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이 올해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시민과 더 가까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작년 8월부터 일요일을 포함해 연중무휴(법정 공휴일 및 명절 연휴 휴관)로 운영 중이다. 작년 8월부터 연말까지 1,500여 명이 일요일에 이용했으며, 올해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로 이용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열린 복합문화공간인 도란도란 쉼터 ▲오손도손 북카페 ▲웃고 떠드는 평생학습 도서관 ▲개방형 사무공간인 시민 사무실 등은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20여 개의 학습동아리도 코로나19로 2년 넘게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 후 학습 모임방이 동아리 회원들로 활기를 되찾았다. 시설 대관도 증가해 학습동아리를 제외한 대관이 3월 기준 130여 건에서 4월 60여 건, 5월 현재 70여 건으로 증가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이용자 수 증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내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및 준비 중이다. 현재 컴퓨터 및 스마트 기기 사용법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24일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위촉식을 가졌다. 광명시는 안전한 먹거리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을 공개 모집하고, 5월 17일과 24일 양일간 예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킴이단 활동을 위해 광명시 친환경급식 사업 현황, 식품 안전관리 인증 기준인 해썹(HACCP) 시설에 대한 이해와 점검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교육을 이수한 시민 21명을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은 자원봉사 조직으로서 2년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 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과 광명시 친환경급식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에 위촉된 한 시민은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사업 참여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해 알게 되고, 광명시 급식 정책에 대한 자부심과 신뢰를 갖게 되었다”며, “광명시의 친환경급식을 홍보하여 저와 같은 학부모들이 안전한 급식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 센터장은 “이번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공개 모집에 많은 분들이 지원해 광명시민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서호청개구리마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놀면 뭐하니? 엄빠랑 놀자!” 프로그램을 오는 5월 21일에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호지역 마을 공동체인 벌터온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하여 가족액자 만들기, 하바리움 펜 만들기, 달고나 뽑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또한 특성화 동아리 및 외부 체험기관을 통해 가족사진 촬영, 반려식물 키우기, 마술 및 친환경 에너지 체험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라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라며 소감을 전했고, 마을공동체 벌터온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되어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21일, 5월 청소년의달 행사'코로나19 끝나고 온다고 했잖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운영하여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끝나고 온다고 했잖아!’는 청소년운영위원회‘미소’와 재능기부동아리‘라이트’의 우드시어터, 무드등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운영되었고 어머니봉사단‘유’의 가족인형극, 가족극장, 가족목공교실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행사도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야외활동이 완화된 시점에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더욱더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 앞으로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뻔fun장안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최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과대포장 및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통해 친환경 사용 문화와 가치소비를 실천하고자 지난 1월부터 (사)안전문화교육원에서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면지 또는 종이박스 뒷면을 재활용한 피켓을 들고 과대포장 감량 실천을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 동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였으며, 후속 주자로 심언택 용인문화원장과 노승식 용인예총 회장을 지목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관장 전영석)은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저소득 가정 기금 마련 바자회 ‘사랑을 더해 봄! 나눔을 실천해 봄! 봄봄 가족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봄봄 가족 한마당은 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하는 사랑더하기, 고양시립 내유어린이집과 센터 내 마을 공동체 동아리인 똘똘한 쓰레기, 책볼고양 등이 함께 했다. 참가한 지역 활동가들은 동아리에서 만든 안마봉, 양모가방, 미니 파우치 등과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했다. 또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먹거리를 준비하고 커피클레이, 토피어리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 판매 수익은 전액 관산동 지역 저소득 가정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내유동커뮤니티센터 전영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주민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다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 주어 너무 즐거웠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기관과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흥덕초등학교는 학부모 희망자 대상으로 5월 24일 ‘교장선생님께 배우는 학부모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 학부모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최윤식 교장의 자발적 재능 기부 형태로 운영했으며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임원 희망자 1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교육으로 구성하였으며, 시뮬레이터 반신 더미(dummy)와 제세동기를 이용한 실습 중심 과정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1:1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장윤정 흥덕초 학부모회 회장은 "TV나 유튜브에서 보기만 하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우리 학교 교장선생님께 직접 배우게 될 줄 몰랐다.”며 "재능 기부로 자발적으로 제안해 주셔서 감사하고 가정에서 위급 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흥덕초등학교 최윤식 교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고 내가 가진 재능이 생명을 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제안의 배경을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안양역에서 진흥육교 사이 1.1km구간(만안로 232, 태평로 일원)이 걷기 편리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안양역을 잇는 지하상가‘일번가지하쇼핑몰’과‘중앙지하도상가’도‘일번가몰’로 명칭이 통합되면서 일대 길 찾기 안내체계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안양시는 24일 시도비 10억원을 투입해 안양역 후면 일대 유니버설 디자인을 완료한데 이어 ‘일번가몰’안팎에 대한 안내체계 디자인 개선 작업을 이달 20일 마쳤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두가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게 시설 전반을 정비하는 것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안양역 후면부에서 진흥육교까지 연장 1.1km 35,500㎡지역은 안전하고 걷기 편한 환경으로 뒤바뀌었다. 2·3번 출구에서 버스승강장으로 이어지는 곳에 눈비를 막을 수 있는 캐노피(66m)가 등장했는가 하면, 보도 포장을 통해 유모차 및 전동휠체어도 장애물 없이 오갈 수 있게 됐다. 진흥육교 계단부에는 핸드레일이 새로 설치되고, 육교 엘리베이터에 캐노피가 설치돼 노약자와 어린이 안전을 기했다.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 고보조명, 점자블록과 점자라인, 안내표지 인지성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시는 작년에 이어 오는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정약용 유적지 내 잔디마당에서 ‘여유당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여유당 토크 콘서트’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위인 정약용’의 모습이 아닌 ‘인간 정약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으로 그의 취미, 성격, 좋아하는 음식과 같은 소소하지만 색다른 질문들을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정약용에 대해 새롭게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콘서트는 정약용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을 무대로, 인간 정약용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클래식 색소폰 연주, 팝페라, 퓨전국악, 매직유랑단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100분간 진행된다. 총 4회차인 이번 콘서트는 △1회차(6월4일) 말마음 연구소 김윤나 소장의 ‘리더 정약용 : 용의주도한 전략가, 리더로써 존경받기 위한 언어와 습관’ △2회차(6월11일) 교육학 박사 정재찬 교수 ‘인간승리 정약용 : 긍정 끝판왕,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 △3회차(6월18일) 강원국 작가 ‘책벌레 정약용 : 독서 만렙의 길,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 △4회차(6월25일) 박찬일 요리연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일,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의거 4년 단위의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과 관련해 주민의 복지욕구 및 복지자원의 현황을 분석하여 안성시 특성에 맞는 보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욕구조사 및 지역분석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진행된 결과보고회에는 추진단으로 구성된 연구진, 현장전문가, 실무분과 위원, 관련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추진경과를 보고한 뒤 2021년 8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욕구조사를 비롯하여 자원조사, 지역주민 의견수렴,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안성시 지역사회보장의 여건을 진단하고 분석한 내용이 발표됐다. 이후 종합 발표된 결과보고회를 기반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담고자 하는 핵심과제 및 추진방향을 도출하는 그룹별 논의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는 안성시의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수립 추진전략에 반영될 예정이다. 향후 안성시는 다양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정을 통해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지역사회보장발전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추진전략별 기본계획안을 설계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