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4월 18일 개장한 의왕 왕송호수 캠핑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왕송호수 캠핑장은 1만1340㎡의 부지면적에 유럽의 명품 카라반 10대, 글램핑 15대, 일반데크 10곳 등을 갖춰 하루 140명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는 자연학습공원·왕송호수공원과 의왕레일바이크, 왕송호수 생태탐방로, 조류생태과학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및 체류형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 지난해 열린 ‘몽실학교 어린이 한마당’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강영순)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몽실학교에서 ‘2018 몽실학교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몽실학교 어린이 한마당’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놀이 기회를 제공하여 나눔과 돌봄 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 25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행사협조 단체로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지역사회 어린이 단체 등이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 놀이 부스(전통놀이 릴레이 게임, 페이스 페인팅, 책 읽어주는 부스, 촉감놀이, 풍선아트 등) ▲추적 놀이(물풍선 받기, 마시멜로 탑 쌓기, 신문지에 올라가기, 소지품으로 긴 줄 만들기 등) ▲먹거리 부스(탕수육, 잔치국수, 토스트, 떡볶이 등)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몽실학교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의 기획 및 준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했으며,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행사를 운영하여 마을 놀이터 문화 활성화와 마을교육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한다. 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운영지원과장은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는 청소년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하고
- 4일부터 도배, 타일, 전기, 바리스타 등 재취업 기술교육 - 교육생 대상 협동조합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수료 후 자립기반 형성 유도 - 하반기 생활기술학교 교육생 모집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은퇴세대의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1기가 4일 개강한다. 생활기술학교 개강식은 이날 남부 위탁기관인 한국산업기술대, 안산대학교, 성결대학교, 중앙애견미용학원과 북부 위탁기관인 경민대학교, DK동경애견미용학원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은 총 340여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200시간 내외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건강·재무·여가·일·대인관계 등 인생 재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자립적 가사활동 및 일자리 연계 등을 위한 생활기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기관별 기술교육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도배와 타일, 전기, 방수/온수온돌, 한식조리사 과정 ▲경민대학교는 도배, 타일, 전기, 설비, 제과제빵 ▲안산대학교는 전통장 담그기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바리스타 과정이 각각 운영된다. 또한 ▲애견미용과정도 중앙애견미용학원(성남)과 DK동경애견미용학원(의정부)에서 운영된다. 교육 후반기인 8월에는 그동
- 노동력 30% 절감하는 유형별 벼 직파재배기술 현장 시연 -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드론 등) 이용 직파재배 및 병해충 방제기술 - 건답직파기, 무논점파기, 무인보트이용 제초제 살포 등 신기술 -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유형별 벼 직파재배 120여명 핵심 기술교육 ▲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4일 화성시 장안면에서 경기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벼 재배 농업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직파재배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파종 및 병해충 방제 시연과 건답직파, 무논점파 등 논 상태에 따른 유형별 직파재배기술 등을 선보인다. ‘벼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기술’은 써레질 후 물이 없는 상태의 논에 골을 파면서 싹 틔운 볍씨를 5~7알씩 모내기와 같이 일정한 간격으로 파종한다. 자가 트랙터나 승용이앙기에 파종기만 부착하면 사용할 수 있다. 1회 작업 시 8~10줄이 동시에 파종되고 비료도 함께 주는 기술이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고양, 화성 등 6개 시군에서 70ha내외 면적에 유형별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종자부터 수확까지 단계별 재배기술을 투입해 직파재배기술이
- 20일까지 우체국쇼핑몰 지역브랜드관 ‘G마크관’에서 120개 품목 30~50% 할인 - G마크관 상품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자동 추첨, 300명에게 사은품 지급 ▲ 농산물 할인판매 배너.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 내 ‘G마크관’에서 오는 20일까지 경기도 대표농산물인 한우, 현미, 한과, 꿀, 오미자, 잣 등 120여 품목을 30~50%까지 대대적으로 할인판매 한다. 또, 동 기간 내 G마크관에서 3만 원 이상 상품 구매고객 중 자동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경기 명품쌀인 여주미력발아현미 1포씩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동시에 경인지방우정청에서도 경기지역 농·특산물 5건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자동 추첨해 300명에게 양평 다물농산한과를 지급한다. 유통진흥원 관계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특별한 날에 다시 한 번 마음으로 되새기고, 고마움을 전달할 때는 정성이 담긴 도지사가 품질과 안정성을 인증한 G마크 농산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흥원에서는 향후에도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G마크 농산물 판촉 및 브랜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도, 3일 북부지역 청년구직지원금 오리엔테이션 행사 개최 ▲ 3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년도 청년구직지원금 오리엔테이션'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3일 “청년구직지원금은 청년 일자리 문제와 중소기업 구인난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 끝에 나온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꽃길을 걸을 수 있는 정책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오후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108년도 청년구직지원금 오리엔테이션’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북부지역 청년구직지원금 대상청년 1,100명을 대상으로 제도안내와 이용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다. 도는 앞서 전날 2일 수원 경기대 텔레컨벤션에서 남부 대상자 1,20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도내 중소기업에 25만개에 일자리가 비어있다. 그럼에도 부족한 임금, 복지,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청년들이 가려하지 않는다”며 “이처럼 비어있는 일자리에 일할 의지가 있는 청년이 갈 수 있도록 환경을 보완하는 것이 정책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청년 여
- 남아프리카의 보츠와나 고위 공무원, 자국 전자정부 계획 수립 관련 - 빅데이터 활용 119 구급차 배치, 외래 관광객 패턴 분석에 관심 보여 ▲ 남아프리카 보츠와나 정부 방문단이 3일 경기도 빅파이센터를 방문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보츠와나 정보통신부(MTC, Ministry of TransportCommunications) 차관보를 포함한 고위 공직자 1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3일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 빅파이센터를 견학했다. 방문단은 보츠와나 정부가 현재 전자정부 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어서 한국의 선진정보화 기술을 살펴보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방문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119 구급차 배치 및 운영을 위한 최적화 분석과 외래 관광객 패턴 분석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 달에는 우즈베키스탄 공직자들도 빅파이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했다”면서 “경기도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 정보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츠와나는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매장량 세계 3위의 국가로 우리나라와는 1968년 수교를 맺었다.
- 3일 경기도 북부청사서 민선 6기 마지막 월례조회 열고 감사 인사 전해 ▲ 3일 오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민선 6기 마지막 월례조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소회를 밝히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민선6기를 함께 한 경기도 공무원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임기 동안 연정과 일자리 사업 등에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3일 오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오늘이 민선6기 마지막 월례조회인데 감사할 일이 많다”면서 “밖에 있을 때는 공무원이 놀기만 하고 자기회피만 하는 줄 알았는데 같이 일해 보니 주말근무에 새벽부터 밤까지 정말 열심히 하는 걸 봤다. 여러분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애국자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권력을 칼에 비유하며 “처음에는 잘 드는 칼이라 무엇이든 벨 수가 있지만 마지막엔 칼자루가 바뀐다. 아무리 센 권력도 똑같은 과정을 겪게 된다”면서 “해결 방법은 권력을 나누는 것”이라고 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개헌 논의에 국회 과반이 경기도 연정을 하자고 공식 채택했다. 분권형 대통령제, 책임총리 개방형 선출 등이 그 것”이라며 “경기도의 연정이 성
- 안양 아스콘공장 환경피해 해결 위한 결의문 이행방안 협의 - 환경피해 감소대책 6개 항목에 대한 세부 이행방안 마련 - 연현마을 환경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안양시가 연구용역 착수키로 - 주민들 해당 공장 오염물질로 발병했다고 주장하는 진단서 300여부 제출 ▲ 지난 3월 14일 안양 아스콘공장 사업장과 인근 연현중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안양시는 지난 2일 안양 아스콘공장으로부터 환경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결의문 이행방안을 주민과 협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과 경기도, 안양시가 연현마을의 환경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20일 채택한 결의문에 이은 후속조치다. 장경순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이날 연현마을을 방문해 지난 4월 18일 도지사의 결의문 이행방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연현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해 도 차원의 행정적.환경적 조치가 지속될 것임을 약속했다. 결의문 이행방안에는 ▲제일산업개발(주)의 재생아스콘 생산시설 폐쇄(이송라인 절단)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의결과 반기 1회 측정 ▲道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가스상물질 및 악취 저감시설(RTO) 추가 설치 ▲아스콘
- 경기도, 500억원 규모 2019년 주민 제안사업 공모 - 도정참여형 200억원, 도-시·군 연계협력형 150억원, 지역지원형 150억원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후 내년 예산에 반영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기존 16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늘리기로 한 가운데, 구체적 예산 편성을 위한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4일부터 6월 10일까지 도정참여형 200억 원, 도·시군 연계협력형 150억 원, 지역지원형 150억 원 등 3가지 분야의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도정참여형은 전액 도비로 추진되는 사업이고, 도-시군 연계협력형은 도와 시군이 함께 예산을 들여 시행하는 이른바 매칭 사업을 말한다. 지역지원형은 사업내용은 확정적이지만 지원대상과 지원지역이 정해져 있지 않은 공모사업 등을 말한다. 희망자는 관련 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 공모 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이메일(g-budget@gg.go.kr), 우편(경기도청 예산담당관실) 등의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도는 제안자와 업무담당자 간 1:1매칭을 통해 주민 제안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