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녹색 쉼터와 자연 친화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저현고등학교와 백신초등학교 2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숲 조성 사업은 학교 내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교육 등을 위해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생태 학습이 가능한 교육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저현고등학교 및 백신초등학교와 학교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각각 체결했으며,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7월 초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2003년부터 ‘학교숲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2개교가 완료되면 총 46개교에 특색있는 학교숲을 조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숲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푸른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배우며,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2025년 입주기업 성장·발전 지원사업’심사평가를 개최하고, 시제품 개발 지원 대상기업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산업 분야 유망 입주기업의 제품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이내의 시제품 설계 및 제작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드론 기술의 고도화와 사업화 촉진은 물론 지역 내 드론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업별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고양시 관계자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안전기술원 등 학계와 공공 분야 전문가 5인이 ▲기술성 ▲시장성 ▲개발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제품화 실현을 도모하고, 드론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드론앵커센터의 산업지원 플랫폼 기능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드론앵커센터는 드론 특화 창업·성장 지원 거점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부터 매년 최우수·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연초부터 선제적인 목표 수립으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정부 목표액보다 1,500억 원 이상 초과 집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공부문의 예산을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박원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연초부터 주요 투자사업 집중 점검과 사업별 주요 미집행 사유 분석, 주기적 집행상황 점검 회의를 갖는 등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재정 운용에 역점을 뒀다. 특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 부서에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선제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해주길 당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1분기 평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도서관은 2025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어린이·청소년·일반 부문별로 한 권씩 선정됐으며, ▲어린이 분야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 ▲청소년 분야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일반 분야 ‘어떤 어른(김소영)’이 선정됐다. 안양시 ‘올해의 책’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에 걸쳐 시민들의 후보 도서 추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의 심사와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분야의 ‘나는 단단한 아이’는 투렛 증후군이 있는 주인공 이야기를 통해 배려의 중요성과 누구나 자신의 꿈을 성취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는 내용의 창작동화이다. 청소년 분야의 ‘일만 번의 다이빙’은 성장을 위해 추락을 반복하는 고교 다이빙 선수들의 이야기로, 성장통을 이겨내는 십 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소설이다. 일반 분야에 선정된 ‘어떤 어른’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내면을 단단히 하고 세상과의 관계를 지혜롭게 이어가는 것임을 일깨우며, 어린이와 동시대를 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빛교회(담임목사 민철영)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에 16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홍삼 세트)을 전달했다. 민철영 목사는 “오랜 세월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한빛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교회는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 협약을 맺고, 어버이날 홍삼 세트, 한끼나눔상자, 명절 식품꾸러미 등 다양한 먹거리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청소년이 있는 10가구에 각 10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재성 위원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듯,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워 지역 사회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상품권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애쓴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돌봄팀은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민간 자원과 연계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스마트 돌봄 플러그, 아동 치과 주치의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30일 직접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6가구에 전달하는 ‘새마을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근 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전달했다. 박현자 회장은 “정성껏 가꾼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철산1동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삼계탕, 명절 음식, 밑반찬 지원, 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체육회는 지난 4월 30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체육회 회원 16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열무, 양파 등 재료를 손질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임점순 회장은 “이웃과 어르신들이 열무김치를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체육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월 30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2025년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위원 8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지역 노동자 지원 사업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고용 안정과 노사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근로자·사용자·주민·지자체가 참여하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실무위원회를 가동해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실무위원회는 일자리창출과장, 광명상공회의소 사무처장,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사무처장, 공인노무사, 광명도시공사 경영지원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노동자 지원 사업 방향과 함께 이동노동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위원들은 대상자 설문조사 실시, 직업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쉬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대상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동노동자 쉼터 프로그램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내실 있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30일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5년 1차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신건강 위기대응 추진체계 점검, 현장 대응의 한계와 개선 방향, 유관기관 협력 방안, 협업 사례 공유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시는 2023년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정신의료기관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춘 대응 시스템과 위기 대상자의 조기 발굴과 치료·서비스 연계 체계도 마련해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광명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안전망이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질환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평일에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