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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도청소년연극제 성황리 폐막…충현고등학교 대상 수상

- ▲대상, 충현고등학교 ‘SUBWAY’ ▲금상, 동안고등학교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은상, 시온고등학교 ‘한 번 더 살기’
- 대상, 금상 수상 연극팀 전국청소년연극제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

▲ 대상을 수상한 충현고등학교의 연극 ‘SUBWAY’.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 시상식 및 폐막식에서 광명시 충현고등학교의 연극 ‘SUBWAY’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22일 열린 시상식은 본선 참가 20개 팀과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이진연 경기도의원, 권고섭 한국연극협회경기도지회장, 윤봉구 경기도립극장예술단장, 김정환 부천예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상에는 안양시 동안고등학교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은상은 부천시 시온고등학교의 ‘한 번 더 살기’가 수상했다.

이밖에 동상 7팀, 관객선정 5팀이 선정됐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2개 연극팀은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 17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청소년연극제에는 도내 26개 시군 73개 고등학교 연극팀 1,333명이 겨룬 예선을 통과한 15개 시군 20개 청소년 연극팀 408명이 참가했다.

한편, 1992년 시작된 경기도청소년연극제는 연극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계발과 정서순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전통 있는 청소년문화 활동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