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월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전문 기구 ‘지자체 혁신평가위(GEC)’는 양정숙 국회의원, 세계언론협회(WPA) 등과 공동주최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대상(大賞)’ 수상자로 선정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 배려,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에 헌신한 주역을 발굴해 시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 시장의 이번 수상은 WF지자체혁신지수(WFLGII)에 따라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실시한 2024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평점을 받으며 이뤄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 5기‧6기, 민선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으며, 특히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자족기능을 강화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현지시각)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 박람회장 IFEMA에서 열리고 있는 호텔, 레스토랑, 카페 관련 기업 700여 곳이 참가하는 HIP 박람회를 참관했다. 이 시장은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마드리드 무역관을 방문하고,박상훈 주스페인 대한민국대사와 만나 한국과 스페인의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김영기 스페인 한인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교민단체 대표 등과 만찬을 함께 하며 용인의 발전상을 알렸다. 이 시장 일행은 이날 오전 마드리드 주요 박람회 중 하나인 HIP 현장을 주관사인 NEBEXT의 실비아 아빌레스 CMO(최고마케팅 경영자) 등의 안내로 둘러봤다. 실비아 아빌레스 CMO는 "마드리드에서 매년 열리는 HIP에는 세계 각국의 호텔ㆍ레스토랑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서 호텔 경영과 식음료 제조 등과 관련한 노하우,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한국의 관련 기업들이 앞으로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에 조성될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 360조원 투자), 용인반도체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미사문화거리에서 ‘2024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는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하남예술빛 파동’, ‘Art 입는 하남미술관+’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프로젝트는 미사문화거리에서 ‘도시의 노래’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으로, 이달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지역예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작가팀 2팀을 모집하며, 선발된 팀에게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 최대 9천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가팀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빛과 젊음을 표현한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파주시립예술단은 2024년 ‘찾아가는 음악회’ 일환으로 ‘1234! 로비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1234! 로비 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시간을 내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파주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작은 음악회다. 시립합창단과 뮤지컬단은 동화, 유쾌, 사랑, 위로 등 다양한 주제로 번갈아 무대에 오르며, 가요, 가곡, 뮤지컬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로비 음악회는 3월 27일까지 운정행복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34분에 시작해 약 30분가량 진행된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시간에 맞춰 오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성욱 파주시립예술단 지휘자는 “한낮의 햇살이 가득한 로비에서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행복을 느끼시기 바란다”라며 “짧은 시간, 작지만 큰 감동을 주는 시간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음악회를 감상한 한 시민은 “30분이란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파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야당역·운정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4개 구 돌봄업무 담당자와 동 돌봄플래너를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실무교육을 한다. 지난 19일 장안구를 시작으로 20일 영통구, 21일 팔달구, 22일 권선구에서 교육을 했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단계별 추진 절차, 서식·대장 작성 요령, 비용 정산 유의 사항 등 세부 사항을 교육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올해 1월 1일부터 전체 동(44개 동)으로 확대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새빛돌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년(만 19~25세) 2명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은 수원시와 프랑스 뚜르시의 청년들이 홈스테이 가정에서 지내며 현지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수원시 청년 대사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뚜르시를 방문하고, 뚜르시 청년 대사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를 방문한다. 수원시와 뚜르시는 지난해 5월 뚜르시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영어나 프랑스어로 소통할 수 있고,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뚜르시 홈스테이 가정에서 체류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을 방문하는 뚜르시 청년과 문화 체험을 동행해야 한다.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을 방문하는 뚜르시 청년에게 홈스테이와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에 다니는 청년을 우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중증장애인의 근로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를 연간 총구매액의 1.48%로 설정했다. 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근거해 정부가 제시한 공공기관의 연간 총구매액(1% 이상) 비율보다 높은 수치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에 월 1회 이상 구매 홍보를 한다. 또 우선구매 관리시스템(꿈드래)을 이용해 부서별로 실적을 관리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수원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홈페이지, 꿈드래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수원시에는 19개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총구매액 1395억 2295만원 중 74억 4613만원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구매 비율이 5.3%에 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독려할 것”이며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내곡교회(서울 내곡동)와 봉사단체 더코너스톤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560만 원 상당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여성의쉼터 등 여성보호시설 3개소에 기부물품을 분배할 예정이다. 21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진영 내곡교회 담임목사,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 여성보호시설 관계자, 박란자 수원시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진영 내곡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게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내곡교회와 더코너스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을 수원시 여성보호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내곡교회는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코너스톤은 꾸준히 수원시에 후원하는 대표적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4 톡톡열린야간상담실’을 11월까지 총 17회 운영한다. 톡톡열린야간상담실은 다양한 이유로 병의원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원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이 야간에 대면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장안구청 1층,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되고, 단일 상담 (1회, 30분)에 최대 3명의 상담자가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전화상담 후 예약하면 된다. 상담은 예약일 상담실 방문 ' 정신건강 척도 검사 ' 전문의 상담 ' 병의원 치료 연계 또는 필요 서비스 안내로 진행된다.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시민들이 병원 진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치료 단계로 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다”며 “마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이 21일 2024년 농수산생명과학국, 농수산진흥원, 산림녹지과 및 경기평택항만공사 등의 업무보고를 받고 농업인 기회소득 도비지원비율 상향조정, 화훼소비 생활화 및 여주 산림 휴 사업 맹지 문제 해소 등에 관해 주문했다. 서 의원은 지난 제37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및 2023년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경기도 시군별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 지방보조금 시군별 차등보조율의 적극적 활용을 촉구해왔다. 서 의원은 “시군별 재정상황에 따라 기준보조율에 50%에서 10%까지 일정율을 가감하는 차등보조율이 산정되어 있음에도 차등보조율을 적용하는 사업은 소수에 불과하다”다고 지적하며, “시군간 재정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경기도는 보다 적극적으로 차등보조율을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특히 농어민기회소득의 경우 일괄적으로 도비와 시군비 50대50 비율로 모든 시군에 적용되고 있는데 이는 재정이 열악한 시·군의 경우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도비 지원을 70%로 상향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또한 서 의원은 “경기도에는 여주·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행궁동·고등동에서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 참여자를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는 행궁동·고등동에서 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면 사업자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견적서와 간판 디자인 안을 의뢰한 후 신청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한 후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글 간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며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