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2026년 야외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78명의 작가가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김경선, 김여옥, 김지영, 송윤진, 신나운, 유혜현, 이신아, 조진규, 최은영, 최혜수, 표현우, 홍지연 등 총 12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전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2027년 1월 17일까지 작가 3명씩 참여하는 방식으로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전시 3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김지영, 송윤진, 표현우 작가가 참여해 야외 컨테이너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지영 작가는 ‘Still Growing: 조용히 단단해지는 것’을 통해 재활용 소재와 섬유 구조를 활용해 공공 공간 속에서 예술적 휴식과 교감을 경험할 수 있는 섬유 정원 형태의 공간을 선보인다. 송윤진 작가는 ‘생명하는 순간’ 전시에서 개인적인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 연필, 파스텔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생명의 근원적인 형상을 표현한다. 표현우 작가는 ‘머물다 간 풍경’을 주제로 펜과 색연필, 흑연 등을 활용해 장소에 담긴 기억과 시간의 흔적을 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가 지난 4일 방산기업 ㈜케이에스(KS)시스템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민선 8기 출범 후 25개 기업·투자를 유치했다.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를 목표로 설정한 수원시는 정보기술(IT),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25개 기업의 총투자액은 3755억 원으로 예상된다.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투자 유치가 미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분석했는데, 생산유발효과 7226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62억 원, 취업유발 효과는 2727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수원시는 첨단기업·투자 유치로 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첨단기업의 본사와 연구·개발(R&D) 시설 위주로 유치 활동을 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혁신적인 상생 전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인 ‘5극 3특’ 실현에 수원시가 앞장설 것”이라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78명을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의욕을 잃은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일 고용노동부와 체결한 협약을 계기로 본격 추진한다. 시는 시비와 함께 확보한 국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34세 청년 가운데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지자체가 지원 필요성을 인정한 ‘지역특화 청년’도 포함한다. 선발된 78명의 청년은 개인 상황에 맞춰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심리·정서 지원과 구직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과정 이수 시 경제적 지원도 제공한다. 단기 과정은 수료 시 50만 원을 지급하며, 중기 과정은 교육 이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 진료건수가 전년보다 23% 증가하고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건수도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소아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구축한 소아 응급진료체계가 이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54개소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3개소, 달빛어린이병원 4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0개소다. 경기도는 중증 소아환자 진료 강화를 위해 아주대병원·분당차병원(남부)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북부)도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남부와 북부 지역 모두에서 중증 소아환자를 365일 24시간 전담 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여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 146개소 가운데 41개소가 경기도에 위치해 약 28%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도 인력·운영비를 지원해 야간과 휴일에 진료하도록 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공 인공지능 서비스 등록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관이 행정·복지·교통·환경·안전 등의 분야에 도입·운영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주요 정보를 등록·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인공지능 행정에 대한 투명성·윤리성·책임성을 제도적으로 확보하고 시민 신뢰에 기반한 인공지능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조례의 목적, 정의 및 시장의 책무에 대해 규정 ▲공공 인공지능 서비스의 도입 목적·적용 분야·학습 데이터·개인정보 처리 여부·윤리적 고려사항 등 15개 항목에 대한 등록 및 정보공개 규정 ▲인공지능 서비스로 인한 시민 피해 발생 시 접수·조사·분쟁 조정·구제 절차 연계 등 피해지원 규정 ▲등록 정보의 현행화 및 시정조치 규정 ▲행정적·재정적 지원 및 사무 위탁 규정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자동화된 의사결정·알고리즘 오류·차별 발생·개인정보 침해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수돗물 안심확인 조례안'이 9일(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 신청에 따라 수용가를 직접 방문하여 수소이온농도,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수돗물의 상태를 검사하고 그 결과를 안내하는 '수돗물 안심확인' 제도의 운영 근거를 마련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에 대해 규정 ▲전화·인터넷 등을 통한 수돗물 안심확인 신청 절차에 대해 규정 ▲채수 후 20일 이내 결과 통보 및 수질 이상 시 재검사·급수설비 세척·교체 등 필요한 조치 권고에 대해 규정 ▲수돗물 안심확인 비용 무료 규정을 명시하여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수돗물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근거를 갖추게 됐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수돗물 수질을 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교육비용 지원의 법적 근거가 되는 인용 법령을 정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현행 조례(제6조제2항)의 경우, 정보취약계층 교육비용 지원 대상의 근거를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50조제2항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해당 규정이 '디지털포용법' 제14조제3항으로 이관됨에 따라 개정안은 인용 법령을 '디지털포용법'으로 현행화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북한이탈주민, 고령자, 농어업인 등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디지털역량 교육비용 지원의 법적 근거가 명확히 정비되어, 관련 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은 "디지털 시대에 정보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촘촘히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수원시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법적 안정성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월)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현행 조례(제9조제1항제5호)는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설비 등 그 밖의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임의 규정으로 두고 있으나, 개정안은 건축구조 분야에 대해서는 해당 전문위원회를 반드시 구성하여 심의하도록 의무 규정(안 제9조제2항)을 신설했다. 이번 개정은 건축물의 구조 안전성에 대한 전문적인 심의 체계가 강화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건축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은 "건축물의 구조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로,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건축구조 분야의 전문적인 심의가 의무화됨으로써 수원시의 도시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광명마음숲상담소에서 3월 12일 지역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담 및 복지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의 심리·정서·신체 건강 증진과 청소년 지지환경 조성 △위기(가능)청소년 발굴 및 심리·정서·신체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공동의 물적·인적 자원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기타 협략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미술치료전공)는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시 강사 등 전문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정서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대형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보호하고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제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은 성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권리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시민 참여형 지식재산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에서는 특허 기초 교육, 아이디어 고도화, 변리사 상담, 출원 절차 안내 등 지식재산 창출에 필요한 실무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처음 시작되어 연 2회 기수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 제3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하반기 제4기 과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025년에는 상·하반기 교육을 통해 총 209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183명이 교육을 수료해 수료율 88%를 기록했다. 교육 이후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72건이 창출됐으며, 이는 교육생 3명 중 1명 이상이 실제 지식재산 창출 성과를 낸 수준이다. 이번 3기 교육생 모집은 3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3월 17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 D-30 성공기원 공연’ '광주! ARE YOU READ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4월 광주에서 열리는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대회의 의미를 나누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가요와 국악, 비보잉, 드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광주시 홍보대사들이 공연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김영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박기영, 흥겨운 무대로 사랑 받는 트로트 가수 우연이, 강렬한 퍼포먼스의 드러머 리노가 무대에 올라 공연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9일, 2026. 3. 1.자 인사이동으로 관내 새로 부임하는 유・초 신임 교(원)장 21명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비전을 공유하고, 신임 교(원)장들의 원활한 학교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차담회를 통해 신임 교(원)장들에게 수원교육 정책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임 교(원)장들은 학교 운영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학생 지도 및 교육과정 운영, 구성원 간 소통 등 학교 경영의 핵심과제 및 학교 현안을 공유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신임 교(원)장 선생님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학교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새로운 수원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미래 기술 패권의 핵심인 양자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산·학·연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경기도 양자산업 거버넌스’ 구축에 착수했다. 도는 9일 오후 한국나노기술원(KANC)에서 지산학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양자산업 발전 및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실무 중심의 협력 체계 강화와 양자전환(QX, Quantum Transformation)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전략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따라 전국에 5개 이내의 양자클러스터를 지정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양자클러스터의 추진 방향과 이를 뒷받침할 ‘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구성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도는 강점이 있는 ‘양자통신’, ‘양자컴퓨팅’과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양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와 물가 상승 부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9일 시청 창의실에서 ‘중동 상황 유가 및 물가 관련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열었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지역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통해 중동발 위기에 대응한 민생 전담 조직(TF)을 구성·운영해 왔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유가·난방비·기업 피해·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세부 대책을 점검했다. 부천시는 유가 및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시민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유소 협회 등 유관 단체와 협력해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opinet) 등을 활용해 시민에게 관내 최저가 주유소 정보를 안내하고, 품질관리원과 연계해 품질 미달·가짜 석유 판매 등의 불공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중동 현지에 진출한 관내 기업의 거래·물류 현황을 상시 확인하고, ‘중동 상황 피해 애로사항 접수 전용 창구’와 기업지원 전담 TF를 통해 피해 상황을 빠르게 접수·상담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수출입·물류 지연과 물류비 상승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상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2026년 5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6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6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2026. 5. 6.) 기준 18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DB구축지원사업 3개의 분야로, 모집 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기준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여 고득점순으로 13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 모집 및 선발한다. 급여는 2026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2026 면접정장 대여지원 사업’을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99.8%를 기록하며 고양시 청년 구직자들 사이에서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접근성과 전문성, 정장 보유 다양성을 두루 갖춘 업체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체형을 배려해 정장은 최대 8XL, 구두는 최대 305mm까지 대여 가능하며, 면접 당일 기존 의류와 신발을 맡길 수 있는 보관 서비스도 제공해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18세~39세 청년으로 △ 1인당 연간 3회 △ 최대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 품목은 재킷, 바지, 셔츠, 벨트, 넥타이,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 등이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는 오는 3월 17일까지 ‘2026년 양주 희망드림 문화공연 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모집한다. ‘양주 희망드림 문화공연 사업’은 문화 소외 시설과 다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거리·상권 지역 등 일상 속 장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하는 ‘거리로 나온 문화공연(버스킹)’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경우 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로 최근 2년간 관련분야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거리로 나온 문화공연(버스킹)’은 거리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과 동아리, 동호회 등 예술단체로 소재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16개 단체, ‘거리로 나온 문화공연’은 64개 단체(예술인)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방법은 양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지원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공연 수행 능력 및 관련분야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거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문화원은 9일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민 교육 프로그램인 ‘역사문화대학 제24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신입생들의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입학식에는 역사문화대학 제24기 신입생 39명과 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신입생들은 앞으로 다양한 강의와 현장 답사를 통해 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예정이다. 양주문화원이 운영하는 역사문화대학은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23년간 약 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대표 시민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제24기 교육과정은 지역 역사 강의뿐만 아니라 문화유적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역사문화대학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문화원은 지역 향토문화의 보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2026년 문화예술지원 공모’ 6개 부문을 통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공모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지원 사업을 하나로 묶어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원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술인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예술인(단체)의 실질적인 참여 기반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공모는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청년예술인 또는 그룹·단체) ▲모든예술31 '광명_곳곳' 지원 사업(예술인·단체, 경기예술활동지원) ▲‘광명청년예술공장’ 2기 입주 작가(청년예술가) ▲‘예술공간 광명시작’ 공간 활용 사업 '광명시작에서 예술하기'(신진예술인) ▲'1인 1기' 시민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동아리·시민·예술 강사) ▲민간 문화공간 발굴 활성화 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송은영 대표이사는 “이번 통합 공모는 지역 예술인(단체)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성장을 이끌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3월부터 시민 대상 맞춤형 독서 응원 프로젝트인 ‘책 읽는 광명시민 북(Book) 돋움’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조사 결과 국민 독서율이 50% 미만으로 감소하고 도서 대출량이 줄어드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안도서관은 ‘독서 응원’과 ‘독서 온(ON)’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독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먼저 ‘독서 응원’ 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사회적 역할 등의 변화를 겪는 시민을 격려한다. 3월에는 입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새내기 독서 스타트’를 시작으로, 4월에는 초등학교 1학년과 보호자의 ‘학부모 첫 동행 대출’, 8월에는 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응원 독서, 10월에는 자녀 양육에 힘쓰는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차례로 선보인다. 독서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돕는 ‘독서 온(ON)’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신규 회원이 30일 이내에 3권을 대출하는 ‘30일 챌린지’, 6개월 이상 대출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다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깨어있는 민주시민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확인된 2025년이 지나가고, 새로운 희망을 적극적으로 키워야 할 2026년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군포시를 비롯해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에서 행정과 입법 분야의 체제 변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한 새로운 미래로의 전환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처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모든 국민이 전진해야 할 시기, 현재 제9대 군포시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시의원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궁리보다 ‘시민이 현재 무엇을 바라는가?’를 더욱 우위에 놓고,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민의 뜻을 제대로 받드는 병오년을 보내기 위해 군포시의회는 지속해서 ‘시민 속의 민생의회’ 실현에 앞장설 것입니다. 숙의 민주주의, 주민자치 활성화 선도 ‘공론도정(公論導正)’, 여론이 올바르게 정립․실현되도록 돕는 정치. 2026년을 맞아 군포시의회가 선정한 의정활동 방침입니다. 이는 정책연구와 자치법규 제․개정 등 의정활동의 모든 과정에서 군포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게 수렴하고, 사실과 원칙에 기반해 공론을 바르게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자치단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존경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뜻하신 일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모두 함께 행복한 과천'이라는 비전 아래,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이제 과천시는 행정도시에서 더 도약하여첨단산업이 있는 기업도시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현장에서 답을 찾고, 필요한 곳에 재정을 쓰며,약속한 일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한 결과,도시의 미래를 여는 성과들이 결실을 맺기도 했습니다. 특히, 과천시민의 숙원사업이던 종합의료시설 유치는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의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도 완성 단계에 접어들면서많은 인구가 유입되고,IT·바이오·제약 등 유수의 기업이 둥지를 틀며,자족도시로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습니다. 각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이어졌습니다. “재정분야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하여,“5년 연속 살기 좋은 지역 선정”,“건강도시 전국 1위 선정”등 여러 분야에서 연이어 수상하며좋은 평가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의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정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헌신하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은 변화와 도전, 그리고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대규모 개발사업의 진전과 교통망 확충, 첨단산업 기반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시의 미래 비전이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그동안 축적해 온 정책과 사업들이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의 성과로 연결되며, 도시의 구조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체감되는 전환의 시기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방향을 논하는 단계를 넘어, 결과로 증명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2026년 시정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중심으로 힘차게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완성하겠습니다. 올해는 오산의 미래를 바꾸는 결정적 전환점이 마련되는 시기입니다.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세교3지구 지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입니다. 강인한 힘과 역동적인 기상을 의미합니다. 평택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도시가 됐습니다. 붉은 말은 바로 평택의 모습입니다. 2026년도 평택이 붉은 말과 함께 힘차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 모든 것이 힘들었고 국가도 혼란스러웠습니다. 올해는 이 모든 것을 떨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평택시 모든 공직자는 희망찬 도약의 2026년을 만들기 위해 특히 어려운 시민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붉은 말의 해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26년 새해 평택시장 정 장 선
[리버럴미디어=박효진 칼럼니스트] 최근 논란이 된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 홍보 영상은 현 교육 정책이 교사를 어떻게 바라 보고 있는지 그 시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많은 교원 단체들이 비판 성명을 내고 경기도교육청 사이트에서 해당 영상이 삭제된 것을 보면, 과연 논란의 여지가 큰 영상이다. 이 홍보 영상을 만든 제작업체 대표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의 친분을 이리저리 과시한 그간의 행보를 고려한다면 이는 단순히 제작 업체의 실수로 치부할 수 없다. 당장 경기도 교육감부터 그 교사 비호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다. 영상 속 AI 교사는 인간 교사가 학생에게 하는 말들을 빈말이라 일축하거나 거짓말이라고 고해 버린다. 이는 교사의 수업을 지식 전달과 채점이라는 기계적인 과정의 일부로만 환원해 버리는 교육 철학의 부재를 의미한다. 또한 AI 교사로 인해 더욱 더 추락할 교권과 인간적인 유대감이 사라져버린 공교육 공동체의 붕괴도 내포한다. 교육은 단순한 정보의 입력과 출력이 아니며 교사는 단순히 지식 전달과 채점을 위한 존재가 아니다.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 현장 속에는 수많은 관계의 변수들이 존재한다. 교사는 그 속에서 학생들과 인간적인 만남을 갖고 관계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학교폭력이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1항에 따라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폭력, 폭행, 감금, 협박, 약취, 왕따, 명예 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 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학교폭력이라는 말부터, 그리고 법률에 따른 내용은 경중을 떠나 꽤 가학적인 느낌이 든다. 지난 학창 시절에는 교내 등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학교는 사건을 축소, 은폐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물론 모든 학교가 그러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때만 해도 ‘학생끼리 앙금을 풀고 화해할 수 있다, 혹은 가해자에게 특정 조치가 취해졌으니 해결된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렇다. 그때도 학교폭력 단속기간 등 형식적인 정책은 있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폭력을 그리 중한 일로 여기지 않았다. 아니, 중해도 중하지 않은 일이 되어야 했다. 그런데 세상이 많이 바뀌지 않았는가. 이러한 과거 교육의 행태가 얼마나 폭력적이고 무지했다는 것에 보편적으로 동의한다. “학교폭력에 화합, 갈등, 싸움이라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어느새 2025년 5월입니다. 리버럴미디어는 12일로 창간 만 8주년을 맞습니다. 리버럴미디어의 생일의 기쁨을 느끼는 동시에 무거운 마음도 드는 시국입니다. 지난해 연말부터 지금까지도 정말 혼란스러운 시국에서 저도 모르게 쌓이는 스트레스는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이들의 애로일 거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역사를 보면, 짧은 국가(왕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 왕조마저도 모두 한민족으로 우리가 만든 5천 년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이들이 평화를 지키기 위해 굉장히 끈질기게 노력했다’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쇄국 정책으로 몰락한 왕조 끝과 동시에 식민 지배를 받았고, 독립을 이뤘으나 곧바로 동족상잔의 한국전쟁이 터졌습니다. 그렇게 모든 게 사라진 불모의 땅이 되었지만, 우리는 세계 유일하게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이 된 나라가 되었고, 그 시간도 믿기 힘들 만큼 빠른 기간 내 이뤄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질긴 내적 지구력과 타인을 유익하게 하는 정신은 지금도 진행형이라고 믿습니다. 리버럴미디어는 그러한 둥그런 선순환 구조를 믿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통해 선순환되고, 사람을
[리버럴미디어=임대영 칼럼니스트] 학교폭력 행정사로서 수년간 학폭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그리고 그 보호자를 만났다. 그리고 수많은 상담 사례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처리 사례를 보면서 피·가해학생을 분리하는 현행 제도의 분명한 한계점은 개선 방안의 필요성을 대두하게 한다. 학교폭력이 일어나면 피해학생은 가해학생에 대한 합당한 처벌과 함께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가해학생과 더 이상 마주치지 않을 수 있는 분리 조치이다. 그런데 현재 제도에서 가해학생의 분리, 즉 전급·전학은 정해진 절차와 심의 결과에 따라서만 가능하다. 이러한 피해·가해학생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분리 조치는 가해학생에게 내려지는 처벌인 동시에 피해학생 보호에 대한 직관적이고 가장 적합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라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기간은 7일 이내이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의 심의로 가해학생을 영구적으로 분리하려면 7호 학급교체 이상의 조치가 필요하다. 학교폭력 사건에서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에 대한 계도 목적을 위한 행정적인 조치는 1호 서면사과부터 9가지 종류의 징계 조치가 있다. 학교장은 6호 출석정지, 7호 학급교체를 교내 전담기구 심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