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2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음식문화 특화거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 내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 관계자, 연구용역 수행기관, 지역 상인회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고양시 음식문화 특화거리 현황 분석 ▲타 지역 사례 연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략 도출 ▲시민 및 상인 의견 수렴 방안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및 지역 상권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상인 및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연구용역은 현장 조사,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활성화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시는 음식문화 특화거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관광객 유입을 증대시켜 더욱 활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일 이종선 사장직무대행이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경기 광주시 최초의 주거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총공사비 1,593억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센터(382호)와 통합공공임대주택(316세대)을 짓는 사업이다. 이날 이종선 사장직무대행은 △VR 안전체험시설 및 낙하, 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장 운영 △드론을 이용한 스마트 정밀안전 △구조안전 시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안전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준공시까지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현장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함께 자동차, 반도체 및 기계분과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경기경제청은 이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경기경제청은 각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확대를 위해 고양시·안산시의 사업규모, 사업내용, 개발 컨셉 등도 소개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글로벌 선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자동차, 반도체 및 기계 관련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대상 투자설명회를 적극 추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연구원이 ‘고양특례시 AI 산업 육성방안 연구’보고서(이현정 선임연구위원 외 연구, 2024)를 발표했다. 2022년 11월 OpenAI의 챗지피티(ChatGPT) 발표 이후 인공지능(AI)은 주어진 모든 상황에 생각과 학습이 가능한 능력을 갖춘 범용인공지능(AGI)의 형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고양연구원은 인공지능(AI) 산업 동향과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고양특례시의 AI 산업육성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해외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컴퓨팅 파워와 대규모 자본을 토대로 생성형 AI 인프라와 AI 모델 선점을 위해 노력 중이다. 국내기업 및 스타트업은 AI 반도체 등 핵심기술 자체 개발, AI 모델을 이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이다. 글로벌 주요국들은 인공지능(AI) 산업을 국가의 역량으로 보고, 국가전략산업으로 AI 산업을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산업육성의 이니셔티브는 다를 수 있으나 공공과 민간(산업)이 함께 AI 산업육성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는 인공지능 국가 전략을 발표하고 인프라 구축, R&D 및 인재양성, 제도·규제정비 정책 추진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일 배달라이더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부천지역 배달라이더 안전운전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배달플랫폼노동조합 부천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배달라이더 50명을 비롯해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원미경찰서,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했다. 이번 선언식은 배달라이더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라이더들 스스로가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선언식에 참여한 배달라이더들은 직접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하며, △인도 주행 금지 △횡단보도 이용 시 오토바이 끌어서 이동 △골목길 서행 △악천후 시 전조등 점등 및 방향지시등 사용 △차량 정기 점검 및 소음 피해 최소화 △안전교육 및 건강검진 참여 등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공유했다. 박순광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운영실장은 “배달라이더들이 스스로 안전한 배달문화를 실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일 인천지방조달청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달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조달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 중심의 조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을 위해 제품 및 용역 우선 구매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매뉴얼을 제작해 부천시와 산하기관에 배부했다. 이와 함께 기업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기 위해 ‘관내 기업 면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시의 발주계획도 연 5회 사전 공개하고 있다. 또한, 계약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4종의 계약서류를 1종으로 대폭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해당 간소화 방안은 4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면담을 통해 조달청의 규제완화사업인 ‘규제리셋’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파트너십 데이)’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규제리셋’은 조달청이 기업 입장에서 진입 문턱을 낮추고, 모든 절차와 규제를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조달기업은 물론 예비 조달기업에게도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제도다. 형식보다 실질을 중시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과천 정착을 유도하고, 혼인율과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시는 올해 총 1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며, 100가구의 신혼부부에게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이내에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최장 5년간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혼인신고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 합산 연소득이 9,700만 원 이하인 경우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 수, 혼인 기간, 소득 등을 기준으로 우선 선정된다. 필요 서류는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 계약서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gccity.go.kr)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버팀목·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이용자, 주거급여 수급자, 분양권 소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 와디즈와 함께 창업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THE와플’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1일까지이며, 2인 이상으로 구성된 20~29세의 청년 모임·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THE와플’ 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기획된 실전 창업 프로젝트로,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째 운영된다. 이번 3기에서는 총 50개 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200만 원의 초기 투자비를 지원하며, 전체 지원금 규모는 1억 원에 달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성공·실패사례 분석, 펀딩 마케팅 전략 수립, 매력적인 펀딩 스토리텔링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와디즈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문 교육을 지원하며 창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의 청년 공유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전담 인력이 일정을 관리해 창업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청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노후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시설 등을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공정 개선을 지원하여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생산 현장의 설비 구축 지원부터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 그리고 제조 장비와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 지원 등을 신청할 수 있고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2천 2백만 원이며 총 소요 비용의 30%는 기업이 부담한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춘 중소 제조기업으로 4월 25일(금) 18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라고 하며, “올해에도 참여기업들의 제조혁신을 이끌고 높은 단계로 레벨업시켜 새로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2025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8일까지이며, 총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달러(약 145억원)이하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획득·컨설팅 비용의 7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인증은 총 545개로, 유럽 통합규격인증(CE), 미국식품의약국 인증(FDA) 등이 포함된다. 최근 세계 각국이 자국민 안전과 산업 보호를 위해 기술규제를 강화하면서, 해외규격인증은 수출기업의 필수 요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성남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해외규격인증’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우편 또는 시청 8층 기업혁신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11개 기업에 총 3500만원의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의 오프라인 마켓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가 올해 첫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5일 토요일부터 프로모션 소진시까지 시흥꿈상회에서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및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벤트 할인 이벤트는 식품과 침구,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품목의 100여개 상품이 대상이다. 지난 2017년 2월 문을 연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이다. 다양한 지역 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곳으로 약 15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활발히 판매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점포 내에 경기도 사회적경제 거점매장(031#)을 조성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한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사업의 오프라인 판매를 도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