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복지방역분과 2021년 첫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현황 및 개선사항을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지난 19일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민복기 복지방역분과 위원장(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장) 등 위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위원들은 고위험시설 등 방역 상황 및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사업 등 각 분야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 고위험시설 등 집단감염 발생 시 분야별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한 대응 계획을 공유하기도 했다. 시는 이달 초 지역 내 요양원 종사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 대응해 추가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은 바 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시의 코로나19 대응 및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 ▲복지 종사자 대상 유연한 코로나 검사 진행 ▲집단감염 대비 민관 공동대응 매뉴얼 수립 등을 제안했다. 이날 민복기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분야 종사자는 물론 시민들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안양시가 코로나19 예방과 주민편의를 위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편하게 지문등록 할 수 있는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 21일부터 시산하 10개 동행정복지센터(안양2동, 안양9동, 석수2동, 박달1동, 박달2동, 비산1동, 관양1동, 부림동, 평안동, 귀인동)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자료사진 첨부) 지문등록 스캐너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시 열손가락의 지문부분을 스캐너에 올려놓기만 하면 지문 이미지가 자동으로 주민등록시스템에 입력되는 시스템이다. 경찰청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자료 유실방지는 물론,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돼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대응차원에서도 효율적이다. 기존에는 발급대상자의 지문에 특수잉크를 묻히게 해 종이에 찍어내는 방식이었다. 이는 공무원과 민원인의 접촉이 불가피하고, 손에 묻은 잉크를 닦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안양시는 이번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행정 업무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에서 2021년 1월 20일 오전, 협의회 사무실에서 수원시 3개 경찰서 보안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F 94 마스크 3천장을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양홍석 수석상임고문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수원시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혀 이루어졌으며, 마스크는 경찰서에서 이탈주민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홍석 고문은 “수만리 대륙과 산, 바다를 건너 사랑하는 부모 형제 친구들이 있는 북한땅을 떠나와 외롭고 쓸쓸하게 대한민국에 정착하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주고 싶다”고 말하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행정에 시민참여를 통해 외부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처리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1월 20일부터 익월 9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공개모집(기관추천 1명 포함)한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또는 임직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요구, 제도개선·시정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공단 자체감사 등에 참여하게 되며, 무보수 명예직이나 간담회·감사 등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예산 범위 내 소액의 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 중 전문분야(변호사, 공인회계사·세무사, 변리사, 기술사, 공인노무사, 건축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 청렴 및 감사업무관련 기관이나 시민사회단체 회원으로서 해당 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공공기관·법인, 비영리단체 등에서 감사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받아 우편, 전자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감사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월부터 총 6회에 걸쳐 ‘기후에너지 온라인 시민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의식 고취 등 다양한 주제로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하반기 ‘광명Bee 에너지강사 양성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되었던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지역에너지 전환 등의 내용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광명형 그린뉴딜, 광명시 에너지 정책(박민관, 광명시 기후에너지과장) ▲환경교육 왜, 어떻게 해야하는가?(유영초, 풀빛문화연대 대표·한국환경교육 네트워크 공동대표)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최승국, 서울시 에너지정책위 생산분과위원장·태양광바람 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전력의 흐름과 전기요금의 이해(노경제, 한전 신재생사업실 차장·햇빛새싹발전소 팀장) ▲에너지전환 정책과 뉴스 제대로 읽기(정희정, 세종대 기후환경융합센터 연구위원) ▲학교건물 에너지효율화 방안(임채승, 경기에너지센터 투자지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을 위해, 시민 토론회를 열어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조례 제정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광명시는 올해 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의 해’로 선언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대비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하나로 계획하고 있는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과 관련하여 시는 지난 15일 관계부서 실무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관계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대상, 지급방법, 예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제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코로나와 같은 위기가 공존하는 시대에 인생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생존권이며 헌법에 명시된 보편적 평생학습권을 시민 모두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은 광명시가 제2의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므로 시민의 욕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을 대상으로 제2차, 제3차 토론회를 준비하여 광명시민 모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18일,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상회의시스템 줌(ZOOM)을활용하여 비대면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으로 추진을 미루거나, 서면으로 대체됐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생기는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영상회의에 17명의 위원이 각자의 집과 사무실에서 ZOOM 어플을 통해 회의에 참여했으며, 작년 1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되짚어보고 2021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안건 등을 심의했다. 박인석 화서2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비대면 소통 창구를 적극 활용하여 각종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홀몸어르신 안부 확인사업’ 참여 업체 대표 6명과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홀몸어르신 안부 확인사업’은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주 5일 방문하여 음료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 상황을 사전 예방하고 신속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줌(Zoom) 화상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전년도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방향에 대해 전달했으며, 배달 수행원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홀몸 어르신의 고독감이 클 것이다. 배달원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과 건강을 촘촘히 살피는 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 안부확인사업 참여대리점은 ㈜한국야쿠르트 수원점 등 6개소이며, 수혜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홀몸어르신 약 420명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일 비대면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 대하여 사례관리를 통해 후원금 연계 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 변경된 복지정책에 대한 홍보와 함께 2021년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특화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매탄3동은 견고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사업가, 통장, 종교기관 대표 등 지역의 사회보장증진에 열의가 있는 민간위원 15명으로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출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복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지원대상이 2021년부터 확대된다고 밝혔다.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거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계약 및 전·월세 임대차 계약 체결 시 발생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20.1.1.~12.31. 까지는 중개보수 지원대상이 1억 원 이하의 계약 건에 대해서 중개보수가 지원되었지만 2021년부터는 주택(전세)가격 상승으로 인해 2억원 이하 거래가격으로 대상이 확대되었다. 중개보수 지원을 받고자하는 대상자는 부동산중개보수 청구서,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및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중개보수 영수증 및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여 수원시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된다.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