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경기FTA활용지원센터 북미 시장 개척활동 - 도내 중소기업 10개사 5월 6일~12일까지 미국, 캐나다 지역파견 - 상담 76건, 수출상담액 7,175천달러, 4,290천달러 계약 추진 ▲ 경기도 FTA활용 북미 시장개척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FTA활용 시장개척단이 미국-캐나다에서 왕성한 개척활동을 벌인 결과, 71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429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코트라가 주관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등을 방문, 현지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벌이며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미국의 통상압박으로 수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경제성장률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주선, 기업별 맞춤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고, 참가기업들은 핸드폰 보호필름, 스시김, 분말소스, 화장품, 종이용기 등 생활소비재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그 결과, 미국 뉴욕
- 15~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최초로 ‘경기도 마이스 설명회’ 개최 - 세계 150개국 1만5천명이 참가하는 유럽 마이스 대표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 -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경기도 마이스 바로알기’ 프레젠테이션 개최 - 남북정상회담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도 높아 판문점, 판교테크노밸리 등 중점 홍보 ▲ 지난해 인천시에서 열린 코리아마이스엑스포 전시장에 설치된 경기도관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마이스뷰로(경기관광공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IMEX 프랑크푸르트에 참가, 전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경기 마이스(MICE) 설명회를 개최한다. 독일 IMEX 프랑크푸르트는 초청된 바이어만 90개국 4천여명, 국가 및 지역 등 단독관 구성은 150개국 3,500여개, 참가인원이 1만4,826명에 달하는 유럽 최대의 마이스 전문전시 박람회로, IMEX는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Meetings(기업회의), Event(이벤트)/Exhibition(전시회)의 약자다. 경기도는 남북정상회담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독일 IMEX에서 진행될 경기 마이스 설명회가 큰 성
- ‘2018 경기도-베트남 환경산업 통상촉진단’ 파견 성황리 마무리 - 5월 7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서 무역상담회 진행 - 8개사 지원, 108건 168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 거둬 ▲ 경기도-베트남 환경산업 통상촉진단 단체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2018 경기도-베트남 환경산업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 기술협약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베트남 기업과 총 2건, 510만 달러 규모의 기술협약 추진 성과를 이뤘고, 총 108건 168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및 통역, 차량지원,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했다. 안산시 소재 ㈜이엔이테크놀로지는 지난 11일 호치민 지역 PETECH 기업과 집진, 악취 제거 시설 등의 대기분야 기술이전과 핵심부품 납품 등의 내용을 담은 500만 달러 규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8일에는 집진기와 흡착탑 기술을 바탕으로 하노이 소재 SPACE COOLING VIETNAM 기업과 1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 국내 최초 다큐멘터리 전문 해설가 양성 교육 - 일산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 강좌 - 교육 과정 수료 후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다큐 도슨트로 활동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국내최초로 다큐멘터리 전문 해설가를 양성하는 ‘다큐도슨트’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이달 말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말하는 것으로 다큐도슨트는 이런 도슨트에 다큐멘터리를 접목시킨 합성어다.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관객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큐도슨트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 다큐도슨트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수업은 고양시 일산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은 총 11회 진행되는 다큐 도슨트 강의를 통해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비롯한 관련 지식과 스피치 스킬 등의 현장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 특히 다큐감상에 대한 안목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우수 다큐영화 관람 후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이를 위
- 경기부 권역외상센터,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 개소 -국·도비 포함 272억 투입. 지상 5층 연면적 5,386㎡ 규모로 공사 - 총 73병상과 외상전용 수술실, 소생실, 헬리패드 등 시설 갖춰 ▲ 경기북부권역외상센터 개소식.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북부지역 외상환자의 골든아워(Golden Hour)를 사수할 최후의 보루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가 지난11일 오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염수정 가톨릭학원 이사장, 박태철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장, 조항주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장, 문경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홍문종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나 추락 등 사고로 신체손상, 다발성 골절, 과다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이는 중증외상환자에게 365일 24시간 즉시 응급수술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 등을 갖춘 전문치료시설이다. 경기북부의 경우 산지가 많고 협소한 도로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더욱이 많은 군사시설, 높은 고령화 비율 등 외상환자 발생 요
- 감염 우려가 있는 주사기, 수액 세트 등을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 - 전용용기 미사용 등 의료 폐기물 불법 보관 성행 ▲ 의료폐기물 단속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감염우려가 있는 주사기나 환자 기저귀 등을 일반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등 의료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한 요양병원과 동물병원이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달 2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요양병원 169개소와 동물병원 106개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의료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한 요양병원 57개소와 동물병원 27개소 등 총 84개소를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의료폐기물은 부패 또는 인체 감염 위험 때문에 의료폐기물 전용용기를 사용하고 보관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단속결과를 살펴보면 ▲의료폐기물 부적정 처리 18개소 ▲보관기준 위반 57개소 ▲처리계획신고(변경) 미이행 9개소 등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화성시 소재 A동물병원은 혈액이 들어있는 주사기와 바늘 등 의료폐기물을 일반 종량제봉투에 넣어 불법 배출했다. 김포시 소재 B요양병원은 주사기 바늘과 환자 기저귀 등을 의료폐기물 전용용기가 아닌 일반 플라스틱통과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 경기북부 중심축 국도3호선 ‘평화로’, 경원축 인구집중비중 높고 도시개발사업으로 환경 개선 필요 - 지역 간 연결기능·상징성 가진 경원축 발전 위해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사업 기본계획’ 수립 시급 - 한반도 평화통일 대비한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 위해 보행·자전거도로 개선, 경관정비, 상징가로 조성해야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최근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통일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경원축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국도3호선 ‘평화로’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경관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0일 평화로 가로환경 실태와 주변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가로환경 개선 및 특화가로 조성을 제안한 ‘경기북부 평화로 특화사업 정책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도 3호선인 ‘평화로’는 의정부시(8㎞)-양주시(13㎞)-동두천시(12㎞)-연천군(32㎞)을 잇는 경기북부 경원축의 핵심가로이며 총 연장은 65㎞로 약 80만 명의 인구가 밀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을 통하여 북한의 원산을 잇는 미래 통일한국시대의 핵심 개발축으로, 전철 1호선이 나란히 놓여 있으며 향후 GTX 노선이 예정되어 있는 유라시아 철
- 5월 11일~31일까지 저수지 등 도내 648개 시설 대상 - 안전관리계획 및 수방대책 수립, 옹벽, 사면 등 취약시설 위험요인 등 조사 ▲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안전감찰 대상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비 규모 50억원 이상 대형공사장 약200개, 댐과 수변공원을 비롯한 저수지 124개, 안전등급 C등급 이하 급경사지 324개 등 648개 시설이다. 감찰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실태, 취약지역 시설 관리실태,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 이행 실태 등이다. 이를 위해 도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안전감찰팀을 중심으로 안전감찰반을 편성하고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등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안전감찰 과정에서 시·군과 관계기관의 애로사항을 수집하고 법률개정이 필요한 내용에 대하여는 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소극적이고 안일한 대응체계나 책임회피성 업무소홀 등 중대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문책을 요구하거나 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김정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급경사지 낙석 발생, 대
- 투기과열지구(성남 분당구, 과천시) 3억원 이상 주택거래자 중 자금조달계획서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해 조사 실시 - 세금탈루, 투기수요 차단. 부동산 가격 안정효과 기대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성남시 분당구와 과천시 내 3억원 이상 주택거래자 중 자금조달계획서 거짓신고 의심자를 대상으로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시와 합동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투기과열지구 소재 3억원 이상 주택거래 신고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투기과열지구인 성남시 분당구와 과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대상으로 통보한 91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유형별로는 미성년자가 3억원 이상 주택을 취득한 6건, 30세 미만자가 9억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10건, 대출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38건, 현금 등 기타금액이 5억원 초과한 30건, 최근 6개월 이내 3회 이상 주택매수 7건이다. 지역별로는 성남시 분당구 84건, 과천시 7건이 해당된다. 조사는 자금조달계획과 거래대금 지급 증빙을 우선 확인하고 필요시 소명자료를 받게 되며 소명자료가 의심스럽거
- 경기도 9일부터 이재율 행정1부지사의 도지사 권한대행체제로 전환 - 10일 오전, 실국장회의 개최하고 권한대행 기간 중 도정 주요 현안 점검 - 충직한 공복의 자세와 흔들림 없는 도정운영 강조 - 국비확보, 재난·안전 철저대비, 재정신속집행, 엄정한 선거 중립 등 지시 ▲ 이재율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등록함에 따라 경기도가 지난 9일부터 이재율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이재율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첫 일정으로 10일 오전 실국장회의를 열고 대행기간 중 도정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재율 권한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권한대행 기간 동안 충직한 공복, 선량한 관리자의 자세로 도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면서 “모든 경기도 공직자가 도민에게 사랑받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권한대행은 “정부의 국비 지원 방향에 맞게 각 실국별 전략을 수립해 국비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면서 “특히 재난·안전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소관 실국별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또 “선거를 앞두고 불필요한 언행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