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30일, 서해선(소사-대곡)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오정권역 내 첫 지하철 개통을 축하하고, 사업 추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7월 1일, 드디어 소사-대곡 구간이 운행을 시작한다”라며 “그동안 서해선 연장 사업 추진에 애쓴 담당부서와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랫동안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사-대곡선 개통으로 우리 시의 교통 편의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면서도 “향후 계획된 종합운동장역 삼중 환승역 사업과 대장 신도시를 경유하는 대장-홍대선 개통 사업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해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박하선과 서현우가 맡았으며,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영화제 공식트레일러 영상과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신대철의 라이브 연주로 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객석을 가득 채운 국내외 영화팬들과 영화인들은 환호와 박수로 영화제의 시작을 반겼다. 부천시의회에서는 최성운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이 참석했으며 내빈, 영화인들과 함께 축하 인사를 나눴다. 한편,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전 세계 장르 영화들은 물론 시 50주년 기념 시민 참여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관객들을 영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역동 폐지를 위한 정책 연구 모임(대표 곽내경 의원)’은 28일 부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부천시 일반동 전환에 따른 광역동 소요예산 검토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역동 전환 소요예산 및 실태를 분석하여 현재 부천시에서 추진 중인 광역동 폐지 및 일반동 전환에 따른 정책 제언을 하기 위한 것으로, (사)한국행정학회에서 4개월간 진행한다. 착수보고회에는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 안효식 부의장, 양정숙 의회운영위원장, 연구단체 곽내경 대표의원, 연구단체 소속 이학환 의원, 김미자 의원, 최옥순 의원, 정창곤 의원, 장성철 의원, 김건 의원 및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사)한국행정학회 연구원(박규동 광운대 교수)가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 앞서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이번 연구용역은 부천시의회가 최초로 추진하는 연구용역이며, 구청 복원 및 일반동 전환을 위한 정책 제언을 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지속적인 정책연구용역 발굴과 심도 있는 연구로 시정 및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내용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269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3개 구청 복원 및 37개 일반동 전환을 위한 추경예산안 심의에 돌입한다. 최성운 의장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불요불급하거나 과다계상한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충실한 설명과 성실한 자세로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제9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손준기 의원이 보임돼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재정문화위원회 김주삼, 박혜숙, 손준기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곽내경, 김미자, 윤단비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김건, 김선화, 최은경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선임됐으며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6·25전쟁 제73주년 행사가 열린 부천시청 어울마당을 찾아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훈장전수 및 표창, 기념사, 축사, 헌시낭독,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셨던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현재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께서 그동안 국가 안보를 위해 애써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부천시의회에서는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이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지자체들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부천시를 비롯한 수원시·고양시·광명시·구리시·성남시·안양시·의왕시·의정부시·하남시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속하는 10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건네는 등 논의에 힘을 보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된 경기도 14개 지자체들의 고충과 대안 모색이 논의됐다. 지역 간 차이와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규제로 인해 수도권 내 불균형을 야기하고 있는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의 문제점과 노후화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의 패러다임 전환 및 향후 발전 방안 등도 주제로 다뤄졌다. 현재 과밀억제권역에서 법인을 설립하면 부동산 취득 중과세 등으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다른 권역보다 많이 든다. 또한 권역 내에 입지한 기업이 공장 면적을 넓히기 위해 투자를 늘리려 해도 규제에 막혀 제약이 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부천시 1인가구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 제정안이 지난 6월 15일 제268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1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책 마련 및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지원정책 수립·시행을 위한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참고로 현재 부천시에는 「부천시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있으나, 본 조례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곽내경 의원은 “부천시 1인가구 비율은 28.3%로 이들이 겪고 있는 빈곤, 주거 불안,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사각지대 없이 지역사회 내 안정감 있는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분야별 맞춤 정책 개발 및 시행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최의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이 지난 6월 15일 제268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의 전동보조기기로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났을 때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보험을 시가 가입하여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장애인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까지 대상 범위를 넓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의열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게 불의의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이들의 이동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선거구)이 대표 발의한‘부천시 체육시설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15일 제268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윤단비 의원은 체육시설 사용 허가 우선순위 및 제한 규정, 사용자의 책임 규정 등의 내용을 정비해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이용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부천시 관내 주민의 행사·경기를 우선순위에 포함, △공공질서와 사회 풍속을 해치는 등의 문제가 있을 시 체육시설 사용 제한, △공익을 저해하거나 사회 통념상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용허가 취소 등이다. 특히, 사회적 논란을 빚은 특정 종교단체가 지난 3월 관내 체육시설을 대관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반발과 승인 취소로 이어졌으나, 현행 규정상 대관 승인과 취소에 미비점이 있어 개정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이번 조례 재정비로 그 미비점이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단비 의원은 “부천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조례 개정을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조례에는 부천시민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항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선거구)이 대표 발의한‘부천시 체육시설 설치·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15일 제268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공공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들의 원활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육시설 사용 허가 우선순위 및 제한 규정, 사용자의 책임 규정 등의 내용을 정비해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이용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부천시 관내 주민의 행사·경기를 우선순위에 포함 △공공질서와 사회 풍속을 해치는 등의 문제가 있을 시 체육시설 사용 제한 △공익을 저해하거나 사회 통념상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용허가 취소 등이다. 윤단비 의원은 “부천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조례를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기존 조례에는 부천시민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항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부천 관내 체육시설은 부천시민의 혈세로 운영되기 때문에, 타 시군구 주민보다 부천시민이 우선시되어 대관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된 부천체육관 대관 사건이 배경이 되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위원회에서 사용하는 ‘간사(幹事)’ 명칭이 ‘부위원장’으로 바뀐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김건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열린 제26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두고 있는 ‘간사’의 명칭을, 실제 역할에 부합하는 ‘부위원장’으로 변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건 의원은 “국회를 비롯한 많은 지방자치단체 의회에서 사용하는 ‘간사’ 명칭은 그 실질과 역할을 달리하고 있다”라면서 “사전적 정의와는 달리 의회 운영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그 역할과 지위에 부합하도록 용어 정비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위원장으로의 명칭 변경에 따른 별도의 수당이나 업무추진비 등의 사항은 해당이 없다. 이번 조례는 김건 의원 및 양정숙, 김주삼, 구점자, 김미자, 곽내경, 김선화, 정창곤, 박찬희, 박혜숙, 최의열, 윤단비, 손준기, 최은경, 최옥순, 최초은, 장해영, 장성철 의원 총 18인이 공동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