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2만 4700여 명 대상, 관외 학교 재학생도 지원 ▲ 수원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에게 교복 구매비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교복 구매비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중·고등학교 1학년 2만 4700여 명이다. 수원시에 살면서 관외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지원 대상이다. 8~9월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고, 중복지원 여부 검토를 거쳐 11월에 신청인 계좌에 현금 29만 6130원을 입금해준다. 관내 학교 학생은 학교, 관외 학교 학생은 동행정복지센터·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수원시 교복 지원 조례안’을 공포하고, 7월에는 중·고등학교 교복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복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19년 신입생 교복 지원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추진 계획에 따라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교복 지원사업으로 학부모들이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 평촌 학운공원 오픈스쿨 앞 광장에서 열려 -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되는 야외 재즈공연 - 총 6회 공연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재즈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8월 10일부터 안양 학운공원 오픈스쿨 앞 광장에서 '2018 안양 재즈나이트(JAZZ NIGHT)'를 진행한다. 공연은 8월 10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금, 토요일 총 6회 공연이며, ‘신아람 트리오’, ‘허재혁 밴드’, ‘미선 레나타 몽마르트’, ‘진해성 트리오’, ‘라이너스 담요’, ‘김명기의 옐로우키친’, ‘유니크노트(이규현)’, ‘EARLS’, ‘박주원 집시밴드’ 등 총 10팀이 출연한다. 2018 안양 재즈나이트는 안양시민 및 재즈를 사랑하는 분들 누구에게나 열린 공연으로 오후 8시 안양 학운공원 오픈스쿨 앞 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돗자리를 챙길 시 더욱 편안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우천 시 한 주씩 연기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재즈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수준 높은 야외 재즈공연을 통해 안양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
- 관내 5천3백여 건강 취약가구 대상 1:1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최근 재난 수준의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거동 불편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5천3백여 가구를 방문간호사 13명이 1:1로 방문해 건강 체크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여러 건강교실 운영 시간에 폭염 피해 행동요령을 동영상 및 별도 자료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부채·휴대용 물병·생수 등을 교육 시 함께 배부하는 등 해 폭염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 등에 폭염 대응 ‘건강한 여름나기’ 포스터를 게시해 폭염 대비 건강 수칙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각 무더위 쉼터별 지정된 건강 관리자에 대한 교육 등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을 직접 살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유기적인
- 차량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관련 교육 진행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최근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망사고와 아동학대 사망사고 등 영유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차량운행 어린이집 38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전수조사와 차량 안전운행 규정의 준수여부를 긴급 점검했다. 또한, 운전자와 동승자가 차량운행 전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차량운행 후에는 차량 내 원아 전원의 하차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27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차량 안전관리, 아동학대 예방을 비롯해 어린이집 학부모가 직접 개발한 어린이집 사고예방을 위한 앱 활용법 등을 설명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욱종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등으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공기관 솔선수범으로 시민 등 적극 참여 유도 ▲ 의왕시 관계자가 민간 영업장에 에너지절약 대책을 홍보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올 여름 계속되는 폭염 등으로 인해 전력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전력소모가 급증하는 8월말까지를 전력 피크기간으로 정하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시청사를 비롯한 산하기관에 대해 에너지절약 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모든 공공청사의 실내온도를 28℃이상으로 유지하는 한편, 전력수요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불필요한 전기사용 자제와 복도 조명 50% 이상 소등, 직원 간소화 복장 착용 권장 등을 추진하고,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절약 교육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부분에 있어서는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상시 계도하여 시민들이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체감온도가 40℃에 육박하면서 에너지수급 위기상황이 증가됨에 따라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에너지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며 “
- 비상벨 설치로 위급상황 신속 대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국민체육센터는 여름철 수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최근 센터 수영장에 응급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영장 응급 비상벨 시스템은 위급상황 발생시 비상벨을 누르면 수영장 내에 있는 점등식 싸이렌이 작동하여 안전요원 및 근무자가 위급상황을 빠르게 인지해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국민체육센터는 이번 비상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영장 내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사고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수영장 이용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벨을 설치하게 됐다”며“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시설 안전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응급조치 교육 등 그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혁신 추진 유공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혁신 평가는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새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혁신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평가지표를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분류해 평가했다. 시는 정부혁신 기조에 맞는 시민소통을 바탕으로 민관협업을 통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빅데이터 등 시민 주도의 사회 문제 해결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단위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염태영 수원시장 비롯한 간부공무원, 수원지역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 ▲ 염태영 수원시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0여 명은 지난 27일 영통구 한 식당에서 수원시 지역 경기도의원 15명과 간담회를 열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수원시 현안 사업 45건을 보고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현안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방안 법제화 ▲수원 팔달경찰서 조속한 완공 추진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 및 스마트폴리스 조성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운영 등이다. 수원시 공직자들과 경기도의원들은 “긴밀한 협력으로 ‘더 큰 수원’을 완성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염태영 시장은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소중한 선택을 받으신 의원님들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경기도와 수원시를 연결하는 다리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수원특례시 실현을 비롯한 중요한 과업들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 주요현안 집중 점검회의 열고, 특례시 실현 방안 등 27개 현안 논의 ▲ 염태영 수원시장(사진 가운데)이 주요현안 집중 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창원·고양·용인시 등 100만 대도시와 함께 ‘10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현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또 내년 3월 개원하는 수원고등법원(검찰청)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현안 집중 점검회의’를 열고, 현안 해결을 위한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 실·국장, 분야별 전문가·시민단체 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민선 7기 핵심 현안인 ‘수원특례시 실현’을 위해 수원시는 3개 100만 대도시와 공동대응기구를 구성해 운영하고, 상생협약식 체결·공동건의문 채택 등으로 ‘특례시 실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또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대상으로 ‘특례시 지정’을 지속해서 건의하고, 시민들에게는 특례시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9년 3월 개원 예정인 수원고등법원·검찰청을
- 더큰수원기획단, 활동성과 보고회 열고 100대 약속·희망 사업 보고 ▲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6번째), 김흥식 더큰수원기획단장(염 시장 왼쪽)을 비롯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더큰수원기획단은 ‘수원특례시 추진’, ‘수원시민청 조성’, ‘다자녀(셋째 자녀부터) 학자금 지원’ 등 100개 사업을 민선 7기 100대 과제로 제안했다. 더큰수원기획단은 지난 27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민선 7기 더큰수원기획단 활동성과 보고회’를 열고, 지난 한 달여 동안 검토를 거쳐 선정한 약속 사업(공약) 77건과 희망 사업(시민제안) 23건을 보고했다. 지난 6월 21일 출범한 더큰수원기획단은 민선 7기 수원시의 비전과 시정 운영 전략을 발굴하는 역할을 했다. 지방정부분과, 활기찬 경제분과(경제·도시), 탄탄한 복지분과(복지·교육), 매력도시분과(문화·환경) 등 4개 분과(74명)로 이뤄진 기획단은 민선 7기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약속사업을 검토했다. 지방정부분과는 수원특례시 추진을 비롯해 ▲수원시민청 조성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협치 기본조례 제정 ▲공공시설 개방 확대 등 15개 사업을, 활기찬 경제분과는 ▲수원시 신산업융합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