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5월~8월까지 4개월간 택시 청결상태 검사 실시 -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앞·뒷자석 훼손 및 청결상태, 택시등 설치 및 작동상태, 택시운전자격 게시 등 중점점검 - 청결상태 거부 시 운행정지 및 과징금 부과 처분 이뤄질 수 있어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쾌적하고 편안한 택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택시의 청결상태에 대한 합동점검에 돌입한다. 도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44조'의 규정에 의거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합동 검사반을 구성, ‘2018 택시 청결상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합동 검사반에는 도, 시군,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법인택시),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인원들이 참여해 세밀한 점검을 벌이게 된다. 특히 도는 이번 택시 청결검사 기간 중 민원발생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점검 장소와 시간을 미리 알리지 않는 ‘불시점검’을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다. 검사반은 차량 내·외부 청결, 정비불량 차량의 운행여부, 요금미터기 설치 및 작동상태, 택시표시등 설치 및 작동상태, 등록번호판 및 등화장치 상태, 안전벨트 설치 및 작동상태, 좌석 훼손 및 청결 상태 등을 중점 조사한다.
- 북부소방재난본부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기간제 근로자) 공모 추진 - 경기북부지역 45명 채용 (경력직 3명, 청년인력 42명) - 경력직 3명, 조사보조 39명, 행정보조 3명 등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이 목욕탕 찜질방 수신기를 점검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할 요원(기간제근로자)을 오는 5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현재 범정부적으로 2019년 12월까지 시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함이다. 현재 정부는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4천동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통합관리 및 위험저감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총 1,061명의 인력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는 경력직 3명, 조사보조 청년인력 39명, 행정보조 청년인력 3명 등 총 45명의 인력채용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중 경력직은 전기·가스관련 학과 졸업 후 2년 이상 또는 관련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공기업 근무자나 공무원의 경우 2년
- 경기도, 국무조정실·농식품부와 규제혁파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물꼬 터 - 농지조성이 완료되지 않은 간척사업 매립지를 활용하여 지역문화축제 개최 - 시화간척지 등 전국 매립지 6,093ha를 활용하여 저발전지역의 민생경제 견인 ▲ 축제 중단으로 방치된 안산 시화간척지(대송단지)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간척지 사용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2016년부터 중단된 안산시 꽃 축제와 록페스티벌이 다시 열릴 수 있게 됐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간척지 조성에 따라 매립된 토지의 경우 지자체에서 향토문화축제 및 문화예술 공연·전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 건의를 정부가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기존 제도는 간척지 매립지의 경우 농지조성사업 완료 전까지 지역농민과 지자체에게 임시사용을 허용하고 있지만 단년생 경작 또는 시험·연구용 경작으로 용도를 제한하고 있다. 임시사용이 가능한 간척지는 국내 4곳으로 경기도에는 시화간척지(2,981ha)와 화옹간척지(1,046ha)가 있으며 새만금(2,036ha)과 영산강(120ha) 간척지가 조성 중이다. 문제는 이런
- 북부2차 양주,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사업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의뢰 - 내년 하반기 도의회 신규사업 동의 절차를 거쳐 설계 착수, ’24년 준공 목표 ▲ 양주 테크노밸리 조감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북부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신성장 거점 확보를 위한 북부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경기도가 공식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 4월 30일 양주와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행정안전부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300억 원 이상의 신규 사업을 할 경우 행정안전부에 사업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타당성이 있는 사업일 경우 투자심사를 거쳐 신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한 지방재정법에 따른 것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사업 조성지로 양주와 구리·남양주를 선정한 바 있다. 경기도는 올해 1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면서 자체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두 사업 모두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된 만큼, 이번 조사 역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 내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하반기 경기도의회 신규사업 동의 및 조사.설계용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4월 24일 서해 연안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발견 - 발견시기 빨라지고, 감염환자도 늘고 있어 주의 필요 -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먹고, 피부상처 있을 경우 해수, 바닷물 접촉 피해야 ▲ 바닷물에서 분리한 비브리오패혈증균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서해안 포구 바닷물에서 올해 도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됐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실시해 한 달여 동안 해수 14건, 갯벌 11건, 어패류 15건을 검사했으며 이 가운데 지난 달 24일 채수한 해수에서 균을 분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주일가량 늦은 것으로 지난해는 4월 17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50명 안팎의 환자에서 발생해 절반 가까이 사망(치사율 50%)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이다. 주로 온도가 상승하는 5~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와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경기도에서는 2013년과 2014년에는 8월, 2015년에는 6월, 2016년 2월, 2017
- 참드림 등 신품종 쌀과 콩, 버섯 등 전시홍보 및 바이어 상담 추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신기술을 5월 1일부터 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에서 선보인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기도 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한 참드림, 맛드림 등 신품종 쌀과 겉과 속이 모두 녹색으로 두유 가공 시 기호성이 우수한 녹풍콩, 재배가 편리해진 잎새버섯 신품종 대박 등이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된다.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42개국, 1,500여 식품업체가 참여한다. 농기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가 개발한 신품종 농산물의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국내외 농식품 바이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판로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이전 및 농업인 가공창업 지원을 통해 실용화된 우수 농식품 생산자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단체관도 구성하여 농업인 가공창업 사업장, 기술이전 농식품 생산업체 등 10개소 업체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 생태시민 프로젝트 ‘경기도 생태텃논’ 참가자 모집 - 수확쌀 20kg 제공 및 생태프로그램 참여 기회 부여 ▲ '경기도 생태텃논' 푯말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5월 13일까지 ‘경기도 생태텃논’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2년째를 맞은 공유 쌀 농업 프로그램 ‘생태텃논’은 올해 2개소가 추가돼 총 75구좌로 확대된다. ‘생태텃논’은 농가가 논을 소비자에게 분양하고 생산된 쌀은 소비자가 수확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해진 먹거리와 식습관의 변화로 쌀 소비량이 줄고 공급은 과잉되면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는 분양대금을 통해 부가가치의 상승효과를 제공받고 소비자는 건강한 쌀의 수확과 다양한 논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논과 쌀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분양대금을 납입한 참여자는 수확쌀 약 20kg을 제공 받으며 모내기, 벼베기 등 경작활동과 생태체험프로그램 참여기회도 부여된다. 분양비는 양평 1구좌당 10만원, 수원 1구좌당 15만원이다. 생태체험프로그램은 1구좌당 4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5월부터 10월말까지 쌀 수확, 논생태 관찰, 놀이,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는 생태 텃논 프로
- 경기도, 청년 스타트업 발굴 위한 '2018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자 모집 - 6월 18일까지 접수 - 아이디어·사업화 2분야의 우수 아이디어·기술과제 모집 - 입상팀에게는 시상금 및 슈퍼맨 펀드 투자기회, 각종 인센티브 제공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6월 18일까지 ‘2018 슈퍼맨 창조오디션’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퍼맨 창조오디션’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2015년부터 시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2018 슈퍼맨 창조오디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참가하는 ‘아이디어 분야’와 ▲사업화 가능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위한 ‘사업화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오디션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청년 창업 활성화의 ‘스탠더드’를 제시하는 차원에서 참가자격을 ‘전국 만 20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예비창업자 포함)’로 확대해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 접속, 통합검색란에 ‘슈퍼맨창조오디션’을 입력해
- 경기도-경기FTA활용지원센터 중남미 시장 개척활동 - 도내 중소기업 10개사 4월 21일 ~ 30일까지 파나마, 콜롬비아, 칠레 지역파견 - 상담 189건, 수출상담액 3,352만달러, 1,733만달러 계약 추진 ▲ 경기도 중남미 시장개척단 단체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주관한 ‘FTA활용 중남미 시장개척단’은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중남미 시장에서 3,352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마치고 돌아왔다. 경기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이번 중남미 시장개척단은 파나마, 콜롬비아, 칠레 등을 방문해 현지 KOTRA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벌이며 판로개척 활동을 벌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보호무역기조로 인해 시장성이 악화되고 있는 기존 미국, 중국 시장 등을 대체할 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천연자원의 보고(寶庫)이자, 올해 2월 한-중미 FTA타결로 성장가능성이 큰 중남미 지역 공략을 선택했다. 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주선, 현지시장조사, 1:1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기업들은 동물용 의약품,
- 김포시 방역대 해제검사에서 이상이 없어 4월 30일부터 이동제한 해제 - 김포시 전체 253개 우제류 농가 정밀검사 실시 - 이동제한이 해제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 하향 조정(심각 → 주의) - 특별방역대책기간(~5월) 비상체계 유지, 취약지역관리 및 소독실시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지난 4월 30일 12시부터 김포시 전 지역에 내려졌던 구제역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6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35일만이다. 이번 이동제한 조치는 김포시 전체 우제류 사육 253농가(소177, 돼지24, 염소 39, 사슴13)를 대상으로 혈액, 환경시료 등을 채취하여 구제역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정밀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해 내린 결과다. 이동제한 조치 해제는 긴급 백신접종 후 1개월이 경과되고 최근 3주간 발생이 없을 경우 방역대내 가축을 대상으로 임상·환경·정밀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을 경우 내려진다. 이동제한이 해제되면 소, 돼지 등 우제류 가축의 자유로운 반출과 출입이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김포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지난 3월 26일부터 도내 모든 돼지 사육농가 1천242호를 대상으로 190만6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