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관내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복버스 90번 운행 - 4월 12일 첫차부터 동두천터미널↔신흥중고교, 시내순환 등 운행 - 통학형, 생활형, 관광형 등 맞춤형 노선운행으로 교통편의 개선 기대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교통취약지역 해결사 맞춤형 따복버스가 동두천에서도 달린다.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오후 3시 신흥중고교에서 따복버스 90번 개통식을 열고, 12일 첫차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동두천 따복버스는 관내 교통취약지역의 시간대 및 요일별 수요에 따라 90-1(평일통학형), 90-2,3(생활순환형), 90-4(주말관광형) 등 맞춤형 노선으로 운행한다. ‘90-1번’은 평일 등하교 노선으로, 동두천터미널(롯데마트) 출발해 구시가지, 동두천중, 보영중, 신흥중고교, 웃안흥마을 등을 운행하며 평일 기점기준 오전 2회, 오후 2회 운행한다. ‘90-2번’과 ‘90-3번’은 관내지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동두천터미널(롯데마트) 출발해 에이스아파트, 동두천중앙역, 구터미널, 남산모루, 신한대, 지행역 등에서 정차한다. 이 중 90-2번은 불현동 방면으로, 90-3번은 반대방향인 송내
- 민선6기 도민고충 상담하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 11일, 121회로 상담 마무리 - 2014년 7월 11일 첫 상담 후 120회 557건 상담 및 도민 1,475명 만나 - 도시주택 187건(34%), 도로교통 98건(18%), 보건복지 71(13%)순으로 많아 - 남 지사 “만나면 통(通)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 실감, 소통과 현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소회 밝혀 ▲ 지난 4월 6일 열린 ‘도지사 좀 만납시다’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매주 금요일 직접 민원상담사로 나서 도민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가 민선 6기 마무리 상담을 진행했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 1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시공사 동탄신도시사업단 상황실에서 121회 ‘도지사 좀 만납시다’를 열고 동탄2신도시 도시철도(트램) 설치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지사 좀 만납시다’는 남 지사가 ‘소통’과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취임 직후 시작한 소통행정으로 2014년 7월 11일부터 2018년 4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수원 경기도청 언제나 민원실(84회)과 의정부 북부청사 민원실(36회)을 오가며 총 120회가 진행됐다
- 경기도, ‘용인 국제물류단지 조성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 도, 용인시, ㈜퍼시스, ㈜KT&G, GS건설㈜, ㈜용인중심 - 용인 고림동 일원에 97만5천㎡ 규모의 첨단 물류단지 조성 - 대규모 교통망 확충 및 지역주민 우선 고용 추진 - 계획적인 개발로 난개발 방지 및 수도권 남부 거점 물류허브 실현 - 고용창출 약 5천명, 경제적 파급효과 1조500억원 창출 기대 ▲ 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 가운데)와 정찬민 용인시장(왼쪽 첫번 째)이 협약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도내 최대 규모의 첨단 물류단지가 오는 2020년 말에 들어설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이종태 ㈜퍼시스 대표이사, 박봉서 ㈜KT&G 부동산 개발실장, 이상기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 강정명 ㈜용인중심 대표이사, 이성준 ㈜교보증권 투자금융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국제물류4.0 조성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용인시는 사업 추진 행정적 지원 및 입주기업 유
- ‘안성시 유일 종합병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전 신축 개원 - 병원 규모 150병상에서 300병상으로 확대…양질의 의료수준 확보 - 특성화 진료분야 설정해 지역주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 ▲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전신축 개원식을 가졌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병상 규모가 2배로 확대되고 현대식으로 신축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지난 10일 개원식을 갖고 새출발을 알렸다. 도는 이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율 행정1부지사, 김학용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병원 이전신축 개원식을 개최했다. 안성병원은 지난 2015년 12월 첫 삽을 뜬 뒤 26개월간 민간투자(BTL)방식으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534억 원이 투입됐으며, 2만2,741㎡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축연면적 2만9,653㎡규모로 308병상을 갖췄다. 옛 의료원에 비해 부지는 1만4,356㎡, 건축면적은 2만1,317㎡, 병상수는 157병상이 늘었다. 층별 시설을 보면 ▲지하 1층 장례식장 ▲
- 사업내용 및 추진일정 안내, 자원순환 교육, 전년도 우수학교 활동사례 발표 - 도내 초·중·고 대상으로 공모사업 접수 후 연말까지 사업 추진 - 도내 초·중·고등학교 18곳 참가 사업 진행 - 교내 환경교육·캠페인,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활동, 지역과 연계한 행사참여 등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학교 내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18곳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강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사업내용 및 추진일정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 ▲전년도 최우수학교 우수활동 사례 등을 안내했다. 3년째를 맞이하는 ‘학교 내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의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과 관심제고,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은 자원순환 교육과정 연계 및 캠페인 활동, 학교 내 분리배출시스템 개선,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활동, 나눔장터, 업싸이클링, 재활용공방 운영 등의 폐기물 가치 창출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행사 참여 등이다. 평가항목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 이행성과, 사
- 향후 3년간 13만5천주 종묘보급 - 게발선인장·호접란 신품종 보급으로 소득향상 및 수출확대 ▲ 게발선인장 ‘레드영’.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육성한 게발선인장과 호접란 신품종을 전문 재배 농가와 민간 종묘업체에 기술이전 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신품종은 게발선인장 ‘레드영’과 호접란 ‘다나블루밍’으로 2개 업체는 향후 3년간 13만5천주를 증식 및 생산해 국내 재배 및 수출용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주로 겨울에 화려한 꽃이 피는 게발선인장 ‘레드영’은 꽃색이 선명한 적색이며 줄기수가 많아 번식이 유리하고 꽃수도 많아 농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호접란 ‘다나블루밍’ 의 꽃색은 최신 화훼트렌드에 맞는 파스텔톤의 연보라색으로 꽃수가 많고 실내에서도 개화기간이 긴 장점이 있다. 또한 꽃 떨어짐 현상이 적고 병충해에 강하여 재배농가의 선호도가 높아 호접란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호접란 ‘다나블루밍’.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외 소비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재배농가의 소득이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현재까지 농기원에서 육성한 게발
- 경기도·경찰청·교육청·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 170명 참여 - 경기도, 전국 유일 아동학대에 관한 민관협력체계 운영 ▲ 경기도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아동학대 예방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한 관련 기관 아동학대예방 합동 연찬회를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홍천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 경찰청,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관련 민관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8학년도 취학 전 소재미확인 아동의 소재.안전 파악 완료 등 실질적 협력사업 수행으로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연찬회는 도.시군 담당 공무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등 남.북부학대전담경찰관, 경기도교육청 학생위기지원단장 등 담당공무원, 도내 12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개입 우수사례 공유,협력체계 강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수원중부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과 안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팀장이 아동학대 사건처리 표준화에 근거하여 개입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아동학대를 다룬 베스트셀러 원
- 반려견 동반 승강기 이용 시 꼭 알아야할 수칙 담아 - 2만 부 제작. 도내 31개 시군 공동주택 1,500곳에 배부 - 개물림 사고 예방 등 성숙한 반려견 문화 정착 도모 ▲ 반려견 이미지(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반려견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반려견의 승강기 이용 시 안전수칙을 마련,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승강기를 대상으로 반려견 승강기 이용에 따른 입주민 불편, 불안 감소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견 공동주택 승강기 이용주의사항 스티커 안내문’ 2만부를 제작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도의 이번 조치는 반려견 소유자가 지켜야할 주의사항을 마련, 개물림 안전사고 예방과 성숙한 반려견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뒀다. 실제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개 관련 사고부상 환자 수는 전국적으로 2014년 1,889명에서 2016년 2,111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경기도에서는 2014년 457명, 2015년 462명, 2016년 563명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다양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반려동물 가정과 개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주민들 간의 마찰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올바
- 경기도-경기중소기업연합회(경기FTA센터), 아세안 시장 개척 활동 벌여 - 도내 10개 기업 4월 3일~7일까지 캄보디아·라오스 파견 - 상담 143건, 수출상담액 807만 달러, 계약 추진 127건, 272만 달러 계약 성사 - 도내 수출기업 10개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 진행 ▲ ‘경기도 FTA활용 아세안 2차 시장개척단’ 라오스에서 단체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FTA활용 아세안 2차 시장개척단’이 아세안 메콩강 경제권(GMS)인 캄보디아, 라오스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프놈펜), 라오스(비엔티안)에서 FTA활용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43건 80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27건 272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연합회(경기FTA센터)와 코트라가 주관한 이번 개척단에는 ㈜베베푸드코리아, ㈜삼성의료설비, ㈜씨앤넷, ㈜한일파테크,고려인삼연구㈜, 돌핀㈜, 마리에뜨㈜, 원더코스 주식회사, 콘리페어 주식회사, 한국벨라루체㈜ 등 수출유망 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
-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폐회, 총 57개 직종 824명 숙련기술인 참가해 -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 주어져 - 부천공업고등학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018 경기도기능경기대회 폐회식'에서 치사를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4차 산업혁명 주도 기술인재들의 축제 ‘2018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가 지난 9일 오후 평촌공업고등학교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개막날인 4월 4일부터 폐회날인 9일까지 주경기장인 평촌공고가 소재한 안양은 물론, 성남, 군포, 시흥 등 도내 4개 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통신망분배기술를 포함해 정식직종 50개, 미래선도 산업분야 직종 5개, 특성화직종 1개, 영스킬 1개 등 총 57개로, 총 824명의 숙련 기술인들이 선수로 참가해 저 마다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도는 미래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신설한 빅데이터, 3D프린팅, 사이버보안, 지능형 로봇, 드론 등의 종목을 올해 대회에서도 시행, 미래 선도 산업 종목 보급과 활성화에 노력함을 보였다는 평가다. 경기장별로는 ▲주경기장인 평촌공고에서 16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