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2월 21일 고양특례시 화훼산업 활성화시키고 고품질 화훼류를 직접 수급하기 위해 고양시 화훼 농가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꽃박람회 재단과 고양시 화훼농가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행사장 내 최고 품질의 화훼류를 공급하기 위해 뜻을 함께했다. 이전 행사까지는 참가업체가 관내에서 꽃을 수급하는 간접적인 방식을 취한 반면, 올해는 관내 화훼농가 상생과 고품질 화훼류 수급을 위해 꽃박람회 재단과 고양 화훼 농가가 직계약을 통한 직접 화훼 수급 방식을 채택했다. 이번 계약으로 납품되는 수량은 약 6만여 본, 2억 7천만 원에 달하며, 꽃박람회에 참여하는 관내 화훼 농가가 계약된 화훼류를 직접 화단에 심어 관람객에게 꽃을 최상의 상태로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 외에도 참가하는 전시업체에 최대한 관내 꽃을 사용하도록 독려하는 등 고양시 꽃 활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꽃박람회 재단 양유정 본부장은 “고양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고양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표 청년창업 지원시설 28청춘창업소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는 덕양구 화정동 3호선 화정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23개의 콘테이너로 구성된 독립형 입주실과 공용시설(회의실, 휴게실, 공용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덕양구청, 동고양세무서, 덕양우체국 등이 인접해 있어 업무 편의성이 높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18m²의 독립형 사무실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메이커 스페이스를 보유하여 3D프린터와 스튜디오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과 제품 촬영이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6개사이며 입주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관리비를 포함해 월 10만원의 사용료를 내고 입주가 가능하다. 신규 모집 기간은 3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공고와 신청 양식은 고양산업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월 21일 고양시청소년재단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특례시 고교학점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작년 한 해 동안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고교학점제(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과목을 개설하여 시범 운영했으며, 고양시 소제 10개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업무협약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과목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청소년재단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하여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와 상호 발전 위한 의견 교류, 사업 추진 등 고양시의 여건을 반영한 고양형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청소년재단에서는 재단 내 시설뿐만 아니라, 고교학점제를 운영하고자 하는 고양시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고교학점제 컨설팅을 제공하여 고교학점제를 지역과 연결하고 더욱 고도화해 교육지원청과 발맞춰 정부 정책 시행에 앞장설 예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하여 협의체 운영세칙 개정, 2024년 협의체 운영계획 및 신규 특화사업(독거어르신 생신축하 사업, 저소득층 어르신 행복 나눔 짜장면데이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2년 임기가 만료된 허순례 민간위원장의 재선출을 통해 한차례 연임을 의결했다. 허순례 민간위원장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많은 사람들이 가졌으면 좋겠다.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대화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영인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하나가 되어 대화동 지역주민들이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21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회 풍산동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2024년 자치사업 계획서를 준비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단풍골 영화제 ▲단풍골 낭만 시화전&사생대회 ▲민속놀이 한마당 ▲플라워테라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서 작성 준비를 하며, 우리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많은 논의를 했다. 또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윷놀이 및 단합대회도 함께 진행하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서로 협력하여 풍산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써 일 하겠다”며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진행한 윷놀이로 단합이 되는 시간이었고, 이런 활동들을 통해지역사회 결속력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행신3동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와 신규 추진되는 다양한 복지사업 및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황향단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주민들이 다 함께 행복한 행신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고명님 행신3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갖추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개발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2월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빵드림(DREAM)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빵DREAM 사업은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길상사로부터 후원받은 빵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성사2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을 가득 담은 빵 맛있게 드시고, 갑진년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과 취약가정에 매주 음식을 배달하는 뜻깊은 사업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작지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안양중앙시장을 찾는 시민과 상인의 편의를 위해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했다. 시는 21일 오후 5시 만안구 안양동의 안양중앙시장 고객문화센터에서 상인회,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조명 점등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지난 2022년 9월 열린 제1회 민생현장 맞손토크에서 건의된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추진해왔다. 지난해 4월 경관조명 설치공사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상인회 및 자문위원 의견을 수렴했고, 유동 인구가 많은 5개 구간에 2열로 연속된 조명을 설치했다. 김기성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중앙시장 상인과 고객들의 장보기 환경이 개선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통시장 내 보행환경이 개선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해졌다”며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단법인 양평문화재단은 양평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의 지속가능한 활동 기회 마련을 위해 ‘2024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양평군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 활동과 프로2024램 기획·운영 등의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3,850만원으로 동아리의 특성에 따라 최대 150만원(기초형), 최대 200만원(활성화)까지 지원한다. 절차로는 1차 적격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원 단체(동아리)를 선정하고 단체(동아리)는 2024년 상·하반기에 개최될 ‘2024 양평 생활문화 페스타’에서 성과공유회가 진행된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 동아리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동아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모 신청은 2024년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구·동 청년 업무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3개 구청 통합조사팀 및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청년업무 담당자 42명이 참석했으며 ▲대상자 자격요건 ▲지원절차 ▲민원 응대 요령 ▲1차 사업과 달라진 점 ▲부천시 청년정책 홍보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민원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주요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가 정책적 추진 사업으로 오는 26일부터 1년간 신청·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지원 대상이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 청년으로 확대됐으며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매월 분할 지원한다. 박정옥 부천시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구·동 직원이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천고용복지+센터에서 소규모 채용행사인 ‘19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를 개최했다. ‘19데이’는 구인 구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이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시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에 연결하여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이번 채용 행사는 부천고용복지+센터의 JOB 올리고(All we go) 사업과 협업으로 알차게 운영하여 20여 명 채용에 7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렸다. 부천시는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 기준, ‘19데이’와 기업 맞춤형 채용행사인 ‘오늘의 기업’에는 총 6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594명의 구인자에 대해 현장 면접을 시행했다. 이 중 144명이 채용되어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참여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