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경기도곤충산업연구회원 100명 대상 우수사례 중심 기술교육 - 식용·사료, 가공·유통, 교육·체험 분야별 사례 발표 - 식용곤충 현황, 식용곤충 가공공장 및 곤충박물관 정보공유 ▲ 경기도산업곤충연구회 기술교육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는 6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곤충산업연구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사육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별 곤충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곤충산업연구회를 중심으로 전문가 육성 및 조직 강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도 식용곤충 산업현황 ▲식용곤충 가공센터 운영 ▲여주곤충박물관 운영 등 곤충사육의 핵심기술 교육과 우수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곤충산업연구회 회원 간의 곤충산업 관련 정보교환과 결속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미개발 자원의 영역인 곤충산업에 노력을 집중하고 경기도곤충산업연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곤충산업 연구와 기술보급을 통해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렴결의문 발표. 도내 하천공사 감리단 및 시공사 공동서약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하천과는 6일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담당자 및 관련자 청렴서약식'을 열고, 공정·청렴한 하천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서약식은 숨어있는 관행적 부패와 부당행위 등을 완전척결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하천사업 추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약자들은 청렴결의문을 통해 ▲금품·향응·편의 제공·수수 등 부패행위 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저해하는 알선·청탁 금지 ▲공직 윤리규정 준수 ▲직무상 권한의 올바른 사용 및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부당한 예산집행 금지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서약식에 참석한 하천공사 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가 공동으로 서약하고, 해당 청렴결의문을 관련 현장에 배부하여 청렴한 하천공사문화를 선도하는 경기도의 청렴의지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윤학 도 하천과장은 “하천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직결된 만큼, 공정하고 청렴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청렴한 경기도 하천행정 실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석수동과 광명역세권을 연결하는 연계교통망 확충, 오는 7일 개통 ▲ 충훈대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 석수동 충훈터널과 광명역을 연결하는 충훈대교가 오는 7일 개통된다. 석수동과 광명역세권을 연결하는 연계교통망 확충을 위해 개설된 충훈대교는 왕복 4차선, 총 연장 915m, 교량 연장 250m이며, 2014년 9월 착공해 총 사업비 232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찾아오는 시민들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광명시, 공사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통해 축제 개막일인 7일에 맞추어 개통하기로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충훈대교 개통에 따라 석수동 주민의 교통 뿐만 아니라 광명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을 바탕으로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중심 도시로 발돋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물보호 및 복지 종합계획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서 ▲ 지난해 10월 안양시에서 열린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 현장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5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반려동물 시장도 연 1조~1조 2천억 원 수준의 규모로 지속 성장 중이다. 경기 안양시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명 시대에 발맞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물 보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종합계획은 ‘소극적 복지에서 적극적 복지’를 목표로 ▲반려동물 복지 점진적 확대 ▲동물 유기 예방 및 보호 수준 향상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민관협력으로 동물보호 강화 등 4개 분야, 18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려견 놀이터 신설, 6월 개장 예정 안양시는 삼막IC 교통광장 내(석수동 18번지 일원)에 반려견 놀이터를 마련하고 오는 6월 개장할 계획이다. ‘삼막 반려견놀이터’는 총 11,943㎡의 면적으로 반려견 놀이시설과 임시보호소, 주민쉼터 시설 또한 갖춘다. 시는 ‘삼막 반려견놀이터’에서 올해 10월 열릴 반려견 한마당 문화축제를 비롯한 반려동물 행사를 개최하는
- 학생과 학교, 주민과 지역이 함께하는 혁신교육 실현 ▲ 의왕시 제1회 학생동아리 연합회 발대식 단체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학생동아리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동아리 연합회는 의왕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이날 발대식에는 관내 12개 중·고교 동아리대표 학생 및 담당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동아리는 ▲문화예술(공연·전시) ▲인문학 ▲사회참여 ▲학생토론 ▲소트프웨어 교육 ▲환경프로젝트 ▲생명지킴이단 ▲사회적 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학생동아리 리더십캠프를 운영하고 의왕학생축제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생들이 이번 동아리활동에서 친구들과의 우정을 이어가면서 소통하고, 각자가 주체적인 역할을 통해 책임감을 키워나가며 멋진 청소년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예쁜뜰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난 5일 어린이집 앞에 놓인 상자텃밭에서 열심히 채소를 심고 있다. ▲ 의왕시에서 추진하는 쑥쑥튼튼 상자텃밭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총 31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284개의 상자텃밭에서 다양한 채소를 가꾸게 된다.
▲ 의왕시 자연학습공원에 들어선 ‘의왕 스카이레일’이 화려한 야간 조명을 뽐내고 있다. ▲ 의왕 스카이레일은 자연학습공원 내 41m 높이의 타워에서 왕송호수공원 레일바이크 매표소까지 350m를 시속 80㎞의 아찔한 속도로 하강하며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오는 18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 5~10월,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등 6개 연수기관 참여 - 5일 공모연수 사전 설명회 실시, 9~20일 과정별 연수운영진 모집 - 학교 간 학습네트워크, 정책선도, 전문적학습공동체 등 7개 영역 300개 과정 운영 ▲ 경기도교육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경기도학생교육원 등 6개 연수기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2018 공모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교직원과 지역주민, 학부모들이 연수과정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연수로, 공모연수의 이해와 참여를 위해 4월 5일 산본공업고등학교에서 ‘2018 함께 만들어가는 공모연수 사전 설명회’를 실시하며, 4월 9일부터 20일까지는 과정별 연수운영진을 모집한다. 연수 운영 분야는 ▲학교 간 학습네트워크 ▲정책선도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육공무직원 역량 강화 ▲행정역량 강화 ▲마을교육 ▲교원역량 강화 등 7개 영역에 총 300개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공무직원 역량 강화 분야’를 새로 개설하여 공문서 작성, 세입, 민원, 급여 등 교육공무직원의 현장 업무 수행에 필
- 4월 7일~10월 13일, 시민교육 아카데미 실천가 과정 직무연수 - 수업사례 공유와 다양한 인사를 초청하여 사람책 나눔 실시 - 9월 현장 탐방은 연수생이 스스로 기획하여 운영 ▲ 경기도교육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와 북부청사에서 ‘2018 시민교육 아카데미 실천가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2018 시민교육 아카데미 실천가 과정 직무연수’는 시민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의 시민교육 실천가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주로 첫째,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8월에는 1박 2일 동안 집중 연수를 실시하며 총 47시간 운영한다. 연수는 소통, 환경, 노동, 인권, 학교민주주의, 평화, 연대, 정의를 주제로 토론과 활동 중심의 ‘생각열기’, 수업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 유명강사의 이야기로 채워지는 ‘사람책 나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기획부터 운영 방법까지 민주시민교육, 통일시민교육,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해왔던 교사들의 집단 지성으로 만들어졌다. 9월에 예정된 ‘선택 주제별 자율 현장 탐방’은 연수생이 직접
- 초·중·고·특수학교 670곳에 1천 902억 원 지원 - 사업비 조기 배정으로 안정적 교육환경 조성 및 학습권 보장 ▲ 경기도교육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일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대응지원사업비 1천 902억 원(총 사업비의 98.3%)을 조기 배정한다고 밝혔다. 대응지원사업은 도교육청과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분담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기 배정 이유는 사업 기간의 충분한 확보로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 및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의 대상학교는 초 343교, 중 179교, 고 141교, 특수 7교 등 총 670교이며, 지자체와의 적극적 협의를 통해 지원액이 2016년 1천 635억 원, 2017년 1천 804억 원, 2018년 1천 902억 원으로 2016년부터 매년 5% 이상 증가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급식 및 위생시설 개선에 79억 원 ▲석면텍스 및 조명 교체 68억 원 ▲화장실 개선 250억 원 ▲냉난방기 교체 243억 원 ▲교실 환경개선 427억 원 ▲문화 및 체육 공간 보수사업에 101억 원 ▲기타 학교 교육시설 개선사업 등에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