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의무협약서 체결, 체크카드(청·바·G) 발급 통해 5월25일부터 지급 - 매월 50만원 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 지원 - 구직지원금 외 전문상담사를 통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예정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만18∼34세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8년도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이 2,300명에게 5월 25일부터 지급된다. 경기도는 서류심사를 통한 구직활동 계획 등을 평가해 27일 ‘2018년도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지원대상자 2,300명을 최종 선정하고, 오전 11시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지원금 홈페이지(young.jobaba.net)에 공개한다.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3일까지 12일간 총 2,300명 모집에 무려 1만7,741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7.7: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마감 전 이틀 간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는 등 이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상호 의무협약서 체결, 청·바·G 체크카드(청년이여 바로 지금의 준말) 발급, 초기상담, 사례관리를 위한 구직지원서 작성 등의 과정을 밟은 후
- 세계화훼교류관에서 장미, 국화, 선인장, 다육식물 등 63개 품종 전시 물품 전시 - 국내외 바이어,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국산품종 우수성 홍보 ▲ 고양꽃국제박람회 현장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장미, 국화, 선인장, 다육식물 등 신품종 63종을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선보인다. 2018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화훼 신품종은 세계화훼교류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전시되는 화훼 신품종은 장미 9품종, 국화 11품종, 선인장 14품종, 다육식물 29품종 등 63종이다. 특히 2016년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통령상을 수상한 가시 없는 장미 ‘딥퍼플’도 선보인다. 전시관에는 ‘포토zone’과 ‘향기zone’을 설치해 관람객에게는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즐거움은 물론 향기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전시된 품종 중 마음에 드는 품종에는 ‘좋아요’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해 품종선발 과정에서 소비자의 기호도도 반영할 계획이다 매년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36개국 320여개 기관의 화훼관계자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박람회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27일, 11년 만에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도보다리 벤치에서 이뤄진 둘만의 대화, 옥류관 평양냉면, “평양, 멀다고 말하면 안되갔구나….” 등 수많은 이슈를 남겼다. 이 가운데, “대동강 맥주 편의점 4캔 만원!”을 열렬히 외치는 일부 트윗이 눈길을 끌었다. 맥덕(맥주덕후)이자 애주가인 필자는 지난날 펍이나 카페에서 마셔본 ‘대동강 페일 에일’의 맛을 떠올리며, 이들의 목소리에 공감했다. (물론 북한에서 생산하는 대동강 맥주와는 다른 맥주이다.) 애주가들뿐만 아니라 맥주를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도 ‘국산맥주는 맛이 없다’는 이미 정설이다. 한국의 크래프트 맥주 회사 ‘더 부스’를 차릴 정도로 맥주 덕후로 유명한 기자 ‘다니엘 튜더’는 2012년 ‘북한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는 한국 맥주(Fiery Food, Boring Beer 이코노미스트 2012. 11. 24자)’라는 기사를 써서 화제가 됐었다. 북한은 2000년, 180년 전통의 영국 어셔 양조 회사에서 양조장 설비를 인수하고, 독일의 건조실 설비를 도입해 2002년부터 ‘대동강 맥주’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맥아 100%의 1번부터
- 도 청소년야영장, 5월 5일(토) ~ 7일(월) 텐트대여 캠핑체험 운영 - 경기 광주 소재 도 청소년야영장서 진행 5월 4일까지 30가족 선착순 모집 - 신청점수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 지난해 어린이날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텐트를 대여해주는 캠핑체험에 참여할 30가족을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캠핑체험은 5월 5일(토) 14시부터 7일(월)까지 2박3일(1박2일 선택가능)동안 2야영지에서 진행되고 텐트, 취사장, 화장실, 샤워장, 피크닉테이블이 제공된다. 단, 텐트를 제외한 취사용품, 야영장비, 취침장비,화롯대(숯만 사용), 광주시 종량제봉투 등은 개별 지참해야한다. 또한 캠핑체험 운영 중 5월 5일 16시~18시까지 한 차례 자연공작만들기 체험부스를 무료 운영할 계획이다. 캠핑체험 참가비용은 1박 기준으로 기본사용료 초등 4,000원, 중등 4,300원, 고등 4,500원, 대학 5,000원, 성인 6,000원, 텐트 사용료 25,000원이다.(부가세 별도) 참가신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www.wscamp.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 TF팀, 2018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우수상 - 의정부소방서 강경석 소방교 등 6명으로 구성 -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분진폭발 위험성, 실험으로 증명 ▲ 의정부소방서 강경석 소방교가 '2018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여받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북부 소방공무원이 산업현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의 분진폭발 위험성에 대해 실험으로 증명해 화제다. 의정부소방서 강경석 소방교 등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 TF팀이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18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국내의 화재 조사관과 관련대학 및 학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 TF팀은 의정부소방서 화재조사분석과 강경석 소방교를 주축으로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서 TF팀이 발표한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의 분진폭발 위험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는 산업현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금속분말의 폭발
- 수원시 등 14개 시군 33개 시장 3,689점포 선정 -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화재감지시스템 설치 - 화재발생시 점포주 및 소방서에 신속한 정보 전송으로 피해 최소화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올해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해 국비 약 20억 원을 포함 총 29억3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을 추진한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8년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 추진을 위한 총 20억5천2백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기도는 수원시 정자시장, 부천시 원미종합시장, 의정부시 제일시장 등 도내 총 14개 시군 33개 시장 3천689개 점포에 ‘스마트화재감지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화재발생 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 소방서와 점포주에게 신속하게 전송해 화재진압 골든타임(5분)을 확보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이다. 도는 이번 국비확보와 함께, 경기도 자체사업인 ‘전통시장 안전관리사업’을 통해 도민의 생활기반인 전통시장 안전확보에 구심점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전통시장 안전관리사업’은 전통
- 전세계 10개 권역 ‘GBC(경기통상사무소)’ 활용 수출상담회 - 도 자동차부품분야 기업 등 250여개사, GBC 10개 권역 바이어 78개사와 수출 상담 벌여 ▲ 2018 G-TRADE GBC 수출상담회 현장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기업 250여개사가 26일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8 G-TRADE GBC 수출상담회’에서 총 690건의 수출 상담건수와 115백만 달러 규모의 성공적인 상담 성과를 거뒀다. ‘G-TRADE GBC 수출상담회’는 경기통상사무소(GBC)의 우수 네트워크를 통해 검증된 바이어들을 엄선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1: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상담회에는 전년도 신규 설치한 이란 테헤란, 싱가포르, 중국 충칭을 비롯한 경기통상사무소(GBC) 설치지역 10개 권역의 해외 바이어 78개사가 참여해 도내 우수제품에 대한 열띤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도내 참가기업들은 GBC 설치 권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공략할만한 뷰티, 식음료, IT, 자동차부품, 아이디어 제품 등 우수상품을 선보여 바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국GM사태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 경기도, 정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계획 발표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 국비 500억원 확보, ‘17년 250억원 대비 2배 증가 - 뉴딜사업 3가지 유형에 6개소로 사업 추진 - 중앙선정 물량 4개소 선정 전망, 총력 지원키로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정부가 발표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에 따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대응에 나섰다. 지난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정부 뉴딜사업 선정계획과 평가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 선정 물량에 대한 사업유형별 개수와 평가일정 등을 담은 뉴딜사업 평가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4일 제1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올해 총 100곳 내외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를 8월까지 선정하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안’을 의결했다. 계획안은 올해 100곳 중 70곳을 해당 시·도가 직접 선정하고, 나머지 30곳은 중앙정부가 선정하도록 했다. 경기도에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500억원이 투입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뉴딜 사업에 확정된 국비 500억원을 기준으로 우리동네 살리기 1개소, 주거지 지원형 2개소, 일반 근린형 3개소 등
- 광주시 곤지암에 2,400㎡ 규모 물류창고, 125개 품목 17만점의 방재물품 비축 - 남부, 북부 권역에 추가 설치 예정 ▲ 경기도가 광주시 곤지암에 설치한 전국최초 광역방재 거점센터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대형 재난 발생시 신속한 피해복구에 활용할 수 있는 구조, 구급 물품 등을 비축한 광역방재 거점센터가 전국최초로 경기도에 선보인다. 경기도는 광주시 곤지암읍에 2,400m2 규모를 갖춘 동부권 광역방재 거점센터를 마련,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동부권 광역방재 거점센터는 2016년 11월 경기도가 마련한 지진방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진 등 재난발생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개인보호구세트, 텐트, 유압구조장비 등 구조·구급·복구지원·생활지원 분야 방재물품 125개 품목 17만점이 비축돼 있다. 또한 재난발생시 조달청 입찰을 통해 선정된 물류업체가 재난 발생지역에 구호물품을 운송할 수 있는 배송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앞서 도는 2016년 9월 경주지진 발생 이후, 지진 등 대규모 재난발생 시 도민들의 ‘72시간 생존’에 필요한 장비와 제도, 교육 등을 포함한 ‘경기도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도는 이 종합대책에 따라 재난
- 경기도 물산업분야 정책연구, DB구축 및 정보제공 등 물산업육성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 지난 26일 ‘경기도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백광희 경희대학교 부총장, 김문환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지역 물 산업체의 해외진출 지원과 물 산업 전반의 정책연구기관 역할을 담당할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가 지난 2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공학관에 위치한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백광희 경희대 부총장, 경기도 물산업육성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는 도가 2015년 발표한 ‘물산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설치되는 것으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용인시 기흥구 소재 국제캠퍼스)이 운영을 맡았다. 도는 지난 1월 ‘경희대 산학협력단’을 물산업지원센터의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지원센터 설립을 준비해왔다.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의 올해 사업비는 6억원으로 센터장과 물산업정책팀, 마케팅지원팀, 실증화지원팀 등 3개팀 등 모두 6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