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 고양시 일산방송 콤플렉스에 조성 - 3년간 도비 30억원, 문화콘텐츠 창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전수 등 지원 - 관계기관 실무협의 통해 공간구성 및 프로그램 마련 후 하반기 개소 예정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5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올 하반기 고양시에 조성한다. 도는 지난 3월부터 신규 경기문화창조허브 조성 공모를 진행한 결과 고양시가 제안한 일산방송 콤플렉스 6, 7, 9층(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을 신규 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2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도는 재원마련 방안과 공간확보, 지역특화 융·복합 콘텐츠 발굴 적정성, 추진계획의 구체성 등을 평가했다. 선정된 고양시에는 ▲향후 3년간 도비 30억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을 통한 운영지원 ▲문화콘텐츠 창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는 조만간 고양시와 실무협의를 갖고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공간구성 및 프로그램 등의 세부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융·복합콘텐츠 발굴과 창작·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도가 설립한 문화콘텐
- 2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을 통해 접수 -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3개 분야 모집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23일까지 ‘2018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 분야는 ▲경기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사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공헌 등을 수행하며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을 말한다. 광역자치단체장에 지정권한이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법인·조합·회사·비영리민간단체 등의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취약계층에 대해 일정비율 이상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되면 도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사업에서 지정되면 3년 후인 2021년 6월 30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
- 1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발대식 개최 - 의왕 부곡동 등 10개 마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 4월 중순부터 11월까지 활동, 12월 우수 마을 표창 예정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10개 마을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도는 12일 오후 2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한성기 자원순환과장, 이상명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과 사업 참여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발대식’을 연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내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된 쓰레기를 적정하게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주민들의 자원순환 역량 강화와 마을별 특성에 맞는 실천 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이정임 경기연구원 박사가 자원순환 마을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적정기술 및 자원순환 전문가인 김성원 강사가 우리 생활에서의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올해 사업안내 및 마을별 사업을 공유하는 순서도
- 11일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현판식 열어 - 지난 9일 업종별로 5개소(교육2, 유통, 복지, 에너지) 경기쿱 선정 - 사회적경제조직과 파트너십 이뤄 올해 시범활동 ▲ 경기쿱(Co-op) 현판식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지난11일 오전 안산시 상록구 사회적경제센터에 위치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경기쿱(Co-op) 출발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올해 에너지 분야 경기쿱으로 선정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출범을 맞아 열린 이날 현판식에는 조청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이종호 공유시장경제국장, 분야별 경기쿱 이사장, 시군, 사회적경제조직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경기쿱(Co-op)은 공공이 구축한 오픈플랫폼을 사회적경제조직과 결합해 역량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협동조합을 말한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쿱(Co-op)시범사업으로 복지와 유통, 교육, 에너지 등 4개 분야 5개 경기쿱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경기쿱은 ▲복지분야, 늘품상담 사회적협동조합(수원시) ▲유통분야,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나눔(부천시) ▲교육분야, 경기남부-실용교육협동조합(부천시)/경기북부-협동조합교육네트워크 사회적협동
- 4월 11일~20일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7,000여개 대상 - 학교주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판매 등 일제점검 - 게임기(인형뽑기방)를 이용한 정서저해 식품 판매업소 점검도 병행 실시 ▲ 어린이들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어린이날을 대비해 4월11일부터 20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및 비위생적인 식품 판매 여부 일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000여개소와 게임기(인형뽑기방)를 이용한 정서저해 식품 판매업소 30여개다. 학교 및 학원가, 놀이공원 등 어린이 왕래가 많거나 어린이 이용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 화투, 담배 또는 술병 형태)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조리‧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에 한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도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기(인형뽑기 크레인, 식품 밀어내기, 버튼식 복불복, 추첨을 통한
- 도내 버섯재배 취약농가 및 병해발생농가 컨설팅 실시 - 버섯농가 재배시설 내 미생물 측정, 살균배지 분석 ▲ 버섯재배농가 컨설팅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봄철 기온 변화에 따른 버섯재배 시설 오염발생 예방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버섯재배 취약농가 및 병해발생 농가를 대상으로 ▲살균배지 분석 ▲시설별 미생물 측정 ▲시설관리방법 등 생육환경에 대해 전반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재배시설 별 낙하미생물을 측정한 뒤 7일 이내 결과를 통보해 재배사 청결도를 파악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버섯들은 깨끗한 공정을 거쳐 배양되고 생육되지만, 시설 내에 다양한 문제점들로 인해 병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청정한 버섯 생산을 위해 최적의 환경을 유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해 버섯농장의 오염물질 유입이 증가되고 있으므로 배지는 반드시 비가림 시설이 구축된 배지창고에 보관 사용해야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버섯 병해가 발생되면 수확이 어려워 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므로 재배시설을 청결하게 유지 관리하여 사전에 병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고
- 용인, 광주 등 남동부 지역 5개 시·군 6개 현장 대상 -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및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등 집중 조사 - 건설기계임대료 체불 방지 및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 확립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방지등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도내 대형 건설공사 6개 현장을 대상으로 ‘2018년도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의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4년 개정 된 「건설기계관리법」 제22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의3의 규정에 따라 실시한다. 해당 법령에서는 건설기계를 임차하는 건설업자와 건설기계 소유자인 건설기계사업자간에는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하며 국토교통부 또는 각 시·도에서는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에 대한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해당 시·군과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 20개 중국 TV채널에서 인기 방영중 - 중국 텐센트 VOD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3억뷰 기록 - 기획 완구 & 롤플레잉 액션 모바일게임 출시 등 부가사업 가속화 ▲ 애니메이션 ‘정글에서 살아남기’ 중국 마케팅 부스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일렉트릭서커스(대표 김운기)’가 제작해 EBS에서 인기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정글에서 살아남기’의 중국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정글에서 살아남기’는 중국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채널인 KAKU(북경), Toonmax(상해), Aniworld(호남), JiaJia(광동) 등 20개 이상의 TV채널에 진출하여 인기리에 방영 중에 있다. 특히, 중국 텐센트 VOD서비스에서는 출시 후 6개월 만에 3억뷰를 돌파하면서 가파른 인기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함께 다양한 검과 팔찌완구세트, 액션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각종 라이센스 상품들을 선보이면서 중국시장 내 급부상하는 파워 IP(지식재산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시장에서의 ‘정글에서 살아남기’의 인기 요인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 출판시장에서도 유명한 베스트셀러 학습만화책을 원작을 기반으로
- 10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 훼손지 복구계획 대상, 개발제한구역내 미집행 공원까지 확대 - 경기도내 미집행공원 18개 시군에 145개소 약 9㎢, 모두 조성 시 시군은 약 3조원 재정절감 효과 기대 ▲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내 미집행 도시공원부지 (남양주 와부읍 덕소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조성 계획을 세우고도 오랫동안 방치된 개발제한구역내 미집행 공원 조성 문제가 경기도의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현행 제도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시 사업시행자가 해제대상면적의 10~20%에 해당하는 훼손지를 복구하도록 돼 있지만 앞으로는 개발제한구역 내 미집행 공원 조성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훼손지 복구제도는 개발제한구역의 해제로 개발이익을 얻게 되는 사업시행자가 인근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지(공작물 및 건축물)를 복구하게 하거나 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2009년 8월 도입됐다.
- 장경순, “남아 있는 연정사업 잘 마무리할 것” ▲ 지난 10일 오전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연정부지사 취임식에서 장경순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일 오전 신관4층 제1회의실에서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실·국장,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경순 신임 연정 부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경순 연정부지사는 이날 “경기도 연정은 대립과 갈등의 정치에서 벗어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많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면서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지만 1시간을 하루처럼, 1분을 1시간처럼 시간을 아껴 쓰면서 남아 있는 연정사업을 잘 마무리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 부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 수원 팔달구 인계동 현충탑을 참배한 후 오전 9시 남경필 지사로부터 임용장을 교부 받았다. 장 부지사는 취임식 이후 경기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