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특례시가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와 물가 상승에 대응해 4월 중‘민생안정 지역화폐 캐시백’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은 교통비·외식비·생활필수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시는 소비 위축을 방지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화폐 캐시백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종료 이후 둔화될 수 있는 소비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조치다. 단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를 지속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시민에게는 체감 가능한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마련하는 ‘민생 이중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비 진작 정책을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경제 여건과 민생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등 기존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의 연계도 강화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대외 경제 불확실성과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번 민생안정 지역화폐 캐시백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가 17일 반도체 핵심 공정 소재 기업인 테크센드포토마스크㈜와 2,500억 원의 투자업무 지원협약을 체결했고, 제3공장 증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테크센드포토마스크㈜는 일본 본사 포함 전 세계 8개국에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반도체 포토마스크 생산 핵심 기업으로, 1990년 이천시 신둔면 제1공장 준공을 계기로 30여 년 동안 이천시와 함께 성장해 왔다. 2006년 제2공장 준공, 2012년 28/32nm 생산 개시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이 주요 고객사이다. 이번 증설이 추진되면 테크센드포토마스크㈜는 2027년 제3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2028년 14나노 이하 반도체 생산용 첨단 포토마스크 양산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초미세 공정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업의 성장세 또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천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과의 지속적인 접촉과 협의를 이어오며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기업의 성실납세자 표창을 계기로 첫 상담을 진행한 이후, 공장 증설과 관련한 입지 문제와 규제 사항, 공업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30분 오산천 야외무대(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2026 오산천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수 황민호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점등식과 폭죽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오산천 일대를 화려한 봄밤의 분위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음악과 빛, 불꽃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행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오산천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봄밤의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양육가정의 긴급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언제나 어린이집’ 서비스에 오는 4월 1일부터 온라인 신청 체계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기존 전화 또는 방문 신청 방식에서 벗어나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청 내역은 해당 어린이집으로 전달되며, 승인 후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기존 전화나 방문 신청 방식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3월 현재 도내 13개 시군 15개소를 운영 중인 ‘언제나 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긴급·일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영유아(6개월 이상 7세 이하 취학 전)를 둔 보호자라면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더라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더라도, ‘언제나 어린이집’과 거주지역이 달라도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플랫폼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아동정보등록을 하고 이용할 언제나 어린이집 시설과 이용 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1회 예약 시 최대 5일까지 연속 신청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시간당 3천 원이다. 한편, ‘언제나 어린이집’이 단순 보육을 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도의원(국민의힘, 과천)은 과천갈현초등학교 운동장 방면 장애인 출입구 개선과 관련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검토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의원은 3월 30일 오후 김재수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용석은 교육시설과장, 김영완 과천갈현초 교장과 함께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당 시설의 운영 실태와 공간 활용 문제를 점검했다. 현재 해당 출입구는 지그재그 형태의 철재 구조로 설치되어 있으나 실제 이용률이 거의 없고 사실상 폐쇄된 상태로 방치돼 있어, 공간 활용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과천갈현초는 현재 증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올해 56학급 규모로 확대되며 총 학생 수 1,280명에 이르고, 이 중 1학년 입학생만 269명에 달하는 등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육 및 놀이공간 확충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현석 도의원은 “지난 2월 갈현초 증축 과정에서 체육장 활용과 관련된 학부모 민원을 접수한 이후, 현장 확인과 교육청 협의를 병행하며 개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7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2026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현황을 보고받고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채 일률적인 기준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은 현장의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특히, 신동고등학교와 같은 신설학교는 실험기자재 조차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아 기자재 보급 등 기반 조성에 집중할 상황”이라는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의 현실을 짚었다. 이어 신 의원은 “과학중점학교가 이공계 학생의 진로 뿐만 아니라 입시와도 연결되는 만큼 운영 성과에 대한 점검과 관리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이공계열 전문교과 교원 인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 관계자는 “신설학교의 초기 운영 어려움에 공감하며,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권역별 학교간 협력체계 강화, ▲자율학교 지정을 활용한 교원 확보체계 마련 등 현장 여건을 면밀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9일(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다문화 및 외국인 근로자의 교통 불편 해소와 생활 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에는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 3명을 비롯해 남영선 팀장과 신미숙 도의원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 긴 배차 간격, 늦은 시간 이동의 어려움 등 실질적인 교통 문제를 호소했다. 특히 산업단지 인근 지역의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근로와 일상생활 모두에서 불편이 크다는 점이 주요하게 제기됐다. 스리랑카에서 온 차미크르씨는 “향남, 안산시, 평택시에 있는 친구들과 만나려면 직통 노선이 부족해 대부분 수원시를 경유해야 한다”며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은 대부분 일을 하지 않는 주말인데, 주말에는 대중교통 운행도 더욱 제한돼 이동이 훨씬 어렵다. 이동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커 일상적인 교류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남영선 팀장은 “교통 이용이 불편해 집 밖을 나오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있다”며 “이들을 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3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6 제1차 경기도 환경보건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에 참석해 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환경보건 조례'에 따라 구성된 제3기 경기도 환경보건위원회 출범에 맞춰 진행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 선출, 환경보건계획 추진실적 및 기후보건 관련 보고가 이어졌다. 김재훈 의원은 “환경보건은 도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정책 분야로, 사전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기후변화 등 새로운 환경위험 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환경보건 정책은 부서 간 협업과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 구축이 병행될 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 차원에서도 환경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기반 마련에 최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학교 현장 중심 교육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2026 연구학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연구학교 콘퍼런스’는 연구학교 운영 성과 공유와 학교 현장의 연구문화 확산을 통한 경기미래교육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연구학교 담당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학교는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육방법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영역에서 과제를 선정하여 선도적인 정책 모델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한다. 콘퍼런스는 ‘만들어가는 연구학교,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1부) 연구학교 운영 사례 나눔 ▲(2부) 2026 연구학교 운영 방향 및 공유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콘퍼런스에 참여한 임태희 교육감은 “연구학교는 학교 현장에서 미래교육의 방향을 구현하는 출발점”이라면서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게 교원들이 함께 참여할 때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학교는 도전과 과정 속 경험을 함께 나누는 데 가치가 있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 중심의 연구문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안양시 옴부즈만이 만안구 중심가 상권 상인들의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안 중심가 민원 청취’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만안구 안양1동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옴부즈만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안양1번가지하상가, 안양중앙지하도상가, 댕리단길 등 만안구 중심상권 상인회장을 비롯해 해당 동 주민자치위원장, 안양시 옴부즈만위원, 자문위원, 안양도시공사・안양역쇼핑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만안구 중심 상권은 그동안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 상권 간 경쟁 심화 등으로 매출 감소가 지속되면서 상인들의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돼왔으며, 주차·환경·시설 개선 등 다양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권별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민원이 제기됐으며, 시는 현장에서 검토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 방향을 제시하고, 중장기 과제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날 회의를 계기로 상인회장이 참여하는 상권 활성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위해 30일 용인시 수지구 소재 급경사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급경사지에 계측기기 설치 후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점검기술을 접목해 위험 징후를 신속하게 포착하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위험도를 분석하는 등 기존 육안 중심의 급경사지 관리를 고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사업으로 관리해 단기 응급조치와 중장기 정비가 연계되는 단계별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여건상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재난 예방 사업 31개 시군과 함께 추진한다. 도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4월까지 여름철 호우 대비 재난취약시설 점검을 완료하고, 풍수해 종합대책과 연계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예방시설 설치 수요 조사를 반영한 사업도 우기 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31개 시군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2026 지방자치복지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국회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제도화와 안정적인 예산 기반 마련, 현장 중심 복지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경기도 복지정책의 우수성과 선도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도는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지속적으로 제·개정(2023~2025년)하며 인권·안전 보호, 장기근속 지원, 유급휴가 촉진, 신분보장 등 처우개선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도 및 시군 처우개선위원회 구성을 확대해 도내 31개 시군 전체에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는 등 정책 추진체계를 정비했다. 이와 함께 처우개선비, 특수근무수당, 보수교육비, 상해보험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장기근속휴가·유급병가·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특히 권익지원센터 설치 및 인권보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유망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신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6년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개시하고, 상반기 참여기업을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2026년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홍보물·디자인 제작 ▲디지털 광고 ▲ 오프라인 광고 ▲ 전시·박람회 참가 등 4개 분야의 마케팅 비용을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별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은 최대 2가지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마케팅 활동을 먼저 수행한 뒤 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후 정산 방식으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정량평가를 통해 상반기에는 약 5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5월 29일까지 수행한 마케팅 활동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맞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기간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국제포장기자재전 & 국제제약·화장품 위크(KOREA PACK & ICPI WEEK 2026)’에서 고양시 투자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31일 KOREA PACK & ICPI WEEK 2026가 열리는 킨텍스 1·2전시장에서는 총 9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포장·제약·바이오·물류 등 다양한 산업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고양시는 킨텍스 1전시장 로비에 투자홍보관을 설치하고, 시의 주력 유치업종인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투자유치에 나선다. 또 일산테크노밸리, 경제자유구역, 창릉 3기신도시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역점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26만평 규모로 일산테크노밸리를 조성 중이며, 현재까지 약 50%의 공정률에 도달해 올해 상반기 중 첨단제조시설용지 분양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4월 ‘제15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에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4개 대학과 협력해 대학의 기술창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수원시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4개 대학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창업도시 수원 기술창업 혁신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기관들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 인적 자원을 보유한 우수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의 수원기업 의무투자 약정액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에 멘토링, 엑셀러레이팅(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도록 지원), 밋업(투자자 유치 행사), 아이알(IR)데이, 투자 등을 지원한다. 대학교는 실험실 창업·창업 보육기업을 추천한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대학창업 특화 프로그램인 ‘새빛 유-테크(U-Tech).판’을 시작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엑셀러레이팅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극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3대 핵심 목표는 ‘인프라 적극 활용’, ‘선순환 구조 구축’, ‘실질적 투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30일 안양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지역기업의 ESG 경영 지원과 법률 애로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안양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내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법률 자문 협력 ▲지역기업의 법률 애로 해소 및 경영 안정화 법률 지원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최근 기업 경영 환경은 ESG 경영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경우 법률 및 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ESG 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립도서관 문헌정보실에서 ‘리딩크루’ 사업의 일환인 ‘교환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딩크루’사업 중 2030세대를 겨냥한 ‘요즘독서’로 기획된 이번 ‘교환독서’는 학창 시절 친구들과 감상을 나누던 교환 일기처럼 책을 매개로 독자들이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독서 방식이다. 참여자들은 하나의 책을 릴레이로 읽으며 포스트잇을 붙이거나 밑줄을 긋고, 다른 독자의 생각을 함께 읽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먼저 읽은 사람의 감상에 '대댓글'을 다는 등 마치 온라인 게시판처럼 유쾌하게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시립도서관 문헌정보실 데스크에 방문해 책 1권과 기록용 필기구가 들어있는 ‘교환독서 가방 키트’를 대출하면 된다. 책을 읽다가 인상 깊은 문장에 밑줄을 긋거나 내 생각을 적어보고, 투표, 그림 그리기 등 나만의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기록을 남기면 된다. 독서를 마친 후에는 맨 앞쪽 기록 카드에 최종 감상을 적어 봉투에 넣고 가방 그대로 도서관에 반납하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부터 인문학 프로그램 ‘케이팝이 그리는 청춘의 오늘’을 운영한다. 대중음악평론가 ‘미묘’가 강연자로 나서서 인문학적 관점에서 케이팝이 그리는 청춘과 오늘의 청춘이 케이팝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청춘의 환상과 절망을 담아내는 케이팝의 특성과 최신 경향을 살펴보고, 오늘날의 청춘이 왜 케이팝에 열광하는지 인문학적 관점으로 고찰하다 보면, 어느덧 케이팝이 청춘의 고뇌를 어루만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강의 신청은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김포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문화재단이 지역 내 생활문화예술 기반 공간 발굴과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남(양주)다른 공간 발굴 프로젝트’와 ‘2026 문화다양성 콘텐츠 공모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남(양주)다른 공간 발굴 프로젝트’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는 민간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공간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 소재 민간 문화공간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모임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모집하며, 단순 관람형이 아닌 시민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총 11개소 내외를 선정해 공간별 3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고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4월 10일까지, 접수는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2026 문화다양성 콘텐츠 공모 지원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이달 25일부터 공고를 통해 참여 단체를 모집하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026년 제2회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29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특례시 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산악연맹이 주관했으며, 1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은 강인한 체력과 집중력, 도전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종목으로,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우정을 다지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제3대 경기교통공사 신임 사장에 박재만 전 경기도의원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재만 신임 사장은 제10·11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과거 정성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핵심 정책 현안을 가까이에서 다뤄 온 정책 전문가다. 교통·도시·지역현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법 및 예산 활동을 주도해 왔으며, 중앙과 지방 행정을 모두 경험한 실무형 정책 리더로 도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안목과 현장 중심의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신임 사장은 특히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책임·투명 경영 ▲교통서비스 플랫폼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도의회와 국회 보좌진 등 정책 현장을 두루 경험하신 분이어서 든든하다”며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을 이끌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재만 사장은 취임 소감으로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교통 서비스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행력 있는 경영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깨어있는 민주시민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확인된 2025년이 지나가고, 새로운 희망을 적극적으로 키워야 할 2026년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군포시를 비롯해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에서 행정과 입법 분야의 체제 변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한 새로운 미래로의 전환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처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모든 국민이 전진해야 할 시기, 현재 제9대 군포시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시의원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궁리보다 ‘시민이 현재 무엇을 바라는가?’를 더욱 우위에 놓고,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민의 뜻을 제대로 받드는 병오년을 보내기 위해 군포시의회는 지속해서 ‘시민 속의 민생의회’ 실현에 앞장설 것입니다. 숙의 민주주의, 주민자치 활성화 선도 ‘공론도정(公論導正)’, 여론이 올바르게 정립․실현되도록 돕는 정치. 2026년을 맞아 군포시의회가 선정한 의정활동 방침입니다. 이는 정책연구와 자치법규 제․개정 등 의정활동의 모든 과정에서 군포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게 수렴하고, 사실과 원칙에 기반해 공론을 바르게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자치단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존경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뜻하신 일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모두 함께 행복한 과천'이라는 비전 아래,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이제 과천시는 행정도시에서 더 도약하여첨단산업이 있는 기업도시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현장에서 답을 찾고, 필요한 곳에 재정을 쓰며,약속한 일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한 결과,도시의 미래를 여는 성과들이 결실을 맺기도 했습니다. 특히, 과천시민의 숙원사업이던 종합의료시설 유치는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의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도 완성 단계에 접어들면서많은 인구가 유입되고,IT·바이오·제약 등 유수의 기업이 둥지를 틀며,자족도시로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습니다. 각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이어졌습니다. “재정분야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하여,“5년 연속 살기 좋은 지역 선정”,“건강도시 전국 1위 선정”등 여러 분야에서 연이어 수상하며좋은 평가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의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정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헌신하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은 변화와 도전, 그리고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대규모 개발사업의 진전과 교통망 확충, 첨단산업 기반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시의 미래 비전이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그동안 축적해 온 정책과 사업들이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의 성과로 연결되며, 도시의 구조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체감되는 전환의 시기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방향을 논하는 단계를 넘어, 결과로 증명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2026년 시정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중심으로 힘차게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완성하겠습니다. 올해는 오산의 미래를 바꾸는 결정적 전환점이 마련되는 시기입니다.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세교3지구 지구
[리버럴미디어=박효진 칼럼니스트] 최근 논란이 된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 홍보 영상은 현 교육 정책이 교사를 어떻게 바라 보고 있는지 그 시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많은 교원 단체들이 비판 성명을 내고 경기도교육청 사이트에서 해당 영상이 삭제된 것을 보면, 과연 논란의 여지가 큰 영상이다. 이 홍보 영상을 만든 제작업체 대표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의 친분을 이리저리 과시한 그간의 행보를 고려한다면 이는 단순히 제작 업체의 실수로 치부할 수 없다. 당장 경기도 교육감부터 그 교사 비호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다. 영상 속 AI 교사는 인간 교사가 학생에게 하는 말들을 빈말이라 일축하거나 거짓말이라고 고해 버린다. 이는 교사의 수업을 지식 전달과 채점이라는 기계적인 과정의 일부로만 환원해 버리는 교육 철학의 부재를 의미한다. 또한 AI 교사로 인해 더욱 더 추락할 교권과 인간적인 유대감이 사라져버린 공교육 공동체의 붕괴도 내포한다. 교육은 단순한 정보의 입력과 출력이 아니며 교사는 단순히 지식 전달과 채점을 위한 존재가 아니다.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 현장 속에는 수많은 관계의 변수들이 존재한다. 교사는 그 속에서 학생들과 인간적인 만남을 갖고 관계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학교폭력이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1항에 따라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폭력, 폭행, 감금, 협박, 약취, 왕따, 명예 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 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학교폭력이라는 말부터, 그리고 법률에 따른 내용은 경중을 떠나 꽤 가학적인 느낌이 든다. 지난 학창 시절에는 교내 등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학교는 사건을 축소, 은폐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물론 모든 학교가 그러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때만 해도 ‘학생끼리 앙금을 풀고 화해할 수 있다, 혹은 가해자에게 특정 조치가 취해졌으니 해결된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렇다. 그때도 학교폭력 단속기간 등 형식적인 정책은 있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폭력을 그리 중한 일로 여기지 않았다. 아니, 중해도 중하지 않은 일이 되어야 했다. 그런데 세상이 많이 바뀌지 않았는가. 이러한 과거 교육의 행태가 얼마나 폭력적이고 무지했다는 것에 보편적으로 동의한다. “학교폭력에 화합, 갈등, 싸움이라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어느새 2025년 5월입니다. 리버럴미디어는 12일로 창간 만 8주년을 맞습니다. 리버럴미디어의 생일의 기쁨을 느끼는 동시에 무거운 마음도 드는 시국입니다. 지난해 연말부터 지금까지도 정말 혼란스러운 시국에서 저도 모르게 쌓이는 스트레스는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이들의 애로일 거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역사를 보면, 짧은 국가(왕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 왕조마저도 모두 한민족으로 우리가 만든 5천 년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이들이 평화를 지키기 위해 굉장히 끈질기게 노력했다’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쇄국 정책으로 몰락한 왕조 끝과 동시에 식민 지배를 받았고, 독립을 이뤘으나 곧바로 동족상잔의 한국전쟁이 터졌습니다. 그렇게 모든 게 사라진 불모의 땅이 되었지만, 우리는 세계 유일하게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이 된 나라가 되었고, 그 시간도 믿기 힘들 만큼 빠른 기간 내 이뤄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질긴 내적 지구력과 타인을 유익하게 하는 정신은 지금도 진행형이라고 믿습니다. 리버럴미디어는 그러한 둥그런 선순환 구조를 믿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통해 선순환되고, 사람을
[리버럴미디어=임대영 칼럼니스트] 학교폭력 행정사로서 수년간 학폭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그리고 그 보호자를 만났다. 그리고 수많은 상담 사례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처리 사례를 보면서 피·가해학생을 분리하는 현행 제도의 분명한 한계점은 개선 방안의 필요성을 대두하게 한다. 학교폭력이 일어나면 피해학생은 가해학생에 대한 합당한 처벌과 함께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가해학생과 더 이상 마주치지 않을 수 있는 분리 조치이다. 그런데 현재 제도에서 가해학생의 분리, 즉 전급·전학은 정해진 절차와 심의 결과에 따라서만 가능하다. 이러한 피해·가해학생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분리 조치는 가해학생에게 내려지는 처벌인 동시에 피해학생 보호에 대한 직관적이고 가장 적합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라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기간은 7일 이내이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의 심의로 가해학생을 영구적으로 분리하려면 7호 학급교체 이상의 조치가 필요하다. 학교폭력 사건에서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에 대한 계도 목적을 위한 행정적인 조치는 1호 서면사과부터 9가지 종류의 징계 조치가 있다. 학교장은 6호 출석정지, 7호 학급교체를 교내 전담기구 심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