 윤준호 정무수석은 제20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수석부원장도 지냈다.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정무수석을 역임한 윤 수석은 정무적 능력을 인정받아 국회 및 중앙부처를 비롯한 대외협력 분야를 맡는다. &nb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훈 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태훈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태훈 신임 대표이사는 38년간 교육 행정 분야에서 헌신하며 정책 기획력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특히 ▲공교육 내 예술교육 확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다문화 수용 정책 등에 힘써왔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9일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재단 현안에 대한 입장 등을 검증받았으며. 최종 ‘적합’ 의견이 담긴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 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문화로 시민을 연결하고 지역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문화재단’이라는 운영 철학 아래, 시민과 청년·예술인이 자유롭게 배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혁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디지털 전환과 창작 생태계를 강화해 예술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안산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상을 새롭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안산시는 김 대표이사의 행정적 역량과 조직 관리 능력이 문화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이석연 변호사가 고문변호사직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16일 자로 고문변호사직에서 해촉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2023년 7월 성남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됐으며, 이날 해촉 처리됐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어느새 2025년 5월입니다. 리버럴미디어는 12일로 창간 만 8주년을 맞습니다. 리버럴미디어의 생일의 기쁨을 느끼는 동시에 무거운 마음도 드는 시국입니다. 지난해 연말부터 지금까지도 정말 혼란스러운 시국에서 저도 모르게 쌓이는 스트레스는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이들의 애로일 거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역사를 보면, 짧은 국가(왕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 왕조마저도 모두 한민족으로 우리가 만든 5천 년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이들이 평화를 지키기 위해 굉장히 끈질기게 노력했다’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쇄국 정책으로 몰락한 왕조 끝과 동시에 식민 지배를 받았고, 독립을 이뤘으나 곧바로 동족상잔의 한국전쟁이 터졌습니다. 그렇게 모든 게 사라진 불모의 땅이 되었지만, 우리는 세계 유일하게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이 된 나라가 되었고, 그 시간도 믿기 힘들 만큼 빠른 기간 내 이뤄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질긴 내적 지구력과 타인을 유익하게 하는 정신은 지금도 진행형이라고 믿습니다. 리버럴미디어는 그러한 둥그런 선순환 구조를 믿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통해 선순환되고, 사람을
[리버럴미디어=임대영 칼럼니스트] 학교폭력 행정사로서 수년간 학폭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그리고 그 보호자를 만났다. 그리고 수많은 상담 사례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처리 사례를 보면서 피·가해학생을 분리하는 현행 제도의 분명한 한계점은 개선 방안의 필요성을 대두하게 한다. 학교폭력이 일어나면 피해학생은 가해학생에 대한 합당한 처벌과 함께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가해학생과 더 이상 마주치지 않을 수 있는 분리 조치이다. 그런데 현재 제도에서 가해학생의 분리, 즉 전급·전학은 정해진 절차와 심의 결과에 따라서만 가능하다. 이러한 피해·가해학생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분리 조치는 가해학생에게 내려지는 처벌인 동시에 피해학생 보호에 대한 직관적이고 가장 적합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라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기간은 7일 이내이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의 심의로 가해학생을 영구적으로 분리하려면 7호 학급교체 이상의 조치가 필요하다. 학교폭력 사건에서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에 대한 계도 목적을 위한 행정적인 조치는 1호 서면사과부터 9가지 종류의 징계 조치가 있다. 학교장은 6호 출석정지, 7호 학급교체를 교내 전담기구 심의를 거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와 오산시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경험하면서, 또 그전부터 주민참여에 대해 취재하면서 지자체의 주민참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관찰해왔다. 현재 수원시와 오산시는 「지방재정법」 제39조, 시행령 제46조와 각 시의 조례에 근거해 2011년과 2012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설치해 실행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지방 자치 단체가 행사해 왔던 예산 편성권을 그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행사하는 주민참여 제도이다.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는 해외에서 특히 더 풀뿌리민주주의의 역할로써 오래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처음 도입했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의 변화 수원시의 경우 올해부터 운영방식이 크게 변화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시 예산안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48억여 원 중 41억 원가량을 삭감하면서 6억 가량의 예산만 남겨졌기 때문이다. 이에 수원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용을 위한 신속한 정비와 조정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주민참여 방식을 채택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최근 재미있는 칼럼을 읽었다. 오산시 도시공사 관련한 칼럼인데, 칼럼은 일반 기사와 다르게 의견을 실어 서술되는 점을 잘 지킨 내용이었다.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 설립하는 등기 절차가 지난 6월 26일 이뤄졌다. 이어 7월 3일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가 공표됐다. 또한 이에 대한 조례심사 과정에서 ▲공사의 정관 변경 시의회와 협의하는 것 ▲개발사업 실적을 5년마다 평가와 ▲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해 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치도록 하는 것을 시의회와 집행부가 합의했다. 칼럼에 따르면, 조례 통과 후 공사의 정관을 만드는데, 지방공기업법과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설립기준’ 등을 근거해 작성돼야 할 정관이 그 내용이 모호하고, 법에서 포함하도록 한 사항도 누락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관은 행정안전부의 준칙, 표준안에 의해 작성한다. 또 정관 승인 전에 의회와 협의해야 하는 조례 규정을 지키지 않았고, 지속해서 정관 변경 시의회 협의할 것을 지키지 않았다는데, 조례를 살펴보면 공사의 정관 ‘변경’ 시의회와 협의하는 것이라고 되어 있다. 도시공사 전환 전 시설관리공단 때인 6월 정관 변경이 있었고, 조례는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