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1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업종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전단과 물품을 전달하며, 우리 주변에서 돌봄이 필요한 위기 이웃이 발견되면 바로 연락해 줄것을 요청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현장방문을 통해 새빛돌봄,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위기 이웃이 있어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다.”며 “여러 가지 위기 징후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중현 세류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위기 가구가 눈에 띄게 줄었다.”며 “따뜻한 세류2동을 만드는 좋은 일에는 언제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 ▲방충망 설치사업, ▲저소득가구 산타 선물, ▲사랑가득 건강꾸러미 등 맞춤형 복지서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그리고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은 22일 합심하여,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온정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은 2021년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에서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한 후, 통장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불편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날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특별히 오곡밥, 시래기나물, 콩나물, 두부조림 등의 음식으로 마련됐다. 정혜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매주 취약계층 발굴과 음식 준비, 그리고 집마다 전달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그리고 천주교 수원교구청 사회복음화국 사랑의 도시락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22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및 부회장, 사무국장, 총무자치센터분과장과 강사 및 수강생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내실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자치회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원1동 주민자치센터는 탁구교실, 재즈댄스, 건강힐링댄스, 시니어댄스, 라인댄스, 요가, 서예, 노래, 당구 등 15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진행했다. 어르신 생신상 행사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생신이 도래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께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동시에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6분을 찾아가 생신 케이크와 음식 등을 전달하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면 생일을 챙겨줄 사람이 없어 외로울 때가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맛있는 음식도 차려주고 축하해 줘서 오랜만에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구본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덩달아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생신을 맞은 독거 어르신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2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찾아 방문 상담 및 민간 자원 연계 등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 공과금 체납 등 위기 징후가 감지된 50여 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민간 자원 연계 및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등 공적 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 방문 시, 송죽동 소재 제과점 몽과자에서 준비한 수제 ‘건강 콩쿠키’도 함께 전달할 예정인데, 몽과자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문 시기에 맞춰 15가구씩 6번, 총 90가구 대상으로 지속해서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정민 몽과자 대표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가, 콩쿠키는 당뇨나 고혈압 환자도 걱정 없이 드실 수 있는 건강 간식이라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콩쿠키와 함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정보 부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보조금 사업에 대한 어려움 해소에 발 벗고 나선다. 대부분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겪는 보조금 신청 및 정산 등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로당 실버 코디네이터를 확보하여 17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행정 및 회계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경로당 실버 코디네이터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경로당 보조금 운영 △보조금 정산 △행정서비스 보조 지원 등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경로당 회장님들의 고충을 듣고 어르신들의 눈높이로 다가가면 좋을 것 같아 실버 코디네이터를 생각하게 됐다. 경로당 보조금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천동에서는 격월로 둘째 주 화요일에 경로당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원활한 경로당 운영 및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과천공연예술축제(구.과천축제)가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를 충족시킨 우수한 축제로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과천시는 22일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축제 콘텐츠 산업의 발전 도모를 위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방문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이 이루어진다. 과천시는 지난해 열린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를 광장집중형 축제의 형태로 개최했으며, 15만 명의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공연에서 클래식, 락, 재즈, 마임, 서커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최근 2024년 제1차 과천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어 올해 평생교육 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을 얻고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 내 평생교육 관계 기관장과 평생교육 전문가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평생교육 진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정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평생교육 현황 △2023년도 교육 분야 주요 성과 △2024년 평생교육 정책 변화를 통해 ‘퇴근길 학습 한잔’ 등의 4개 신규사업 및 ‘과천아카데미’ 등의 7개 주요 사업과 함께 4월에 진행 예정인 ‘제14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평생학습공간 및 교육 계획 수립 과정에서 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부분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이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형적인 학습공간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통합임대공공주택으로 완공돼 지난 1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과천포레드림 입주지원센터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복지상담소’를 개설하여 복지 사업 홍보와 대면욕구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복지상담소에서는 입주민들에게 의약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지급하고, 복지 사업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또, 입주민 대상 대면욕구조사를 진행하여 이를 기반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의 수요에 맞는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과천포레드림 입주지원센터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현장 복지상담소 운영 외에도 이달 21일부터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도 운영 중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포레드림 입주민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입주민들이 서로 화합하여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과천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 복지상담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입주가 완료된 이후 관리사무소 내 공간을 마련하여 복지상담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과 복무규정 준수에 관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복무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진희 경위와 인천병무지청 오재원 지도관이 강사로 나서 근무지 내 성희롱 성추행 예방 사항, 근무지 일탈행위 사항, 사회복무요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복무규정 숙지와 이해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몸소 겪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각 기관에서 시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복무에 도움을 주는 교육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무한돌봄센터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4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정래 사회복지국장과 광명‧철산‧하안‧소하종합사회복지관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 등 10명이 참여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동 사례관리 업무지원 강화 ▲공공·민관기관과 업무협업과 공유 ▲다양한 통로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사례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홍보 방안 등 2024년 무한돌봄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에 신속히 개입하여 수요자 중심의 민·관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고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정래 사회복지국장은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며 지역주민과 복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모니터링해 복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