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김건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상동(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그간 700여 명의 통장들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민방위 훈련 소집 통지서 송달 등의 임무 수행을 위해 불가피하게 개인전화번호를 알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해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와 같은 통장 임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전화번호 유·노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건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개인전화번호를 통해 SNS 등에 접근해 동의없이 개인정보를 파악하고 악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현장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통장님들의 안전한 임무 수행이 보장되기를 바란다”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송혜숙 의원은 “요즈음 학생들의 거북목, 굽은 등, 척추옆굽음 등 불균형 체형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 청소년기 불균형 체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본 조례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에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경기도교육청 및 부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했다. 송 의원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생 건강검사 분석에 의하면, 2021년 대비 2022년의 척추이상 비율이 중학교 1학년생은 2.20%에서 3.80%, 고등학교 1학년생은 2.59%에서 7.21%로 최대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부천시 학생들에게 하루빨리 예방교육을 실시해 불균형 체형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b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는 6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이 부위원장 직을 사임하고 최의열 의원이 보임됐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 △위원회별 안건 처리,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조 5,791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2조 5,399억 원 대비 392억 원(1.54%)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별 처리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 4건, 재정문화위원회 13건, 행정복지위원회 17건, 도시교통위원회 14건 등 48건이다. 시정질문에는 18명의 의원(구두 5명, 서면 13명)이 참여했으며, 부천시 현안에 대한 68건의 심도 있는 질문을 펼쳤다. 상임위원회별 활동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며, 14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시정질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4일, 소사본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에서 “센터에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면서 “송예순 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센터가 협소해 사업장을 분산 운영해야 했는데, 이번 이전으로 센터 공간이 넓어지며 여러 사업장을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됐다”라며 축하하고,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기를 바라며, 부천시의회는 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얼마 전 코로나 여파로 자원봉사활동이 감소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우리 시는 오히려 자원봉사 참여율이 작년보다 5% 증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이는 아마도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우리 시 각종 행사에서 조용히 솔선수범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일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우리 시의회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자산임을 기억하며, 보다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명(김경민, 김소현, 김순희, 김정순, 박세기, 박청수, 이미자, 이태관, 임미순, 장동균 님)의 자원봉사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부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 부천시사(富川市史) 발간기념식에 참석해 부천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시사 발간을 축하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사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다리이자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라며 “시사에 기록된 역사는 우리의 정체성과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일깨우며,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는 우리 시의 역사와 문화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소사어울마당 소향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회원대회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이 행복한 도시 부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그간의 활동을 서로 격려하고, 향후 바르게살기협의회가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협의회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회원 6명(이일라, 양신환, 이명희, 서분이, 강정희, 피선정 님)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는 27일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분야별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의원 대상 △행동강령 위반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조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김형렬 교수(부천대학교), 김영철 객원 교수(명지대학교), 이범규 변호사(법무법인 율성), 박진완 변호사(종합법률사무소 브레인), 기명관 변호사(법률사무소 율가), 이상전 변호사(법무법인 마음다해), 김학무 변호사(법무법인 부원) 등 7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김형렬 부천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방안 및 행동강령 위반사례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 “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만큼 의원들이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역할을 당부드린다”라며, “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열린 부천시-LINC3.0 대학연합 청년 커리어 페스티벌 2023에 참석해 청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행사는 부천시와 가톨릭대·유한대가 협력해 참가자들의 취업·창업 인식 제고 및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능을 치른 학생을 포함한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년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라며 “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시의회는 우리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는 21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의 심사 회부 안건은 예산안 4건, 조례안 49건(의원발의 21건 포함), 일반안 5건 등 모두 58건이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의회 개원 후 성과와 과오를 언급하며 “이번 정례회를 맞아 그동안 우리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진정으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의회로서 소임을 다했는지 돌아보고 점검해 다시 힘차게 전진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계속해서 강조해온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의 일환인 주차장, 체육관, 운동장 등 학교시설 개방 사업에 최근 7개 학교가 새로이 협약을 체결해 총 26개 학교가 개방에 참여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별 맞춤형 운영방안과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원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을 다루게 될 올해 마지막 정례회 기간에는 당면한 재정 위기 앞에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역동 폐지를 위한 정책 연구 모임’은 지난 17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천시 일반동 전환에 따른 광역동 소요예산 검토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 이후 6개월간 진행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보고회에 앞서 부천시의회 안효식 부의장은 “그간 연구활동에 애써주신 연구단체 의원들과 용역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연구용역 결과물이 부천시 행정체제 개편의 정책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주성돈 명지전문대 교수와 박규동 광운대학교 교수는 “중간보고회 때 의견을 반영하여 구 폐지 및 책임동 전환과정에서부터의 소요된 비용을 포함하여 분석한 결과, 책임동제 전환 시 약 182억 원, 광역동 전환 시 약 116억 원으로 광역동 전환에 실질적으로 소요된 총비용은 약 298억 원으로 추산된다”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최종 결과물에 대해 “자료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중간보고회 때 제안했던 의견들이 충실히 반영됐으며, 광역동 전환의 추진실태와 소요예산을 분석해보고 평가해 볼 수 있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