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7℃
  • 구름조금강릉 7.8℃
  • 맑음서울 6.1℃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6.7℃
  • 맑음부산 9.9℃
  • 맑음고창 2.9℃
  • 맑음제주 10.0℃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5.4℃
  • 맑음강진군 7.4℃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사회

성남시-미국 풀러턴시, 경제 교류 우호협력 위한 정책 세미나 개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와 우호교류도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 시가 다양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4차 산업 특별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경제 세미나를 1월 30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개최한다.


두 도시의 경제 분야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호혜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에는 성남시장과 풀러턴 시의 정책보좌관 및 경제고문, 그리고 시의회 및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방한 중인 풀러턴 시의 James Ko(고광림) 정책 보좌관과 Jake Oh(오세진) 경제고문이 기조연설을 통해 양 시의 교류 및 통상 방안에 대한 논의의 포문을 열고, 이어 질의응답을 통하여 두 도시의 경제적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아이디어를 교환할 계획이다.


세미나를 계기로 성남시와 풀러턴 시는 장차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성남시 소재 기업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및 통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 도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작년 8월부터 6개월간 긴밀한 협의를 해왔으며, 성남시는 지난 9일 풀러턴 시청에서 두 도시간 우호 증진과 협력을 위한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한인 문화와 비즈니스의 중심도시 역할을 할 풀러턴 시와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의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양 도시간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