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 공소리 기자] 16일 오전 8시 24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연립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화재로 인해 총 37,851천 원의 재산 피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물 2층과 3층에 고립됐던 주민 3명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다른 주민 1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번 화재는 연립주택 1층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항으로 수원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약 219분 만에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