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4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우리동네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간의 네트워크 활동을 재개하고, 기업 활동과 지역사회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윤영 부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사회적기업 대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기업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MOU’를 체결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의 최근 사회적경제 동향과 현황에 대한 기조 강의와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부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기업 울타리를 넘어 사회변화까지 이끄는 사회적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매년 1억 정도의 물품을 기부하는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광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위해 공공구매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부천시가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한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스카이팹(메이커스페이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특화랩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대상의 비즈니스모델링 교육을 개최한다. 부천산업진흥원은 2022년도에 부천IoT혁신센터에 메이커스페이스 특화랩를 지정받아『사물인터넷(IoT) 및 로봇』분야의 창작아이디어의 시제품 제작과 엑셀러레이팅, 창업공간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삼보테크노타워 부천IoT혁신센터에서 매주1회씩(총 4회) 실시한다. 비즈니스 모델은 흔히 수익모델이라고도 하며, 어떤 사업의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즉,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어떤 방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떻게 이윤이 창출될 것인가에 대한 전략수립 핵심모형으로 신규사업기획이나 기존사업 검증도구로 많이 활용되고, 사업계획서에 밑그림이 된다. 본 과정에 중소기업의 재원조달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로드맵 강의도 포함되어 있어, 재원조달 등 정부지원사업에 관심있는 기업, 신규사업모델 기획 또는 검증이 필요하신 분, 창업기업에게 큰 도움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토지 49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 기간에는 누구나 부천시청 부동산과 및 각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여 2022년 7월 1일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인터넷열람사이트 또는 부천시청 부동산과, 각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부천시청 부동산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비교 표준지의 적정성 등을 다시 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는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국제 박람회’에서 부천홍보관을 운영하여 부천 관광 알리기에 힘썼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이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제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 지방자치단체 97곳, 해외 14개국 관광 유관 기업·단체 180여 곳이 참가해 침체된 관광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시작하는 부천관광’이라는 주제로 부천홍보관을 운영한 부천시는 올해 하반기 개최될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및 신규 관광지인 부천호수식물원(수피아), 부천아트센터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첫째날 주사위 이벤트 ▲둘째날 B퀴즈 ▲셋째날 관광지 외우기 ▲넷째날 부천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부천관광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내면서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홍보관 이벤트에 참가한 한 인천시민은 “부천시 부스에서 진행한 관광정보와 이벤트를 계기로 부천에 대한 흥미가 높아져 꼭 주변 사람들과 함께 방문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최근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상공인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먼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자는 ‘침수 피해로 주거용 방의 방바닥 이상이 침수되어 수리하지 않고선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다. 주거지 외 차량이나 물품 등의 침수 피해에 대해선 지원하지 않는다.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에서 접수하며, 피해일로부터 1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받은 후 현장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며, 지원대상으로 인정되면 최대 200만 원 범위에서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는 시설물 복구비와 농약대, 대파대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폭우로 인해 사업장에서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가 당 재해구호기금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여러 개의 사업장 운영 시, 1개 대표 사업장만 지원하며, 임차인일 경우 피해당사자인 임차인에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무등록사업자, 비영리법인 및 불법건축물인 경우, 사업자등록 주소지와 영업장 주소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11일 ‘대장 공공주택사업(대장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천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천시-LH 상생협의체 발족식’은 오후 2시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장, 부천시의회 구점자·최은경·손준기 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송종호 신도시사업1처장, 이현수 계양부천사업본부장, 부천도시공사 김창형 도시개발본부장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대장신도시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제3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에 따라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시는 대장신도시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계획적 개발을 위해 기반시설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현재 신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LH와 개별부서 간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 협의체’, ‘앵커기업 유치 실무 협의체’에 더해 설계 분야로 ‘실시설계 공동협의체’를 새로 추가한다. ‘실시설계 공동협의체’는 광역도로 및 부지조성 공사 실시설계 용역 착수 시 과업 진행 상황에 따라 총 4회 실시한다. 본 협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제4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등 46개 대응 과제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 및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6%대를 기록하고,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례 없는 물가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천시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 고통을 덜고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격주로 열고 신규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기업 ▲물가 ▲고용 등 4개 대책반과 ▲취약계층 ▲내수회복 분야에서 총 2,4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회복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으로, 비상경제 대책회의에서 제시된 46개 대응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부천시는 각종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8월부터 수도요금 감면을 시작했다. 일반용, 대중탕용, 산업용, 공업용을 대상으로 세제곱미터(㎥)당 90원씩 감면하며, 이는 연간 수도요금의 4.2%에 해당하는 금액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5일간 배달특급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천시와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맺으면 선착순 6,000명에 한해 부천페이로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는 배달특급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지난 5월 가정의 달 맞이 할인쿠폰 이벤트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이벤트로, 휴가철을 맞아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다음은 배달특급에서 부천페이를 이용하여 알뜰하고 슬기로운 휴가를 보내는 일석삼조의 방법이다. ▷부천페이 충전하여 10%인센티브를 받기 ▷카카오톡 친구맺고 배달특급 쿠폰 받기 ▷배달특급에서 쿠폰을 사용하여 부천페이로 결제하기 ▷부천페이 5%할인 쿠폰 받기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수수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상공인 및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별도의 광고없이 1%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광고비를 별도로 받고있는 민간배달앱 최저 중개수수료 대비 85% 이상의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시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부천페이를 이용하면 5%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달비 지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뒤이은 복합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2분기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을 추진, 유관기관 등 55개 부서(기관)가 참여해 7개 분야 89개 사업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소비진작 △소상공인·기업 경영안정 △신속집행 △공공일자리 확대 △민생지원 △안심환경(방역) △연대협력 등 7개 분야에 집중해 시민 삶과 직결된 민생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소비 진작을 위해 △부천페이 확대 발행(인센티브 : 10%)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홍보·마케팅, 서비스 개선 지원 등) △일상이 여행이 되는 新 부천관광 활성화(지역상권과 상생하는 부천문화둘레길 스탬프 투어) △도서관·지역서점 상생프로젝트 등 10개 사업을 수행했다. 지역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총 340억원 규모의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운용 △소상공인 부천시 방역지원금 △소상공인 손실보상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2차 시내·마을버스기사 한시지원 △전세버스기사 한시지원 △노선버스·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 등 24개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경기 회복 및 민생경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시정 중점 추진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정우파트너스건설 등 10개 시공사와 ‘부천형 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공공 및 민간건축물 시공사 대표 등 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건축허가과장의 협약 취지와 협약내용 설명, 부천시장 당부 인사, 업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설계, 시공, 관리, 철거 등 건축물 공사기간 동안 관내 우수기업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부천형 新뉴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목표한 대로 공사비의 30% 이상 관내 인력과 기업 장비, 자재를 활용하면 연간 5,0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관내 소재 기업, 장비, 인력 및 자재 현황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공유함은 물론, 수시로 현행화 작업을 수행하여 자료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공사는 공공 및 민간건축물 공사 추진 시 전체 공사기간 동안 ▲지역 인력 고용 및 일자리 제공 ▲지역기업의 장비와 자재를 활용한 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이다.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정보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장인, 무형문화재, 공예작가들이 제작하는 수공예문화상품을 구매하도록 상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무료로 집으로 배송이 된다. 장터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정어울마당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9월까지 원미·소사권역에서도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대상자 확인 및 발급을 원할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복지과 또는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당일 발급이 가능하며,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발급이 가능하다.(단, 만 14세미만 및 복지시설 거주자는 방문발급만 가능) 조용익 부천시장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가 대상자들에게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문화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