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23일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와 혁신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하남도시공사와 신보의 협약을 통해 하남시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하남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협력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의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추천기업에 대한 보증, 투자,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날 협약에는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을 비롯하여 안충식 본부장, 강규성 경영기획실장, 김신겸 도시혁신실장이 참석하였으며,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서울동부영업본부 장왕순 본부장, 하남지점 안미경 지점장, 동부스타트업지점 유희준 지점장, 서울동부영업본부 고지호 수석 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진행 하였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하남도시공사와 서울보증기금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혁신 창업기업뿐 만아니라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창업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인경환)가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위원회가 신봉도시개발지구 내 유휴 농지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주말농장 분양기금으로 마련했다. 인경환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08년부터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공모전시에서 선정된 공모전의 네 번째 전시 홍해숙 제12회 개인전이 5월 27일~ 6월 08일까지 개최된다. 한창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여주시 미술관'아트뮤지엄 려'는 홍해숙 열두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수채화로 이미 정상급 반열에 올라 있는 홍해숙 작가는 수채화와 아크릴화 40여점을 전시한다. 작품의 내용은 주제에서 말하듯이 아름다운 기억을 꽃과 풍경에 담아 작가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작가는 오래전부터 그의 화폭 속에 많은 꽃을 가꾸어 왔으며, ‘꽃’이란 소재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만들어진 매력적인 생명체.”라고 말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피어나는 꽃들은 연약한 듯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고고함과 소박한 자태로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힌다. 작가 홍해숙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자신의 작업에서 본인의 심상에 비친 피사체로서, 외형의 아름다움이 전부가 아니라 그 물자체가 가진 내면의 세계가 공존하고 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작가는 “한시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화폭 안에서 아름다움의 절정을 구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이 올해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시민과 더 가까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작년 8월부터 일요일을 포함해 연중무휴(법정 공휴일 및 명절 연휴 휴관)로 운영 중이다. 작년 8월부터 연말까지 1,500여 명이 일요일에 이용했으며, 올해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로 이용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열린 복합문화공간인 도란도란 쉼터 ▲오손도손 북카페 ▲웃고 떠드는 평생학습 도서관 ▲개방형 사무공간인 시민 사무실 등은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20여 개의 학습동아리도 코로나19로 2년 넘게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 후 학습 모임방이 동아리 회원들로 활기를 되찾았다. 시설 대관도 증가해 학습동아리를 제외한 대관이 3월 기준 130여 건에서 4월 60여 건, 5월 현재 70여 건으로 증가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이용자 수 증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내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및 준비 중이다. 현재 컴퓨터 및 스마트 기기 사용법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24일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위촉식을 가졌다. 광명시는 안전한 먹거리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을 공개 모집하고, 5월 17일과 24일 양일간 예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킴이단 활동을 위해 광명시 친환경급식 사업 현황, 식품 안전관리 인증 기준인 해썹(HACCP) 시설에 대한 이해와 점검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교육을 이수한 시민 21명을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은 자원봉사 조직으로서 2년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 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과 광명시 친환경급식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에 위촉된 한 시민은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사업 참여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해 알게 되고, 광명시 급식 정책에 대한 자부심과 신뢰를 갖게 되었다”며, “광명시의 친환경급식을 홍보하여 저와 같은 학부모들이 안전한 급식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 센터장은 “이번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공개 모집에 많은 분들이 지원해 광명시민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서호청개구리마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놀면 뭐하니? 엄빠랑 놀자!” 프로그램을 오는 5월 21일에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호지역 마을 공동체인 벌터온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하여 가족액자 만들기, 하바리움 펜 만들기, 달고나 뽑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또한 특성화 동아리 및 외부 체험기관을 통해 가족사진 촬영, 반려식물 키우기, 마술 및 친환경 에너지 체험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라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라며 소감을 전했고, 마을공동체 벌터온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되어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21일, 5월 청소년의달 행사'코로나19 끝나고 온다고 했잖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운영하여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끝나고 온다고 했잖아!’는 청소년운영위원회‘미소’와 재능기부동아리‘라이트’의 우드시어터, 무드등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운영되었고 어머니봉사단‘유’의 가족인형극, 가족극장, 가족목공교실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행사도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야외활동이 완화된 시점에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더욱더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 앞으로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뻔fun장안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최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과대포장 및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통해 친환경 사용 문화와 가치소비를 실천하고자 지난 1월부터 (사)안전문화교육원에서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면지 또는 종이박스 뒷면을 재활용한 피켓을 들고 과대포장 감량 실천을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 동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였으며, 후속 주자로 심언택 용인문화원장과 노승식 용인예총 회장을 지목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관장 전영석)은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저소득 가정 기금 마련 바자회 ‘사랑을 더해 봄! 나눔을 실천해 봄! 봄봄 가족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봄봄 가족 한마당은 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하는 사랑더하기, 고양시립 내유어린이집과 센터 내 마을 공동체 동아리인 똘똘한 쓰레기, 책볼고양 등이 함께 했다. 참가한 지역 활동가들은 동아리에서 만든 안마봉, 양모가방, 미니 파우치 등과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했다. 또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먹거리를 준비하고 커피클레이, 토피어리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 판매 수익은 전액 관산동 지역 저소득 가정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내유동커뮤니티센터 전영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주민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다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 주어 너무 즐거웠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기관과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