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DF 2018 개막…사흘간 VR/AR산업 글로벌 협력방안 논의 - GDF 2018, 19일부터 사흘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서 열려 -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VR시장 글로벌 협력 논의 - 국내외 VR/AR 전문가 20인 참여, VR-퍼블릭, 커머스, e스포츠, 컨버전스 주제 강연 - 이재명 지사 “4차 산업혁명은 거역할 수 없는 큰 흐름, 경기도를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GDF 환영사를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를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19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막한 ‘글로벌 개발자 포럼(Global Developers Forum 2018, 이하 GDF 2018)’에서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적응이 가장 빠르게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는 것이 우리의 역사적 경험이다. 4차산업혁명은 우리의 삶속에 들어와 있고 거역할 수 없는 큰 흐름이 될 것”이라며 “그렇다면 4차산업혁명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여 경기도를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
- 경기도, 경기도 원가분석 및 공법선정 자문단 19일 위촉 - 전체 위원 44명 가운데 18명이 여성으로 41% 차지 - 이재명 지사, “각종 위원회 여성 기준 30%, 이를 40~50%로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경기도 원가분석 및 공법선정 자무위원 위촉식 사진. 전체 위원 44명 중 18명이 여성으로 41%를 차지한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내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을 현행 30%수준에서 40~5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여성위원의 비율이 40%를 넘긴 첫 위원회가 구성됐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오전 ‘경기도 원가분석 및 공법선정 자문단’ 2기 44명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20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2기 자문단은 전체 위원 44명 가운데 18명(전체위원의 41%)이 여성위원이다. 자문단은 계약심사 결과에 대한 신기술·특허공법 적용의 타당성과 공법·품목변경 등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2016년 7월 처음 도입됐다. 2016년 구성된 1기 자문단은 전부 남성으로 구성됐었다. 1기 자문단은 2년 동안 22건, 1,087억원 규모의 계약심사건에 대해 자문을 실시했으며 이
- 경기도 취득세 감면 미 충족 등 696건 적발…45억원 추가 징수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학교용지로 부동산을 매입한 후 이를 예식장으로 사용하거나, 직접경작을 목적으로 구입한 농지를 다른 사람에게 파는 등 취득세 감면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개인에게 추징 조치가 내려졌다. 경기도는 2월부터 6월까지 가평군, 하남시, 의정부시 등 7개 시.군과 함께 2018상반기 지방세 부과징수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696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 총 45억원을 추가징수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적발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감면 유예기간 내 미사용 등 부당사용자 추징 83건 32억원 ▲고급주택 세율적용 누락 8건 5억원 ▲상속 등 미신고 311건 5억원 ▲세율착오 적용 및 기타 294건 3억원 등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의정부시에 있는 A학교법인의 경우 학교용 부동산 사용을 목적으로 취득세 9억8천만원을 감면 받았으나 감면받은 부동산 중 일부를 예식장으로 사용해 3억3천2백만원을 추가 징수했다. 부천시 B법인은 물류단지 신축을 위해 토지를 취득해 13억1천2백만원의 취득세를 감면받았지만 1년의 유예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것이
- 16일 경기도 양평서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 16일까지 온열질환자 73명 발생. 작업장과 실내에서 발생 많아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사례가 잇따르자 도가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양평군 단월면에 거주하는 강 모(86세.여) 할머니가 집 앞에서 풀을 뽑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사망사고 외에도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한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경기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73명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질환 유형은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열탈진이 38명이었고 뒤를 이어 열사병환자가 18명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실외작업장 24건, 실내 12건, 길가 9건, 운동장 8건 등이다. 가축들도 피해를 입어 17일까지 도내 32개 농가 닭 4만7,900마리와 메추리 5,000마리 등 5만2,995마리가 폐사했다. 경기도에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7월 12일부터 7일째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
- 소방관 처우개선 도민 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배우 장나라 목소리 재능기부 - 지식(GSEEK) 트렌드&토픽 <수퍼히어로 소방관, 우리가 함께해요>편 ▲ 장나라 내레이션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평생교육서비스 지식(GSEEK) 콘텐츠의 ‘슈퍼히어로 소방관, 우리가 함께해요’ 편에 배우 장나라가 목소리 재능기부를 했다. 이번 콘텐츠는 소방관 처우개선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영상은 소방관의 실제 출동현장을 중심으로 화재진압과 벌집 제거, 문 개폐 등 119 긴급출동 지원서비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폭행.협박을 행사하는 민원인 대응 등의 실상에 대해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현장 인력 부족 및 노후장비문제는 물론 소방력이 긴급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인식개선 문제도 짚어주고 있다. 내레이션을 마친 장나라는 “많은 국민들이 소방관에게 더 많이 신경 써주시고 개선해 나가려는 노력을 할 때 소방관들의 처우문제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식의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 현안에 도민들의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
- 이재명, "모든 역량, 재난 대비에 집중할 때" - ‘도지사 임명식’ 등 예정된 일정 취소…재난상황실서 간소하게 취임 절차 밟기로 ▲ 지난 28일 도지사직 인수위 4차 회의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7월 2일로 예정돼 있던 경기도지사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에 대비한 긴급 재난안전 대책 수립에 나선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당선인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한반도 북상 가능성이 알려진 지난 29일, 이에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보고를 긴급 지시했다. 이 당선인은 임기 첫날인 1일 오전 10시 수원 현충탑 참배 후 곧바로 경기도청 재난상황실로 이동, 간소하게 취임 절차를 밟은 뒤 긴급 소집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지휘할 방침이다. 민선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 김용 대변인은 “이 당선인이 북상 중인 태풍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모든 역량을 재난 대비에 집중하여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며 밝혔다. 이재명 당선인은 “도지사 임명식 참석을 기다려 오신 도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무엇보다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27일 TEC콘서트 시즌2, 첫 회 개최 -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 ‘빅데이터로 보는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 - 빅데이터,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대해 강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기술과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창업자 등을 위한 ‘TEC(테크)콘서트’ 시즌2 첫 회를 27일 오후 7시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시즌2 첫 회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가 ‘빅데이터로 보는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 이사는 일상 속 연애부터 사업까지 빅데이터에 숨겨진 성공전략을 제시하며 빅데이터 활용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대해 알기 쉽게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유명 인사를 초빙해 청중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로 전문가 강연 외에도 최신 기기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시즌1에서는 6개월간 12명의 인공지
- 경기도, 남한산성박물관 전시·연구자료용 제2차 유물 공개구입 - 남한산성 관련 고지도·고문헌·고문서 대상,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접수 - 남한산성 관련 유물기증 접수도 9월까지 진행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 박물관(가칭)’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남한산성 박물관에 전시할 남한산성 관련 유물의 공개 구입과 유물기증 접수를 진행한다. 구입 대상 유물은 남한산성 관련 고문서·전적류, 고지도 분야로 개인(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신청),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이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불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와 실물 접수, 2차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 평가 후 최종 구입여부가 결정되고, 이후 소장자와의 매매여부 협의를 통해 구입을 완료하게 된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지난 2월 제1차 유물구입을 실시, 총 2,186점의 매도신청을 받아 이 가운데 총 88건 389점의 유물을 구입한 바 있다. 유물 공개구입 신청접수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과 관련서식은 경기도 홈페이지(
- 경기도인재개발원 27일 오후 3시부터 6월 인문학광장 개최 – 정호승 시인 초청, 우리의 삶에 힘이 되어주는 시 강연과 낭송, 시노래 감상 - 선착순 무료입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를 주제로 올해 다섯 번째 인문학광장을 연다. 이번 인문학 광장에는 ‘풍경 달다’, ‘외로우니깐 사람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수선화에게’ 등의 명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호승 시인을 초청, ▲시 낭송과 해설 ▲시에 곡을 붙여 만든 시노래 감상 ▲시인과의 대화와 사인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인문학광장은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특강과 공연 등 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월부터 11월까지 7월을 제외하고 매월 1회씩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인문학광장은 명사 특강을 통한 유익함뿐만 아니라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의 가슴에 따뜻한 위안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도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무료로 참석할 수
- 제4기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자 설명회와 세부사업 토론회 개최 - 10대 영역별 T/F 구성에 따른 세부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논의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양복완)은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4기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와 세부사업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 학계, 현장 전문가, 재단 연구진, 지역대표 등 총 210명이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의 1부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설명과 진행상황 보고,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답변이 진행된다. 이어 2부 토론회에서는 기존 경기도 자체사업(156개), 공약사업(56개), 균형발전기준선 사업(19개), 정책 아이디어 공모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양복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논의를 통해 향후 4년간의 경기도 사회보장의 발전방향과 우선 추진 사업 등에 대한 결정이 전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기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경기도의 향후 4년간의 10대 사회보장영역의 발전방향 및 구체적 세부사업을 확정하는 중요한 법정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