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모임, 2018년 첫 투자관심지역으로 황해청 시찰 - 황해청,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약속 - 해외 기술강소기업과의 기술제휴, 재무투자유치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 제시 - 지식창조형 경제특구(평택 BIX)를 해외 글로벌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제공 ▲ 중견기업연합회 팸투어 단체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중견기업 창업 2세들의 모임인 명문장수기업센터(중견기업연합회 소속)의 20여 개사 회원들이 올해 첫 투자관심지역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했다.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화순)은 지난 4월 27일 오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중견기업연합회의 차세대 리더들과 협력기회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견기업연합회 김규태 전무를 비롯한 중견기업 창업2세들이 참석해 한국가족기업연구소 김선화 박사의 ‘장수기업 육성의 필요성’ 등의 강의와 황해청의 국제 비즈니스플랫폼 사업방안을 청취했다. 황해청은 국내 장수기업과 경제자유구역과의 협력 기회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해외 기술강소기업과의 기술제휴, 재무투자유치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시하고, 지식창조형 경제특구(평택 BIX)를 해외 글로벌
-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지원 서영거 교수 연구팀 - 국제 저명 학술지 ‘독일응용화학회지(Angewandte Chemie)’ 게재 - 천연 펩타이드 오명사마이신 최초 인공 합성 기술 개발 - 차세대 항결핵제 대량 생산 초석. 향후 도내 제약회사와 협력 기대 ▲ 서영거 교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약제에 내성을 가진 결핵이나 잠복 결핵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 펩타이드 오명사마이신(ohmyungsamycins)을 인공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이 경기도 지원을 받는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최초로 개발됐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Gyeonggi Regional Research Center)인 경기동북부 지역특화자원 선진화센터 소속 서영거 교수팀(차의과학대학교)의 논문 ‘천연물 입체 구조를 이용한 오명사마이신 A와 B의 전합성과 오명사마이신 B의 구조 교정(Conformation‐Enabled Total Syntheses of Ohmyungsamycins ABStructural Revision of Ohmyungsamycin B)’이 화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 2025년까지 고양시 460개 공동주택 리모델링 체계적 관리 - 민간전문가 집단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여건 마련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고양시가 수립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고양시내 공동주택 리모델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조건부 의결한 고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 계획안에 대해 고양시가 수정안을 제출함에 따라 이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는 당시 이주수요 집중 예방, 허가용량 초과 시 허가 우선순위 원칙 제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감안한 기반시설 영향검토 등을 조건으로 제시한 바 있다. 고양시 리모델링 기본계획에 따르면 고양시는 시내 460개 공동주택 단지 가운데 51개 단지는 유지관리형, 394개 단지는 맞춤형, 15개 단지는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분류했다. 유지관리로 분류된 단지는 성능유지 시설 개선, 맞춤형은 성능향상 시설 개선과 대수선, 개조 등이, 세대수 증가형은 증축과 개축을 통한 세대수 증가가 가능하다. 현행 제도상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가운데 안전진단 C등급 이상을 받은 공
-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변 부지 4만㎡,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 기업형 임대주택 386세대, 따복하우스 50세대 공급. 근로자 주거안정 기대 ▲ 주택지구 지정 위치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근로자 주거 안정 등을 위해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변 부지 약 4만㎡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이를 지난 4월 30일 관보에 고시했다. 이천시 부발읍에는 SK하이닉스와 현대 엘리베이터 등 기업이 밀집돼 있어 기업형임대주택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기업형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을 저리융자로 지원 받고 최초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약 90%수준으로 책정한다.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경기도내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직구 지정은 용인영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케이알산업이 기업형임대주택 386세대와 따복하우스 50세대, 인근 근로자를 위한 생활편의 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대희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지구계획 승인, 주택
- 경기도, ‘2018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 참여 중소기업 20개사 모집 - 8월 29일~9월 2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 6월 30일까지 접수, 도내 가구관련 제조업체 및 가구소공인 기업 대상 - 기업 당 2개 전시·판매 부스(자부담 10%) 지원, 가구 구매담당자와 상담(1:1) 및 컨설팅 실시 - KOFURN(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및 대한민국 가구디자인공모전과 동시 개최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대기업과의 동반성장 기회를 잡을 유망 가구중소기업을 찾는다. 경기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18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에 참여할 가구 관련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구기업 간 공급자 박람회’는 대·중소 가구기업 간의 구매정책 정보공유 및 소통 활성화로 동반성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생협력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한국가구산업협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 최대 규모 가구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과 동
- 도, 영조 예필, 박충원 백자청화묘지 등 17건 경기도 지정문화재로 확정 - 도 지정 문화재 1,078건에서 1,095건으로 늘어 ▲ 영조 예필, 영조가 7세 때 쓴 ‘송죽(松竹)’.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영조 예필(睿筆, 왕세자가 쓴 글씨) 등 문화유산 17건을 경기도 문화재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지정문화재는 기존 1,078건에서 1,095건으로 늘어났다. 도는 지난 19일 2018년 제2차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유형분과를 열고 문화유산 17건을 도 지정문화재로 확정했다. 신규 지정된 경기도문화재는 ▲밀양박씨 낙촌공파 종중회가 소장한 ‘박충원 백자청화묘지’ 8점 ▲파주 보광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영산회상도, 지장시왕도, 현황도’ 각 1점 ▲양평 범왕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재조본 제법집요경 권6’ 1책 ▲수원 화성박물관과 수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번암 채제공의 문집인 ‘번암선생집’ 1종 22책 ▲서예미를 갖춘 ‘두륜청사첩과 삼사탑명첩’ 2첩 ▲‘정조 한글어필-빈풍칠월편’ 2점 ▲영조예필-송죽’ 1점 ▲‘영조 사 조현명 어필첩’ 5점 ▲‘정조예필-주희시첩, 정조어필-유시’ 각 1점 ▲‘성수침 서첩-청송진묵’ 1점 ▲‘송준길 서
- 공공·일반·지적측량업체 1,090개소로 5월 1일부터 일제점검 실시 - 기술인력·측량장비 확보 및 변경신고 의무 등 법 준수여부 중점점검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도내 1,090개(일반측량업 951개소, 공공측량업 103개소, 지적측량업 36개소) 측량업 등록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작했다. 점검 대상은 기술 인력의 상시근무, 측량장비의 적정보유 여부와 대표자.기술인력.측량장비 변경신고 여부 등이다. 2017년도에 폐업하거나 등록취소를 당해 현재 무등록 상태인 업체의 측량영업행위, 민원이 제기된 업체는 중점 점검대상이다. 도는 측량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서류점검을 통해 법 위반여부를 검토하고, 서류 미제출 업체와 최근 1년간 민원이 접수된 업체는 현지점검을 통해 등록기준 유지와 법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측량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등록취소 8개소, 과태료 54개소 등 62개 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정확한 측량은 올바른 건축허가, 각종 개발행위허가의 기초”라며 “불법 측량업체로 인한 도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기도 부동산 포털
- 용인 등 11개 도농복합시 거주 농어촌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 개선 후 수혜자 88% 만족, 복지공무원 88% 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 ▲ 경기도수자원본부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지난해 취약계층 화장실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농어촌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재래식 화장실 등 노후화장실 21개소를 현대적 시설로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도 수자원본부가 실시한 이번 사업은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것으로 총 1억8,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취약계층 21가구의 화장실에 양변기, 타일, 배관 및 정화조 교체, 인테리어 등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용인, 남양주, 포천 등 도내 11개 도농복합시 거주자로 주거급여나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이다. 수자원본부가 시범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수혜자의 88%가 공사과정, 품질, 체감적인 개선 등에 대해 만족했으며, 관계 시·군 복지담당 공무원의 88%가 복지 증진, 지역불균형 해소 기여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문환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이었다는 점에서 의미
- 복지포인트 참여자 대상 5월 1~8일 꽃·케이크 구매 시 현금 환급 이벤트 개최 - 도내 꽃집, 제과점 오프라인 이용 후 차감 신청하면 최대 5만원 환급 - 구매 장소 사진 촬영해 제출 시 선착순으로 무료 커피교환권 추가 증정 -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5월 3일부터 2차 모집 예정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 복지포인트 참여자가 도내 소재 꽃집, 제과점을 이용하고 ‘경기청년몰’에 차감 신청을 할 경우 최대 5만원까지 개인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한 장소의 사진을 찍어 함께 제출하면 선착순 60명에게 무료 커피교환권을 추가 증정한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5월 이후에도 매월 다양한 주제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 중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 재직 청년이 연 최대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경기청년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 경기도 올해 첫 DMZ 자전거투어, 29일 파주 임진각에서 성황리에 개최 - 전국에서 자전거 동호회 등 300여명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 즐겨 - 임진각 평화의 종각~통일대교~초평도~임진각 17.2km 코스 달려 ▲ 2018 DMZ 자전거투어 현장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DMZ 일원을 자전거로 즐길 수 있는 올해 첫 ‘DMZ 자전거 투어’가 지난 4월 29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DMZ 자전거 투어’는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DMZ의 역사·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부터 ‘임진각 평화누리 자전거 대여소’가 개장한 것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자전거 동호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요원 안내에 따라 임진각 평화의 종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를 지나 초평도 인근을 거쳐 다시 임진각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17.2km의 코스를 달렸다. 코스 중간에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초평도 인근에서 잠시 쉬면서 망원경으로 초평도 안을 살펴보고 DMZ의 생생함이 살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