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2일 경기청년구직지원금 오리엔테이션 개최 - 청년구직지원금 대상자 1,200명 참석 - 청년구직지원금 통해 취‧창업 성공한 청년도 참석해 경험 공유 - 남경필 지사, “일자리야말로 우리사회가 추구할 가장 큰 복지정책이자 성장정책” ▲ 지난 2일 오후 경기대학교 텔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청년구직지원금 OT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지사는 지난 2일 오후 수원시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청년구직지원금 오리엔테이션’에서 “집안에 일자리가 들어오면 가난이 쫓겨간다고 한다”면서 “일자리야말로 우리사회가 지금 추구해야할 가장 큰 복지정책이자 성장정책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청년구직지원금에 선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지원금 제도안내와 이용방법 설명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방송인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로 1천2백명의 청년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 지사는 이날 “그동안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어서,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헤매는 상황을 알게 됐다”면서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어있는 일자리에 청년이 갈 수 있도록 미스매치 부분을 보강
- 한국소방화재학회 연구용역 거쳐 5월부터 시설개선 착수. 8월 완료 예정 - 드라이비트 교체, 방화 석고보드와 자동방화 유리문 설치 - 신규 주택매입 시 드라이비트 등 가연성 마감재 주택은 제외키로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 1,055호 전체를 대상으로 화재방지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를 불연재로 교체하는 등 매입임대주택 시설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 보유 매입임대주택 1,055호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점검결과를 기반으로 한국소방화재학회에 시설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해 최근 완료했다. 이번 달부터 시설 개선에 착수해 8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시설 개선으로는 마감재의 단열성능과 화재 시 화염확산에 취약한 부위 등을 고려해 필로티(기둥만으로 이뤄진 건물 1층) 상층부의 드라이비트(스티로품 같은 가연성 소재 위에 석고나 페인트 등을 덧바른 마감재)를 불연재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천장재에 의한 화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합판 천장재를 방화석고보드로 교체하고, 유독가스 등의
- 도, 입주민 주민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 개정안 마련 국토교통부에 건의 - 아파트 품질검수로 쌓은 경험과 입주민 불편사항 집약해 개선안 마련 - 입주자 사전방문 시 확인대상 확대(현 도장, 도배 등 6개 공정 → 전 공정으로) - 아파트 입주자 사용설명서(리빙가이드) 교부 의무화 - 신규 아파트 경로당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의무화 등 ▲ 경기도 아파트품질검수단의 현장점검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현재 도장과 도배 등 6개 공정에 대해서만 실시하도록 돼있는 입주자 사전방문제도를 전 공정으로 확대하고, 아파트 입주자를 위한 리빙가이드 책자교부와 경로당 출입문 자동 개폐장치 설치 등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도는 지난 4월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시행해 온 아파트 품질검수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고민한 결과 제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품질검수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입주민의 불편사항과 경험을 종합해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 개선안을 살펴보면 도는 우선 아파트 집
- 데모데이(5.15) → VR/AR 창조오디션(5.16~17) → 글로벌 개척단 출정식(5.16) - VR/AR 기업 선발 및 육성(6개월), 투자유치/해외진출 체계 구축 - 성장한 VR/AR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후속 투자유치 기대 ▲ 지난 2기 VR/AR 창조오디션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선발하고 육성한 VR/AR(가상/증강현실) 스타트업의 현재 역량을 살펴보고, 새로운 관련 스타트업도 선발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경기도는 15일부터 17일까지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2018 VR/AR 위크(WEEK)’를 개최한다. ‘2018 VR/AR 위크’는 도내 VR/AR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행사로 신입 스타트업 및 육성프로그램에 참가중인 스타트업과 육성프로그램을 수료하고 해외진출을 앞둔 선배 스타트업까지 각 단계별 기업이 함께한다. 15일에는 6개월간의 육성프로그램을 마친 NRP 2기 17개팀의 성과발표와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가 펼쳐진다. 선발팀의 육성 멘토단인 NRP 파트너사와 VR/AR 업계 투자사(VC) 및 유통사들이 참여해 이들의 사업아이템과 후속 사업, 투자 등을 검토한다. NRP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 2018년 유해화학물질 맞춤형 안전교육 및 컨설팅 사업 시작 - 4월 30일 안산·시흥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교육 시작으로 - 올해 총 21회 안전교육 및 사업장 컨설팅 50개소 실시 예정 - 전국대비 도내 화학사고 발생률 감소 : 35% → 32% → 23% → 22% ▲ 2018년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및 컨설팅 현장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화학사고 걱정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2018 유해화학물질 맞춤형 안전교육 및 컨설팅’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8개소가 추가된 50개 사업장에 컨설팅을 실시하고 안전교육도 7회 확대되어 총 21회를 진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30일 안산·시흥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89명을 대상으로 시흥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익휘 (사)한국화학안전협회 전문위원, 이규성 책임연구원, 김대희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화학물질관리법과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실무, 화학사고 시 대처요령 등을 설명했다. 올해는 (사)한국화학안전협회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교육(14회), 대표자(CEO) 교육(2회), 장외영
- 경기도와 융기원, '2018년 블록체인 캠퍼스' 교육생 15일까지 모집 - 입문, 심화, 전문가 과정 등 수준에 따라 선택 가능 - 합격자는 2백만원 상당의 교육 무료 수강 혜택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블록체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는 있지만, 마땅한 교육기관을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이 경기도에 선보인다. 경기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블록체인 전문 인력양성과 창업지원 교육을 전담할 블록체인 캠퍼스를 개설하고 오는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블록체인 캠퍼스는 지자체 주도의 블록체인 산업 지원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융기원 융합보안지원센터가 운영을 맡아 5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판교에 소재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블록체인 기술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IT 기업 재직자, 대학생·일반인 등이며 입문, 심화, 전문가 과정(Ⅰ·Ⅱ) 등 총 4개의 과정이 각각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입문과정은 블록체인 기술과 국내외 표준화 동향 이해,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보안 요구사항 등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이다. 심화과정에서는 블록의 구조 분석과 트랜잭션 메커니즘의 이해, 합의 알
- 농식품 가공기술의 민간 이전 및 사업화 촉진 안내 - 고구마 캐러멜, 복숭아 가공기술 등 농산가공 신기술과 기술실용화 지원사업 소개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농산물 가공 신기술을 민간에 이전하기 위한 ‘기술이전 설명회’가 2일 고양 KINTEX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개발한 농식품 가공 신기술을 민간에 기술이전 하여 경기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차원에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고구마 캐러멜 제조방법 ▲쌀면용 프리믹스 ▲향미증진 양조용 효모 ▲잡곡이용 증류주 ▲쌀맥주 제조방법 등 농산물가공 신기술 5종을 선보였다. 또한,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복숭아 가공기술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아로니아잼 및 천년초 분말 가공기술도 공개했다. 이어 농산물 가공 신기술의 기술실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판로지원 사업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기술이전 설명회를 통해 “경기도 개발 농식품 가공 신기술의 실용화 촉진과 도내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진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도, 귀감이 되는 청소년 선정해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 - 청소년 대상(大賞) 및 8개 부문 청소년상(賞) 수상자 확정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18년도 경기도 청소년 대상(大賞)’과 예체능, 봉사 등 8개 부문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청소년 대상으로 선정된 성남시 신구대학교 박민수군(만18세)은 네팔지진 피해자 지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영예의 수상자로 확정됐다. 8개 부문 청소년상에는 ▲근로부문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박진희 ▲효행부문 고양시 가좌고 반소현 ▲봉사부문 성남시 분당경영고 김석민 ▲면학부문 광주시 경화여자 English Business고 임세빈 ▲과학기술부문 파주시 한민고 박진혁 ▲예체능부문 광명시 광문고 손현경 ▲나라사랑부문 성남시 한국외국어대 이승민 ▲개척부문 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전성주 군이 선정됐다. 대상 및 청소년상 수상자는 지난 2월부터 시장·군수 및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접수된 16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상 심사위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양식기초반 교육 실시 - 귀어 및 양식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양식기술교육 운영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경기도 귀어희망자 및 양식창업자를 대상으로 ‘내수면 양식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양식장 운영에서 꼭 알아야 하는 양식 기초내용을 이론과 실습 교육 및 현장 방문의 형태로 실시하며 2기에 걸쳐 각각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세부내용은 내수면 양식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내용으로 양식개론, 사료와 영양, 질병관리, 먹이생물 배양, 어종별(다슬기, 미꾸리) 종자생산기술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교육 대상인원은 각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이고 신청방법은 현장접수 및 이메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산물안전팀(031-8008-6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구소는 지난 1990년 양식기초반 교육을 개설해 현재까지 36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경기도 양식업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영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양식기초반 교육을 통해 예비양식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전문기술을 전수하고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의 양식 산업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현장 안전컨설팅 실시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예방교육팀장, 사찰 주지스님 등 11명, 동두천 자재암에서 ▲ 동두천 자재암에서 실시한 전통사찰 화재 안전컨설팅.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에 대한 철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며, 전통사찰 현장 안전컨설팅 활동에 나섰다. 김일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 동두천시 상패동 소재 전통사찰 동두천 자재암을 찾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지도 활동을 펼쳤다.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한 시기는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사용이 증가하고, 전통사찰 대부분이 역사가 오래된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져 화재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경기북부 사찰에서는 총 12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약 9억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상황이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사찰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산중에 위치하고 있고 소화기 외에는 초기진화를 위한 소방시설이 부족해 화재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