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포천시는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1, 22대 오경완 회장 이임식, 제23대 김정열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하는 연합회장과 사무국장에게 그 간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새로 취임하는 제23대 김정열 회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많지만 직전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농촌지도자회원들과 함께 지역농업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으로서 과학영농과 후계인력 양성에 매진하는 단체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는 지난 1957년 조직된 농업인 단체로 회원 67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애, 창조,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기술 보급 및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 송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3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신규위원 2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이진욱, 채규녀 두 위원은 이날 송산동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아, 송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일원이 되었다. 이로써 송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문위원 4명, 고문 2명, 위원 25명(위원장 등 임원 포함), 총 31명으로 구성되고 지난 2월 1일 신임 최윤호 위원장 취임, 2월 23일 부회장 등 임원진 선출로 지역사회의 주민복리 증진, 자치활동 활성화 등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강병의 송산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셨던 분들께서 신규위원으로 합류하셨다”며, “새로 위촉되신 두 분 신규위원과 함께 송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더욱 발전할 것이다”라고 신규위원들을 격려하며 축하했다. 최윤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서 기쁘다. 위촉된 신규위원들을 환영하며, 송산동 지역주민 화합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우리 같이 열심히 봉사하자”고 말했다. 한편 신규위원 2명은 “송산동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신규 위원으로 활동하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공개 모집을 거쳐 지난 2일 신임 대표이사로 정길배(58)씨를 선임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단 공연장 등 시설을 방문해 현안을 청취한 정대표이사는 “110만 용인시의 문화예술 정체성 확보를 위해 용인문화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자 한다.”며, “예술현장의 체계 구축과 파트너십의 실현 등을 통해 예술창의성 기반을 마련하고, 용인시민의 문화향유와 예술창작 기회를 확대해 문화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중장기적 문화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예술인을 위해 예술인재난지원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용인시의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창작지원과 용인시 문화예술인 클러스터 확대 운영으로 용인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창작콘텐츠를 개발하고, 4차 산업혁명 등의 시대변화에 따라 예술과 기술영역을 융합한 창작 콘텐츠의 폭넓은 확산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대표이사는 서울예술대학교 동랑예술원 예술사업본부장,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예술경영전공 외래교수, 경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이 3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전국기초단체복지재단협의회(NWFC)총회에서 제5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준경 회장은 그간 전국기초단체복지재단협의회, 한국복지경영학회와 '커뮤니티케어와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실버아이 TV, YouTube 채널로 생중계되는 전국단위의 학술대회 개최 등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과 평택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구축을 위한 평택복지재단의 연구를 비롯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회원들 다수의 지지로 당선됐다. 이날 4대 회장 천안복지재단 김갑쇠 이사장의 퇴임사 및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김준경 회장은 취임사가 있었다. 취임사에서 김준경 회장은 “전국기초단체복지재단협의회는 세상을 위한 섬김과 아름다운 조화가 있는 곳”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힘들지만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총체적, 포용적, 포괄적인 접근을 모색하는 재단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준경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한국사회복지의 또 다른 역사를 세워가는 전국기초단체 복지재단협의회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공개 모집을 거쳐 2일 신임 대표이사로 정길배(58)씨를 선임했다. 정길배 대표이사는 서울예술대학교 동랑예술원 예술사업본부장,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예술경영전공 외래교수, 경기아트센터(舊 경기도문화의전당) 문화사업본부장, 예술전문기업 라이브플러스 대표이사, 동숭아트센터 기획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대학에서 연극연출, 대학원에서 예술경영과 문화예술학을 전공하였으며 1989년부터 연극을 기반으로 뮤지컬, 클래식음악과 크로스오버, 국악, 한국무용, 발레, 융합퍼포먼스, 페스티벌, 팝아티스트 콘서트 등 다양한 예술장르의 수많은 작품을 기획·제작하면서 예술단체 운영은 물론, 문화예술공간, 전문예술기업, 문화예술 공공기관, 예술대학 등에서 예술창작과 실험, 기획경영분야에서 예술현장의 실무자, 관리자, 예술경영인으로서 직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글로벌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하여 책임프로듀서 역할을 수행하며 예술플랫폼을 통한 창작콘텐츠 기획 및 유통을 통해 문화예술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만 30년 이상 활동한 정길배 대표이사는 예술현장 중심의 예술창작과 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요양병원을 찾아 접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은 시장은 이날 오후 분당 보바스기념병원을 찾아 백신 접종이 이뤄질 병원 1층 시설(대기, 접종, 관찰 공간)과 장비,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백신 접종 준비를 위해 노력한 병원 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은 시장은 상담실로 자리를 옮겨 박진노 보바스기념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접종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시에서 도와줄 사항이 있는지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의료진분들을 비롯해 병원 종사자분들이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 특히 이번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일부터 병원 내 650여분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을 시작한다고 알고 있다. 이는 예방 접종에 동의한 성남시 관내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3,436명의 약 20%로 규모가 가장 크다. 차질 없이 접종을 마치고 접종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끝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진노 병원장은 “보건소에서 여러모로 신경을 잘 써주셨다.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 4급(국장) 승진 ] △ 평생교육원장 안혁 [ 5급(과장) 전보 ] △ 기획예산담당관 이상원 △ 정보통신과장 조지현 [ 5급(과장) 재발령 ] △ 아동청소년과장 이윤주 △ 상하수과장 윤창호 △ 평생교육과장 이영희 △ 내손도서관장 곽한규 [ 5급(과장) 직무대리 ] △ 가족여성과장 정준모 △ 세정과장 송인권 △ 중앙도서관장 장진석 △ 내손1동장 신성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18일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제1회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건의 심의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기준 및 절차를 심의하고, 효과성, 적극성, 우수성을 기준으로 하여 2020년 하반기 열심히 일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시는 2021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를 실행하고 분기별 이행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적극행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으로는 전화 한 통으로 코로나19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파악을 위한 출입관리를 가능하게 한 전화출입관리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지역 소상공인까지 확대하여 운영한 정보통신과 김선구 주무관이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로 선발되었다. 또한, (우수)공공건축물 건립 업무매뉴얼 제작 및 자체설명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진수 전 안양 부시장이 15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7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 14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청장은 1963년생으로 수원고와 서강대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책기획관, 투자산업심의관과 부천, 안산, 안양시 부시장 등을 지내면서 도와 지자체 행정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뛰어난 행정 추진력과 국가사회발전 기여로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신임청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해 7개 기업과 7억2,900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며 “경기경제자유구역을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및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을 유치하고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문화재단 제7대 대표이사로 길영배 전(前) 권선구청장이 9일 취임한다. 길영배 신임 대표이사는 1962년 출생으로 1987년 공직에 입문했다. 2013년 사무관 승진 후 권선1동장과 시 행정지원과, 문화예술과장으로 일했다.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문화체육교육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는 수원시 권선구청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임기는 2023년 2월 8일까지 2년이다 길 신임 대표이사는 ‘수원연극축제’를 경기상상캠퍼스로 무대를 옮겨 많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대중화와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수원 문화재 야행’을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인정받게 하는 데 역할을 하는 등 시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큰 공을 세웠었다. 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2022년 수원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 수원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시 청소년재단은 2월 1일 초대 대표이사에 신재옥 전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장이 임명되어 공식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재옥 대표이사는 39년간 초등학교 교사와 인창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교육 전문가로 교사 재임기간 중 한국스카우트 대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NGO 환경청소년단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장, 구리혁신교육공동체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신 대표이사는 구리시 청소년재단의 산하 시설인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총괄 운영하며 시의 청소년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등 청소년재단 추진 방향의 기틀을 잡아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활동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현실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발굴하며 청소년 활동 사업의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신재옥 대표이사는 “구리시 청소년을 위한 투자가 구리시의 미래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인식으로 청소년활동, 상담, 보호 등 청소년을 위한 모든 영역을 적극적으로 아우를 것이며, 재단 운영에 있어 전 구성원들과 완전한 소통을 하는 민주적 리더십을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