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1월까지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116회 순회공연 예정 - 위생 안전 및 영양 주제 뮤지컬, 식생활 안전 체험 전시 진행 - 공연일정, 장소 등은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 거점센터로 문의 ▲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공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위생 안전 및 영양을 주제로 4~7세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17일 양평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34개 공연장에서 무료로 116회 진행되는 순회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순회공연은 ‘주제 1 : 벨과 편식왕자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와 ‘주제 2 : 채소나라 콩콩이’ 2개 주제로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회당 40분이다. ‘벨과 편식왕자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는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만 좋아하며 예의 없는 식사태도로 마녀의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올바른 식습관을 가진 벨을 만나 마법을 푼다는 내용이다. ‘채소나라 콩콩이’는 채소나라에 살고 있는 콩콩이와 채소 친구들이 음식파티에 들어갈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구하러 간 장소에서 불량
- 경기도 육성 벼 신품종 ‘참드림’, ‘맛드림’ 100여명 재배 기술교육 - 경기미 주품종인 추청(59.3%), 고시히카리(11.8%)는 일본 도입 품종 - 경기도육성 벼 ‘참드림’ 확대 재배 - (‘17) 2,278 → (‘18) 4,200ha (경기도 벼 재배면적의 5.4%) ▲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 육성 벼 신품종 ‘참드림’, ‘맛드림’의 확대재배를 위해 농업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도내 벼 재배품종의 70%를 차지하는 일본품종인 고시히카리와 추청벼를 대체하고 경기도 육성 신품종을 확대재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경기도 육성 신품종 벼 확대방안 ▲‘참드림’ 재배 및 가공제품 생산사례 ▲경기도 육성 신품종 특성 ▲경기도육성 신품종 벼 재배기술 등이다. 농기원은 2001년부터 일본품종을 대처하기 위해 신품종 개발을 착수해 2012년 맛드림, 2014년 참드림 신품종을 육성하는데 성공해 2016년부터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맛드림’ 품종은 정부보급종으로 올해 77톤이 공급 되었으나, ‘참드림’ 품종은 10a당 590㎏ 생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깨끗한 손씻기’, ‘우리손의 미생물’ 동영상 제작 - ‘찾아가는 어린이과학탐방교실’ 교재로 활용 ▲ 손씻기 동영상 캡쳐 화면.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이 도민 위생인식 개선을 위한 손씻기 홍보 동영상 2편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깨끗한 손씻기’와 ‘우리 손의 미생물’이라는 동영상은 손에 있는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손 씻는 방법과 손에서 발견되는 일반세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24시간 이상 배양기에서 키워 관찰하는 시험과정을 담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보건생활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과학탐방교실’을 8년째 진행하고 있다”면서 “좀 더 많은 어린이는 물론 도민 모두에게 그동안 축적된 보건교육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현재 이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으며, 계속해서 SNS나 다른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확산시킬 방침이다. 유튜브에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나 ‘과학탐방교실’로 검색 가능하다. 한편, 연구원은 이 동영상을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청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 협의회’ 부산에서 개최 - 12·13일 양일간, 도 및 29개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 90여명 참여 -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방문, 특화 사업 교류 및 상생 발전 방안 모색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돈현)은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및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부산 평생교육의 허브기관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해 ▲평생교육 특화사업 벤치마킹 ▲관계자간 교류 등 평생교육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 간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13일에는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시설(BEXCO) 견학 ▲감천문화마을 탐방 등 부산지역의 평생교육 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도 평생교육 특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의회가 광역 간 평생교육 교류 활성화 및 시군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14년부터 매년 협의회를 통해 대내외 평생교육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 경기도, 2018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R&D 사업 추진, 5월 24일까지 접수 - 대기업 구매의사 확인된 中企 R&D 과제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 - 경기북부 소재/특화산업 관련 과제 신청 시 가산점 부여 혜택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대기업으로부터 기술수요는 있지만 자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R&D 사업’을 추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주요 산업별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왔다. 사업 방식은 기술수요처인 대기업의 구매를 조건으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수요조사과제’와 ‘기업제안과제’ 등 두 가지 분야로 지원이 이뤄진다. 먼저 ‘수요조사과제’는 국내 수요처(대기업)에서 구매의사를 사전에 밝힌 기술개발 과제를 제안하는 것으로 지원 규모는 최대 1억 5천만 원이
- 경기도·중국 랴오닝성, 11일 수원 라마다호텔서 교류협력 방안 논의 - 올해 자매결연 25주년 맞아 우호교류 강화 및 협력방안 의견 나눠 ▲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이 올해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辽宁省)이 올해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교류협력의 폭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김현수 경기도 국제협력관과 잉중위안(應中元) 중국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주임은 11일 오후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면담을 갖고, 양 지역 간 우호교류 강화와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랴오닝성은 경기도가 한중수교 다음해인 1993년 중국 내 최초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역으로, 그간 GBC 선양(瀋阳) 설치, 사막화 방지 우호림 조성, 농·축산 인프라 구축 협력, 농업과학기술 공동 연구, 3지역(경기도-랴오닝성-가나가와현) 우호교류회의 개최, 3지역 청소년 스포츠 교류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협력 사업들을 펼쳐왔다. 이날 양 지역은 랴오닝성 서부사막 77.6ha를 대상으로 추진한 ‘경기도-랴오닝성 사막화 방지 우호림’의 후속 관리사업 추진과
- 경기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위한 중기부 국비 463억원 확보 - 주차장 1,467면 신설, 시장 매출 11.1% 증가 기대 -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전국 대비 경기도 시장점유율 2배 넘는 29% 국비 확보 - 문화관광형 시장, 특성화 첫걸음 시장 6개 시장도 최종 평가에 올라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올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비 약 463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활성화 사업 추진 동력을 갖추게 됐다. 지난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도 공모사업 심의결과,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6개 시장, 30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심의결과로 경기도가 확보한 국비는 303억 원이고, 지난 2017년도에 선정돼 올해 예산부터 반영되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지원국비가 160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 도가 최종적으로 배정받은 국비는 역대 최고 수준인 463억 원에 이르는 셈이다. 도는 올 해 10개 시장에 1,497면의 주차장 신설을 추진하고, 중기부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약 11.1%의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기부 국비 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주
- 포천 영중면 국도 43호선 성동 낙석 철거사업 추진 - 군관 정책협의회 개최와 민·관·군 협업으로 도민 교통안전 확보 성과 - 군의 대체시설 현대화로 사업비 절반으로 절감(40억원→20억원)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국도 43호선에 위치한 군 대전차 방호시설(낙석)이 곧 철거될 전망이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영중면 성동 낙석’을 철거하는 것은 10년 이상 묵은 포천지역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영중면 성동 낙석’은 군(軍)이 적의 전차 진입을 차단할 목적으로 설치한 방호시설이다. 무엇보다 낙석이 위치한 구간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고, 굽은 도로선형과 구조물 노후에 따라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해당 방호시설에 대한 철거의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지난 2009년부터 경기도-3야전군정책협의회를 통해 철거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막대한 사업비 투입 등의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실제 2013년 당시 철거 및 대체시설 설치 비용으로 약 4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됐기 때문이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지난해 12월 열린 ‘2017년도 하
- 환경위반행위 엄중처벌, 위반업소 자체수사 및 경기도 홈페이지 공개 - 소각·발전시설, 충청권 화력발전소, 평택항 선박 등에서 오염물질 다수 배출 - 충청남도 및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 협의 통해 저감방안 마련 예정 ▲ 위반현장 사진 (적발된 업소가 수송차량에 원료를 싣고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한 적정조치를 하지 않은 채 조업하다가 적발됐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지역인 평택지역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에 대한 끝장단속결과 위반업소 80개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평택지역의 미세먼지 주요 배출사업장 460개소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 등을 합동단속 했다. 대기환경정보서비스 측정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평택시의 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40㎍/㎥으로 환경기준(15㎍/㎥)을 크게 넘어섰다.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인은 포승산업단지를 포함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인접한 충청권 화력발전소, 평택항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행위는
- 성폭력, 아동학대, 강력범죄 등 실제사건 VR로 재현한 교육시스템 ‘폴리스 라인’ 공개 - 시연회를 시작으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직원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 - 산하 경찰서 및 경찰학교 등에서 현장직무 교육으로 활용 기대 ▲ ‘폴리스 라인’ 초기 화면.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위험천만한 실제 사건사고 현장을 VR(가상현실)로 재현한 프로그램이 경찰교육에 도입된다. 경기도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 오전 북부지방경찰청 강당에서 VR 경찰 현장직무교육 시스템 시연회를 통해 VR 교육시스템 ‘폴리스 라인’을 공개했다. ‘폴리스라인’은 성폭력, 아동학대, 강력범죄 등의 실제사건을 VR로 재현해 사건 유형에 따른 대응요령을 훈련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폴리스라인’ 개발사인 HO(에이치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 열린 제2회 경기 VR·AR(가상·증강현실) 창조오디션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예원예술대학교와 함께 참가해 공공프로젝트 분야 수상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들은 VR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의 NRP(Next Reality Partners) 프로그램에 참여해 6개월 동안 약 1억 5천만 원의 자금지원과 프로젝트 진단 분석, 개별 멘토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