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재난안전본부, 도내 34개 소방서에서 안전 주제로 페이스북 영상제 개최 - 도민 호응도와 전문가 평가 종합해 연말 시상 ▲ 소편제 예고편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내 소방서가 안전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한 후 이를 페이스북에 올려 도민들의 평가를 받는 이색 영상제가 열린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gfire119)을 통해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소방서편 안전 영상제’ 일명 ‘소편제’를 진행한다. 이번 영상제는 다양한 안전관련 콘텐츠 제작으로 도민의 안전의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방서는 5분 내외로 지역적 특색이 담긴 안전관련 동영상을 제작,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도민 호응도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최우수 소방서에는 도지사 상장을, 영상제작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국내시찰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23일부터 소방서별로 제작한 안전영상이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페이스북에 소개된다”면서 “일선 소방관들이 만든 안전영상을 보며 정보도 얻고, 평가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동북아를 둘러싼 미·중 대립, 미국 ‘중국견제, 패권유지’vs 중국 ‘신형대국관계, 패권쟁취’ - 동북아 新 국제질서 시나리오 ▲미국패권 유지 ▲신 중국시대 개막 ▲미중 공동통치 ▲4대 강대국 세력균형 ▲동북아 공동체 형성 등 5가지 유형으로 전망 - 경기연구원, "한국은 4대 기본방향 아래 각 시나리오별 상황전략을 수립해 국가목표 달성 및 국익 수호해야" ▲ 미·중 패권 경쟁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미국과 중국이 전 세계적 주도권과 동북아시아의 패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관계에 돌입한 가운데, 미·중간 패권경쟁의 결과에 따라 도래할 동북아시아의 신 국제질서를 전망하고 한국의 국가목표와 국가이익 수호를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22일 현재의 미·중간 패권경쟁 구도를 분석하고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新국제질서 전망과 한국의 상황별 대응전략을 제시한 ‘미중 패권 경쟁과 한국의 대응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중국은 강성해진 국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신형대국관계’ 수립을 요구하며 동북아시아의 패권 쟁취를 노리는 반면에, 미국은 자국 패권질서의 수호를 고수하며 중국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들불 안전사고 주의’ 당부 - 2015~2017년 들불 발생건수 241건, 약 2억 5000만원 재산피해 ▲ 지난 3월 30일 발생한 양주시 장흥면 들불화재 현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건조한 봄철을 맞아 들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들불 안전사고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농업 부산물 소각 등으로 논밭, 과수원, 임야 등지에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안전과 화재 경감을 위해 ‘들불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북부 들불 발생건수는 총 241건으로 약 2억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농사를 준비하는 기간 농경지 주변 잡초, 쓰레기 소각 등이 이뤄지면서 집중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들불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가 없이 소각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부득이한 소각 시에는 반드시 관할 소방서에 사전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불을 이용하는 활동 시 반드시 소화기 등 불을 끌 수 있는 장비를 주변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 본부는 들불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가동태세를 갖추고,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조해 들
- 교육기간 : 5월 15일~8월 7일, 매주 화요일 18~22시 - 수강 종료 후 검증을 통해 ‘목공 DIY 교육사 2급 자격증’을 수여. ▲ 목공DIY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에서는 가구·목공예 창작 활동 저변 확대와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목공DIY 교육사 자격증반 교육생을 5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자격증반의 교육과정은 목공DIY 2급 교육사 기준의 가구제작 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수공구 관리방법 및 세팅, 공구 바르게 사용하기, 기초 수준 작품 제작, 원목가구의 구조와 특성 이해 등 기초 기술 함양을 통해 나만의 가구를 제작하게 된다. 이번 과정은 목공DIY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5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10시 하루 4시간 총 48시간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인원은 20명이다. 수강 종료 후에는 이론·실습검증을 통해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에서 발급하는 ‘목공 DIY 교육사 2급 자격증’을 수여하며 자격증 취득 시에는 도내 목공 DIY 체험 행사 진행 시 강사활동과 연계할 계획이다. 교
- 경기도, 5월 5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18 DMZ 평화가족한마당 개최 - 공연 프로그램,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 - DMZ 아쿠아리움 특별전시 운영 등 (5월 한 달 간 DMZ생태관광지원센터) ▲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개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가정의 달 5월, 사흘간의 황금연휴 첫 날 가족들과 함께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평화통일을 꿈꾸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가 5월 5일 어린이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2018 DMZ 평화가족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 프로그램 ▲DMZ 관련 체험 및 퍼레이드 ▲DMZ 특별전시(DMZ 아쿠아리움)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먼저 공연 프로그램은 오전 11시 야외무대에서 ‘펀타지 쇼(Funtasy Show)’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펀타지 쇼’는 개그맨 임혁필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재치 있는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해줄 예정이다. 이어서 12시부터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만나 어우러지는 타악 퍼포먼스인 ‘퓨전 난타’ 공연이 30분간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신나는 축제 분위기로
- 27~29일 철쭉동산 및 군포시 일원에서 개최 - 4월 21일~5월 6일까지 철쭉주간 운영 ▲ 철쭉동산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따스한 봄날 도심 속 100만 그루의 철쭉이 선사하는 분홍빛 설렘의 향연, 경기 군포시의 대표 축제 ‘2018 군포철쭉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경기관광유망축제’ 선정으로 명실공히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군포철쭉축제는 철쭉동산 및 군포시 일원에서 ‘철쭉 꽃피는 군포의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날인 27일 오후 7시 군포시 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 '철쭉 꽃피는 콘서트' 1부에서는 군포시민연합합창단의 ‘꽃의 대합창’, 군포설화를 바탕으로 한 무용작품 ‘꽃으로 피어’, 대형 인형거리극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인기가수 다비치, 설운도, 김혜연, 춘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시아준수, 김형준) 등이 흥겨운 축제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28일에는 재즈밴드와 감성 보컬리스트 곽진언이 함께 하는 ‘8090 청춘만발 콘서트’(노차로드, 오후 9시), 29일에는 뮤지컬 배우 카이, 김순영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이 펼쳐지는 ‘철쭉 설레임 콘서트’(철쭉
- 19일 김윤주 군포시장 및 간부공무원 60여명 참여 - 전 직원 교육 및 상담창구도 운영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군포시는 지난 19일 성희롱·성폭력 없는 성평등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미투(Me Too) 운동을 공감하고 지지하는 ‘위드유(With You)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 60여명은 이 날 주요현안사항보고회가 끝난 후 평화와 저항을 상징하는 하얀 장미 브로치를 달고 조직 내 성폭력과 성차별 근절 및 예방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 ▲동료의 외모에 대해 성적인 비유나 평가를 하지 않을 것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 ▲주위에 피해자가 있을 때 적극 도울 것 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선언문에 서약했다 앞서 시는 이달 초 내부행정망인 새올행정시스템 직원방에 성희롱·성폭력과 관련해 고민이 있는 직원은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도록 성희롱·성폭력 상담창구를 개설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규정을 제정한 바 있으며, 임용 2개월 이내 신규임용공직자를 비롯해 전 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김윤주 시장은 "성평등한 직
- 군포시·군포문화재단, 축제현장 로드체킹…축제 전 집중 점검 ▲ 군포철쭉축제 로드체킹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군포시는 18일 ‘2018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주요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2018 군포철쭉축제’는 경기관광유망축제 선정을 통해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군포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철쭉 꽃피는 군포의 설레임’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7일부터 3일간 철쭉동산 및 군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시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6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실무위원회를 통해 축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검증하고, 16일에는 안전요원 배치에 따른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이날 김윤주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축제를 주관하는 군포문화재단의 오종두 대표이사와 축제사무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현장 구석구석을 살폈다. 이날 로드체킹에서는 축제 주요 행사장인 철쭉동산과 시민체육광장, 산본로데오거리, 노차로드 구간(8단지입구 사거리-소방서사거리) 등의 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함
-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1~22일 양일간 개최 ▲ 군포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제10회 기후변화주간(4.18-4.25) 기념 ‘제1회 군포 친환경박람회’를 개최한다. 기후변화주간은 매년 지구의 날(4.22)을 전후한 일주일을 정한 것으로, 시는 이를 기념하고 특히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와 관련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21일 통기타 가수 버스킹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마술쇼와 현장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골든벨을 진행한다. 또 환경단체와 친환경 관련 기업 등의 참여 속에 전기이륜차 및 전기자동차 전시, EM천연비누 만들기, 대안생리대 만들기 등 20개 부스에서 친환경 관련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공공기관 및 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를 위한 소등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지난 20일 제1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 및 내빈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행으로 행복한 삶'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행사로 장애인부모회 레인보우걸스 댄스, 교통장애인협회 김시헌·선경화 회원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기념식에 이어 의왕시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초청가수 강수빈, 이병철 등이 출연했다. 또한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한 여명효(한국종합예술대학 첼로전공)씨가 ‘장한 장애인’ 부문에서, 장애인재활에 헌신한 최명순(시각장애인연합회 재활부장) ‘재활도우미’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의왕시민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