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성복임(더불어민주당, 군포4) 도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산본동 계룡아파트 김유철 동대표, 군포시청 건설과장, 도로관리팀장과 함께 계룡아파트 앞 과속방지턱 이동 및 고원식 횡단보도 보수 관련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김유철 대표는 “해당 구간에서 잦은 차량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과속방지턱의 위치 이동 설치가 시급하다. 또한 도로포장 공사로 인해 고원식 횡단보도의 높이도 낮아져, 보행자 안전에 큰 우려가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군포시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하고 민원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과속방지턱 위치 조정, 횡단보도 높이 재시공 등 가능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복임 의원은 “차량의 과속으로 인해서 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빠른시일내에 조치해달라.”라고 요청하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4일, 도시환경위원회 소위회의실에서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담회를 열었다. 이 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더불어 현재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인 광주시 경화여자고등학교 관계자도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문재인 정부 시기 ‘그린스마트미래학교’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노후학교의 시설 개선과 함께 스마트 기기 기반의 미래형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들어 ‘낭비성 사업’이라는 비판과 함께 사업 명칭이 변경되는 등 해당 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예산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창휘 의원은 “사업 초기에 비해 인건비와 자재비가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환경 개선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추가 예산 확보 또는 예산의 탄력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25일 ‘노후계획도시 특성분석과 정책방향 설정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연구수행기관 이우진 소장이 참석하여 노후화된 도시환경이 초등학생의 교육 성취도 격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물리적인 주거환경 및 지역 공간구성이 학생들의 교육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며, 노후도시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학교 주변 교육환경 개선이 필수적으로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연구진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후지역 재건축 시 교육환경을 고려한 도시계획 추진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로, 교통안전시설 확충 ▲학교 간 교육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내 교육시설 공유 및 지속가능한 운영·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유영일 의원은 "도시 노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교육환경 개선과 격차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 과정에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이공계 거점기관과 협력해 초‧중‧고 학생을 위한 '수학‧과학 공유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과학고, 과학중점학교, 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수원의 우수 교육 인프라를 총동원해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학‧과학 공유학교’는 여름방학 기간(7~8월)에 초‧중‧고 학생의 발달단계와 수준에 맞는 총 14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프로그램은 생활 속 수학․과학 원리 체득, 프로젝트 협력학습, 진로 연계 심화탐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툭히, 단순 체험을 넘어 수학‧과학 교과의 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해 원리와 사고를 확장하며 탐구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은 창의융합 및 문제해결 중심 ▲중학생은 탐구 중심 프로젝트 학습 ▲고등학생은 첨단기술 및 진로 연계 심화탐구 등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아파트’를 방문해 1시간 가량 입주민들과 대화하며 고충과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소통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입주자대표회의 위원, 입주민 등 약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교통, 환경, 안전, 복지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민원과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며 "각 아파트의 상황은 다르지만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보다 쾌적해지고, 교통 등 생활 여건도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시에서 노력하고 있는 데 시민의 말씀을 듣고자 이렇게 찾아 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축 아파트 하자 문제로 입주에 어려움을 겪었던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공사 소음으로 불편을 겪은 역북3지구 조합아파트,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중앙동 드마크데시앙,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아파트 등 여러 곳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도와드리는 일들을 했다”며 “오늘 자유롭게 말씀을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주민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학부모의 심리·정서 회복 및 행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학생 행동지원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연극으로 만나는 마음의 치유’와 ‘정신약물 특성에 기반한 자녀의 약물 복용 관리를 위한 협력 방법’을 주제로 장애학생 학부모의 정서적 회복 및 올바른 정신약물 복용 관리 지도 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5일‘연극으로 만나는 마음의 치유’를 주제로 한 연극치료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연극치료사의 지도하에 즉흥연기, 감정표현 등의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감정을 건전하게 표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청을 통해 연수에 참여한 약 20명의 학부모들은 다양한 연극 기법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고 있다. 7월 1일에 진행될 ‘정신약물 특성에 기반한 자녀의 약물 복용 관리를 위한 협력 방법’연수에서는 장애학생들이 복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약물의 종류와 특성, 치료 절차 및 종결 준비, 효과적인 약물치료를 위한 양육자의 행동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4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양 교육공동체 대상 상호존중 ‘다함께 행복한 학교’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 다함께 행복한 학교’는 ▲고양 180개 전체 학교가 참여하고 있고, 이 중에서 선도적인 역할의 38개 모델학교가 다양한 실천 사례들을 공유하며 ▲지역 전역으로 확산하며 지역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 상호존중‘다함께 행복한 학교’문화를 빠르게 확산시키고자 ▲선도적인 역할의 학교 관리자, 교원, 행정실장,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적극 참여하여 다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적 열정으로 꽃을 피웠다.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회 90명 학생이 주도하고, 선도교원 17명이 열정과 전문성을 가지고‘고양 다함께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교육 실정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고양의 다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가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어 지역의 교육력이 더욱 더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더욱 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는 25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김용만 국회의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유관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회고 영상 시청과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어린이, 시민이 함께하며 세대 간 역사 인식을 나누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 행사가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보훈대상자분들께 끝까지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가 주관한 ‘6.25전쟁 보훈사진 팝업 전시’가 이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24일 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관리단 대표 김주희)에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는 지난 미사센텀비즈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사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김주희 U-테크밸리 관리단 대표를 비롯해 100여 명의 기업인과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U-테크밸리에서는 입주기업인들을 위한 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열려 행사에 활기를 더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는 하남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U-테크밸리는 2021년 설립된 지식산업센터로, 제조업·정보통신산업·지식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34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하남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들을 격려하며,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연무동 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연무愛 클린케어’ 추진을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무愛 클린케어’는 2025년 연무동이 추진하는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류 세탁과 청소, 방역 등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단이 구성됐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추진단 발대식을 계기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지역단체들이 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일제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조원2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및 조원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청소는 배수로 내부에 쌓인 낙엽과 잡초를 정비하는 등 침수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의 무단투기 쓰레기도 집중 수거하여 보다 쾌적한 마을환경을 가꿨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일제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과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장마철 비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은 평소 ▲정기적인 도로 배수시설 점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협조 체계 구축 ▲수방자재 점검 ▲풍수해보험 홍보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