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는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된 2024년 정기2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백운밸리 내 중학교 신설 안건이 ‘적정’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의왕시 학의동에 신설되는 (가칭)백운호수중학교 설립은 백운밸리 내 주민들이 입주 시부터 수년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민원으로, 그동안 백운밸리 세대수 부족, 인근 백운중학교의 유휴교실 문제 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김성제 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만나 시에서 중학교 부지 및 건물을 건축하여 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임태희 교육감이 긍정적으로 답변함에 따라 학교 신설이 급물살을 탔다. 이후 지난해 7월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설립과 관련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전체 학부모들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여 학교설립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백운PFV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교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하지만, 지난 2월 실시된 정기1차 경기도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가 오는 5월 16~17일, 23~24일 2기에 걸쳐 가평 크리스월드에서‘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워크숍에는 환경공무관 170명이 2기로 나눠 참여하고, 직원간 소통 및 화합,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 등의 시간을 갖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1기 워크숍에 참석해 환경공무관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안양을 만들고자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공무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현장 근무 여건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기 워크숍은 대화의 시간 외에도 17일까지 화합을 위한 팀별 단체활동, 안전교육 및 토의 등이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온세미코리아와 지난 10일 온세미코리아 3층 대회의장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공유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가능한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미래세대 혁신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의 다양한 교육자원 연계 협력 ▲여성·청소년 미래가치융합교육(STEAM 교육)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 ▲여성·청소년 DEI 공동실천 및 사업 협력 ▲양 기관 발전 및 필요 사항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을 함께한 김병수 상무는 “글로벌 온세미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STEAM 교육과 DEI 가치 기반의 여성·청소년 대상 활동의 공동 기획, 실천 파트너로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함께 하게 된 오늘이 부천시 여성·청소년에게 더 나은 교육과 환경을 제공하는 첫 단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올해 50주년을 맞이하는 온세미와 함께 지역의 여성·청소년 대상 융합교육과 다양성 실천을 위한 오늘의 협약이 여성·청소년을 위한 부천여성청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에서는 경기도일생활균형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4.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 이용자를 4차 모집힌다.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맞벌이 또는 일하는 한부모 가정 중 50인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이며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라면 신청가능하다. 다자녀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기준안에 따르면 서비스 종료 가정 중 만 12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의 경우 1회 재신청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사지원서비스는 최소 6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6개월이며 주1회 4시간씩 청소·세탁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시 이용요금은 평수별로 상이하다. 또한 부천시의 다양한 이주민들의 원활한 서비스 신청을 위해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버전 다국어 홍보물을 제작했고 홍보물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부천시일쉼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팩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홀몸어르신을 위한“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홀몸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무관심 속에서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을 맞이하시라는 의미로 반려 식물과 선물을 전달하고 월 1회 이상 안부 확인 및 말벗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김경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에게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선물과 반려식물을 전달했다.”며 “앞으로 꾸준히 안부 확인 및 말벗을 진행하며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세대를 방문하여 살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사각지대 없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6일 주민자치회와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 날 정원 조성을 위하여 금곡동 주민자치위원, 주민, 관계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곡동 1146번지 일원(호반써밋 인근) 자투리 공간의 잡초 등을 정리하고 측백나무를 식재하여 허전했던 자투리 공간이 푸릇하고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욱 화사해진 화단을 보니 뿌듯하다. 오늘 이 공간은 주민 스스로 만든 곳이니 관심과 사랑으로 같이 가꿔가자.”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열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만들고 키우는 손바닥정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마을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첨단산업육성 및 지원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학습 동아리를 5월부터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11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출범시키면서 첨단산업의 적극적 유치 및 육성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미래도시로의 도약의 의지를 드러내었고, 이번 학습 동아리의 운영을 통해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직무수행 경험을 두루 갖춘 우수 경력직원이 강사 또는 멘토로 직접 참여하는 소그룹 모임을 통해 특강과 토론, 현장학습을 운영하여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학습 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며, 학습동아리는 크게 규제 타파 연구팀, 이천 SEMICON 아카데미, 투자유치 협력반, 산단연구반으로 구성된다. 학습동아리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토론회, 이천시의 대표 산업인 반도체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주요 기업 현장학습, 투자유치 방향성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자유로운 학습동아리 활동과 순환적 구성원 교류를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의견제시와 상호 간 업무이해도를 높여 첨단산업육성과 발전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알록달록 색상의 바람개비를 조립하여 완성한 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체험해 보는▲꽃바람 바람개비 만들기, 반려동물 놀이터 디자인을 구상한 후 우드판을 조립하고 클레이를 이용해 무드등을 만들면서 창의력 발달에 기여하는 ▲반려동물 놀이터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반려동물 놀이터 무드등 만들기’는 초등1~6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5월 29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5월 17일 금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천시장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도서관은 이천시민들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하여 함께 읽는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2024년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서 추천을 받으며, 시민 투표와 심의를 거쳐 아동도서, 청소년 도서, 일반도서 각각 3권 총 9권의 도서가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으로 선정된다. 최근 2년 이내 발행된 도서를 추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서 작성 혹은 도서관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이천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감상문 공모전, 독서 골든벨, 북콘서트 등 책의 가치를 공유할 다양한 연계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4 올해의 똑똑한 책』 선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책 읽는 도시 이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 아울러 감동과 재미로 이천시민들의 마음의 문을 똑똑 두드렸던 좋은 책이 선정되어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작년 대비 보장항목을 일부 확대하여 “2024년 이천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 운영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사망(감염병 제외) △상해 사망(교통상해 제외) △상해 진단위로금 △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강도 상해 사망(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사고 사망(후유장해) △가스사고 사망(후유장해) △성폭력범죄 상해보상금 △화상수술비 △유독성물질 사망 △개 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개 물림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최대 1,500만원 한도이며 청구기한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이천시 시민안전보험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고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존 대비 사회재난사망 특약 및 상해진단위로금(교통상해 제외) 등 폭넓게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했다” 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