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30일, 정보가 부족해 각종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과 기관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를 실시했다.
원스톱 이동상담은 복지·보건·고용·금융·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공하는 통합 상담 서비스로, 전문가와의 일대일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정자시장에서 동 행정복지센터로 장소를 변경했고,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 △수원일자리센터 일자리상담사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간호사 등 전문가들이 상담가로 나서며 40여 명의 주민을 맞았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는 취약계층일수록 필요하다. 서비스 제공과 홍보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