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2018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사업 추진. 100개사 지원 - 인재 채용지원, NCS기반 맞춤형 채용 컨설팅, 인사담당자·면접관 교육 등 - 구인업체·직무기반 실무형 인재 간 연계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도모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직무 중심의 ‘기업 맞춤형 인재 채용지원’으로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취업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경기도는 ‘2018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사업’을 추진, 안정적 고용유지율 달성을 도모할 도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사업’은 경기도가 스펙 위주의 채용문화를 탈피, 직무 전문성을 중요시하는 채용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도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의 특성과 직무를 분석, 해당 업체 신입사원이 갖춰야할 역량을 파악해 최적화된 채용선발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제시하게 된다. 또한 경희대·중앙대·대진대 등 11개 연계 대학기관을 통해 해당 직무에 적합한 트레이닝을 받은 실무형 청년 인재를 업체에 매칭함으로써 ‘맞춤형 인재채용’ 지원을 도모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 경기도, 여름철 앞두고 가축폭염피해 예방대책 수립·시행 - 분야별·축종별 예방관리 대책 마련. 폭염대책 T/F팀 구성 비상근무체계 가동 -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확대, 가축사육환경 개선 도모, 농가대상 지도활동 등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가축폭염피해 예방대책’을 수립,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예방 도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올해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취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5월 발표한 기상청의 ‘2018년도 여름철 기후전망’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폭염일수는 증가추세에 있으며, 올 여름철 평균 기온 역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축의 경우, 27도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 혈류와 호흡수 증가 등 열 발산을 높이려는 생리기능이 촉진돼 스트레스 증가, 사료 섭취량 감소, 산유량 감소 등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도에서는 분야별·축종별(소·돼지·닭 등)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 축사시설 관리, 가축사양 관리,
- 제13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 2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 - 도내 청소년 초·중·고교 관악부 26개 팀 1,100여명 참여 - 대상 3개 팀, 최우수 6개 팀, 우수 16개 팀 선정 ▲ 지난해 열린 제12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 현장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꿈과 열정의 축제 ‘제13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가 오는 23일 경기 용인 소재 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는 경기도가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적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온 문화예술축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관악제에는 초등부 14개 팀, 중등부 8개 팀, 고등부 3개 팀, 초청 1개 팀 등 총 26개 팀 1,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클래식부터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관악 음악을 멋진 선율로 연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심사는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이뤄지며, 대상 3개 팀, 최우수 6개 팀, 우수 16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을 수상
[강기자공기자인터쇼] 강기자공기자가 지난 10일 백만 도시 수원시를 찾아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특별 게스트 :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 아동수당 수급대상 : 소득하위 90%, 만6세 미만 아동 - '복지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에서 신청서 작성 요령·수급 가능성 등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 ▲ 아동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20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 등을 통해 아동수당 신청을 받는다. 아동수당은 만6세 미만 아동의 보호자에게 월 10만원의 수당을 지급해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아동수당은 보육료나 양육수당과는 별개의 제도로서 다른 복지급여를 받고 있어도 수급이 가능하지만, 반드시 신청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동신청 수급 대상은 소득하위 90%, 만 6세 미만 아동이다. 선정기준액(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의 합)은 ▲‘3인 가구’ 월 1170만 원 이하 ▲‘4인 가구’ 월 1436만 원 이하 ▲‘5인 가구’ 월 1702만 원 이하 ▲‘6인 가구’ 월 1968만 원 이하인 가구다. 6월 20일부터 사전 신청 접수가 시작되고, 9월 21일부터 수당이
- 이재명 당선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총회 참석 - 도의회와 도 집행부 사이, 형식적 협치 넘어 실질적 협치 강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협치를 핵심 기치로 삼아 도의회와 함께 정책과제를 수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당선인은 “도의회와 도 집행부 사이에 협치점을 만들고 형식적 협치가 아닌 실질적 협치를 실현하겠다”며 “무엇보다도 도민들의 일상에 까지도 협치의 정신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도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재명 당선인은 참석한 도의원 당선인들에게 “많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위 ‘가성비’ 높은 정책구상에는 현장에 계신 도의원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며 “임기뿐만 아니라 지금의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소통 및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부패한 국가권력을 교체해낸 촛불 혁명의 연장선”이라 평가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에 다시없을 일”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우리의 노력도 있지만 국민들이 기존의 부패 기득권 세력을 심판하기
- 백 당선인, “낮은 자세로 시민 섬길 것”…100만 시민 위한 ‘명품 용인’ 실현 강조 - 자치행정·문화복지·경제환경·도시건설 등 4개 분과 총 10명 구성 - 공약사항 점검 위한 조언 등 역할 최소화, 소규모의 자문단 구성 ▲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인(가운데)은 20일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시정기획 추진단'을 구성하고 시장직 인수 절차에 들어갔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민선 7기 용인시를 이끌어갈 백군기 당선인이 별도의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소규모의 자문단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시정기획추진단’을 구성했다. 백군기 당선인은 20일 오전 10시 용인시청 14층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시정기획추진단’ 사무실에서 시장직 인수 절차에 들어갔다.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시정기획추진단’은 위원장 없이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 9명의 위원과 간사 겸 대변인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 분과별 위원은 대학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전직 공무원 등 해당 분야의 실무형 지역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분과별로 시정현안과 재정상황 및 조직 현황을 파악해 민선7기의 시정비전과 발전전략을 확정할
▲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업무 인수작업이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장 최대호 당선자가 소규모 '안양시민행복 출범위원회'를 구성해 인수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민선 7기 출범까지 촉박한 시간 등을 감안해 실무 중심의 소규모 인수업무단을 꾸렸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은 손혁재 경기지역 정책연구소 소장을 위원장으로 지명하고 시정혁신분과, 행복도시분과, 도시개혁분과 등 3개 분과, 23명의 취임 준비 출범위원회를 구성해 20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복 출범위원회는 취임 전까지 시정 목표와 방침을 설정하고 공약의 구체화 및 이행계획 수립, 현재 진행 중인 주요사업 파악, 취임 준비 등을 실무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안양시민행복 출범위원회 손혁재 위원장은 “안양시민이 원하는 일에는 당선인이 시민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거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추가로 듣는 등 유연하게 운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양시 관계자 또한 출범 지원단을 구성해 민선 7기 출범을 위한 세부일정을 확정하고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준비
- 23, 2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행복한 사이버 세상, 신나는 디지털 축제’를 주제로 제17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수도권 최대의 정보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한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대회분야, 정보화체험관, 특별강좌와 부대행사로 나뉘어 펼쳐진다. 로봇대회, 3D프린팅대회, 스토리텔링발명대회, 드론장애물경기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 180여점을 시상한다. 또한 초통령이라 불리는 You Tube 스타 허팝이 출연해 어린이들과 과학 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 및 포토촬영이 진행 될 예정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올해부터 학교에서 의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코딩을 주제로 코딩대회, 코딩아카데미, 코딩체험관을 운영하며, 정보화체험관은 최신 ICT 트랜드를 반영한 VR(가상현실), 3D프린팅, 드론, 사물인터넷, 과학탐구, IT 및 로봇체험관으로 꾸며진다. 이밖에도 AR·VR체험, 안전띠체험, 비눗방울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최신 트렌드의 정보통신기술을 선보이는
- 정수장 전력의 3.5% 인 230KW 규모의 무공해 전력 생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는 청계통합정수장 여과지동 2층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인 전력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7억 1천만원을 투입해 건설된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연간 230K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청계통합정수장 전력의 약 3.5%를 차지한다. 또한 연간138t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안양시 관계자는 “정수장 내 침전지 등 활용이 가능한 유휴 공간에 발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청정 전기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