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 행사가 우천 예보로 인하여 5월 4일로 변경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부터 호우 예보에 따라 어린이 등 행사참여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하루 앞당긴 4일 행사를 개최한다. 변경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관내 4개 공원인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마술·풍선 공연, 놀이기구, 체험부스, 시민안전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존대로 어린이날 기념식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에 개최하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영화 야간상영도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가족운동회는 사우 실내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 개최를 위해 5월 4일로 개최 일정을 변경한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되도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4월 29일, 30일 이틀간 화훼산업관에서‘제24회 IHK(International Horticulture goyang Korea)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전시관인 화훼산업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19인이 참가했으며, 2일간 예선 2개 작품과 본선 3개 작품을 행사장에서 직접 제작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최고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포함한 상위 수상자 10인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이 지급됐다. 특히 1위 수상자에게는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을, 1위부터 3위 수상자에게는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을 수여했다. 본선에 진출한 10인의 작품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기간 동안 실내전시관에서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양유정 운영본부장은 “올해 참가한 참가작품 수준은 매우 높았고, 매년 디자인의 수준이 향상되니 한국 플라워 디자인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며 “K플라워의 위력을 전 세계에 펼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꽃박람회 재단은 이번 대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가 오는 2025년 6월 1일까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상설전 ‘기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의 상설전은 개방형 수장고라는 독특한 전시 공간에서 매년 하나의 주제를 정해 오늘날 민복진 예술이 지닌 의미를 살펴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커미션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프로그램 ‘미술관을 소요하다, 예술가를 기억하는 방법’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또한, 시는 이번 상설전에 3D 애니메이터 문선우와 미디어 아티스트 소마킴이 참가해 민복진이 만든 모자상과 가족상의 형태가 불러일으키는 감정 ‘기쁨’을 재해석하고 의미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문선우 작가는 ‘미디어 아트와 공간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반응형 미디어 파사드, 증강현실 등 다양한 디지털 작업을 하고 있으며 문선우의 가족의 달을 기념하는 영상 작품인 ‘행복, 가족의 달(2024)’을 오는 6월 2일까지 전시한다. 아울러, 미디어 아티스트 소마킴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음악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시는 방정환 미래교육센터 운영하는 ‘방정환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를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구리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린이가 자유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신 방정환 선생의 뜻을 잇고자 지난 2월 설치됐다. 참여 대사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며, 신청 방법은 방정환 미래교육센터(구리시 청소년 문화의집 1층에 위치)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13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음악 기초, 음악적 표현 방법 작곡·작사·가창 수업 등이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 완성된 곡을 관중 앞에서 공개하는 결과발표회도 열릴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방정환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음악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예술 인재들을 발굴 및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시는 5월 1일 오전 11시 구리시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노은 김규식 선생 제93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구리시는 2012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인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 선생의 기일(음력 3월 23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규식 선생의 유가족 손 자부(孫 子婦) 이윤화 여사를 비롯한 유족 15명과 백경현 구리시장, 광복회원 1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기억했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했으며, 1920년 10월에는 제2연대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항일투쟁을 하셨다. 이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는 2세를 교육하여 장기적인 항일 투쟁에 대비하여야 한다는 신념으로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해 독립군 인재 양성에 주력하시던 중 1931년 순국하셨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2011년 10월 국가보훈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4월 30일 “사회복지법인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2010년도에 사회복지법인으로 창립된 이후 양주시 복지발전과 사회복지기관 간의 연계 협력,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노인 및 장애인 무료급식과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 좋은이웃들 사업을 위탁 받아 사업을 수행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참여를 촉진 시킴으로써 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이바지해 온 지 14년이 되는 해이다.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교류 협력 및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고 자발적 회원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법인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준비된 창립기념식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사회복지관계자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참석 내빈 및 역대 임원소개, 지난 시간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장기 회원 활동자 표창, 경과보고 및 동영상 시청, 기념사, 격려사, 축사, 축하케이크 컷팅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식 격려사를 통해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식을 축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효도 관광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위원들은 평소 여행의 기회를 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께 하루 종일 자녀 역할을 대신하며 태안 세계튤립꽃 박람회 등 태안 관광지를 여행하고 맛있는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행 기회가 적은 지역 어르신을 발굴해 효도 관광을 제공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이경수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와 건강 문제로 여행을 못 하시며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항상 마음이 아팠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으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기선 송탄동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주의 깊게 신경 써 주시는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홀몸 어르신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는 지난 1일 팽성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과 함께 전남 곡성과 전북 완주로 어르신 효도 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효도 관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활기를 북돋우며 화합의 장을 마련할 기회가 됐다. 팽성읍 새마을지도자 강형병 회장과 부녀회 김영희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팽성읍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효도 관광을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부천아트센터 초청으로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공연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정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음악을 접하며 휴식을 취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 금관 파트 단원들의 브라스 앙상블 조합으로 선보인 이번 내한 공연은 앙상블 리더인 타악기 연주자와 함께 탄탄한 실력을 갖춘 9명의 연주자로 구성됐다. 다년간 쌓아온 환상의 호흡과 시원한 사운드의 공연 전반부는 영화 OST와 샹송을, 후반부는 가족음악회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밝은 유명한 팝 음악들을 선정하여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다문화가정 26가구(70여 명)는 110분 동안 공연을 관람했다. 테마별 센스있는 무대연출이 가미되어 어린 아동들도 재미있게 음악회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공연 관람을 마친 한 이주민은 “금관악기와 드럼 연주로 듣는 음악이 힘차고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 및 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일 부림동을 시작으로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열리는 경로잔치는 각 동 사회단체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만안구 안양4동과 안양5동의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렇게 건강하고 밝은 모습의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4동 경로잔치는 안양4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일교회에서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카네이션, 선물 전달, 오찬 및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안양5동 경로잔치는 안양5동 새마을부녀회가 구세군교회에서 어르신 750여 명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안양3동과 비산1동 등 8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은 오는 5월 25일, 양평읍 소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개최되는 주민 화합의 문화 축제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의 ‘양평군편’은 국민 MC 남희석과 초대가수 김성환, 한혜진, 현진우, 윤태화, 신수아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5월 10일까지 양평군청 소통홍보담당관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23일 1시부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과한 약 15개 팀이 25일 2시부터 진행될 본선에 진출해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통해 군민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마음 놓고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