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열린 2025 이천도자기축제가 연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7일 하루 방문객 수가 10만 명(주최 측 추산 101,845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며, 이천도자기축제의 인기를 입증했다. 축제 성황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히는 제39회 특별기획 전시 ‘도자기 동물원전(Ceramic Zoo)’은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자 예술 작품들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축제장을 찾는 발걸음을 끌어모으고 있다. 명장전에서는 무려 1억 5천만 원 상당의 도자기(청자송호도이중투각호)를 비롯한 명품 도자 40점이 전시 및 판매 중이다. 또한 동물 주제의 현대작가공모전이 방문객 투표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그 결과는 축제 마지막 날 발표된다. 창의도시 교류전과 동물 소재의 소품전인 특별전, 이색적인 세라믹기술원전도 인기다.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쉼터와 각종 편의시설, 마을별 이벤트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덕분에 방문객이 머무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오는 5월 3일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 행사와 더불어 한국·일본·태국·미얀마·베트남·필리핀·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 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특공무술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어린이난타·The Door 오케스트라·세계전통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인생네컷, 세계놀이 및 의상문화체험, 포토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대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문화적 이해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는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서로를 향한 이해와 공감을 넓혀가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오는 6월 14일에 설봉공원 내 경기도자재단 앞 잔디마당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이다.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며, 이번 장터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여 진행한다. 현재 나눔장터 판매자 및 체험 부스 운영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큐알(QR) 코드 혹은 사이트를 이용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판매자 50팀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판매를 위한 돗자리, 가격표, 소품 등을 준비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나눔장터가 시민들이 함께 중고 물품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의 장이 되어 자원절약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5월부터 9월까지 인공지능 로봇 상시 체험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작은 친구 알파 미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파 미니는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고난도의 움직임 구현이 가능하고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서비스를 탑재하여 안정적인 음성 대화가 가능하다. 알파 미니는 시립도서관 행복 정보기술(IT) 스터디 랩 앞 로비에서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시립도서관에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알파 미니를 체험할 수 있다. 알파 미니는 일상 대화하기, 춤추기, 날씨 정보 알려주기 등 다양한 재주를 보여주며 도서관을 방문한 남녀노소의 흥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능 로봇 상시 체험이 생활 가까이에서 새로운 기술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리터러시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KD운송그룹이 주최·후원한 ‘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가 성료됐다고 30일 밝혔다. KD운송그룹은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숲 체험과 문화 체험 등을 운영해 정서적 지지와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청 광장에서 참여자들을 환송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앞날에 희망찬 미래가 펼쳐지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위로와 기쁨의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들이에서 신망애재활원, 장애인부모연대 등 10개의 장애인 시설․단체는 △용평 월정사 관람 △미디어아트 전시관 관람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분석가이자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인 김난도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1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저자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난도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필요한 새로운 시각과 태도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했다. 김 교수는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태도가 미래를 만든다”며 참석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제1회 강연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강연이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사 초청 강연회’는 광주시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김난도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도자기의 도시 여주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주관하는‘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 아래, 도자기 문화의 본고장 여주가 새로운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특히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리는 5월 1일 개막식은 여주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순간이 된다. 개막 무대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미8군·7군단 군악대, 춘길·장민호·장윤정 등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멀티미디어 드론쇼 ‘세종, 여주의 품에 잠들다’가 연출되며, 세종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도자기, 그리고 여주 축제장 곳곳에서는 여주의 대표산업이자 문화유산인 도자 콘텐츠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전통장작가마 체험은 불지피기, 도자기 꺼내기 등 고온의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소성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대표 프로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행사인 '제2회 방정환과 어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두 명의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코너를 운영한다. 오는 10일 방문하는 허지나 작가는 본인의 작품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를 읽고 환경 보호와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윤정선 작가와 ‘조금 다르면 어때?’라는 작품을 탐구하며 어린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주제로 토론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17일에는 교문방정환도서관 앞에서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토끼인형 만들기 ▲나만의 독서 도장 ▲돌돌말이 수건케이크 ▲반짝반짝 책갈피 ▲나전칠기 그립톡' 체험 ▲페이스페인팅 ▲타투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지하라운지에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각색한 인형극 공연 ‘호랑이 귀 빠진 날!’로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이야기를 접하며 전통과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n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시민참여형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을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 하남’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로,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며 IBK기업은행이 후원한다. 시는 ‘K-컬처 중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Stage 하남! 버스킹’, ‘뮤직 人 The 하남’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민과 함께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하남의, 하남인에 의한, 하남인을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하남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시민 중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700여 명의 지역 음악인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전야제가 새롭게 추가되며 이틀간 펼쳐진다는 점이다. 지난해 단 하루의 공연에 아쉬움을 표한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올해는 전야제와 본행사로 구성해 음악의 감동을 한층 풍성하게 전할 예정이다. 전야제는 5월 23일 오후 7시, 선착순 자유 입장으로 진행된다. 하남 지역 예술인 ‘우순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시흥 아이들의 소중한 행복놀이터’라는 주제로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오전 10시, 시흥시 소년소녀합창단과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이 진행되며 특히 내빈과 아동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기념 우산 퍼포먼스가 펼쳐져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도 펼쳐진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시흥시태권도 시범단과 아동단체의 문화공연이, 2부에서는 청소년 댄스팀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 밖에 부모 세대의 추억을 함께 나눠보는 ▲레트로 포토존 ▲전통놀이 ▲미술 놀이터(아트캔버스) ▲각종 체험ㆍ홍보부스 운영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한다. 가족 명랑운동회와 꾸러기 경연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 신청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물의 정보 무늬(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4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가맹단체장, 출전선수단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 신 시장은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부터 단기를 이양받고, 종합 우승기와 우승컵 봉납식에 참여하며 성남시의 우수한 경기 성과를 축하했다. 또한 종목별 가맹단체장들로부터 우승컵을 전달받고 출전선수단에게 입상지원금 증서를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전선수 여러분이 땀 흘려 부단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기에 압도적인 성적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3연패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