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4월 17일 재단 5층 회의실에서‘지속가능한 부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단의 ESG경영 실천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이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천시의 지속가능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교육 등의 협력 ▲지속가능경영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 이행 ▲여성·청소년의 행복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을 함께한 허원배 대표회장은 “배우고 알려고 하는 것은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무엇보다 나 스스로부터 변화하는 것이 지속가능의 시작이다”고 당부했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재단은 그린 플랫폼, 가치 플랫폼, 소통 플랫폼을 ESG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재단 전 직원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결단력 있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부천시 SDGs 실천기관으로써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11일 2024년도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자유롭G 유한캠퍼스’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캠퍼스는 ‘더 나은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시민의 지성을 향상시키는(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경기도민들의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입학식에는 90여 명의 입학생과 각 과정별 교수진 및 유한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GCC 유한캠퍼스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으며, 각 전공별 대표자 선서와 입학 허가 선언, 과정별 전공 소개, 축하 공연 등 성대한 행사로 진행됐다. 유한대학교 자유롭G 유한 캠퍼스의 각 과정에 입학한 시니어 수강생은 총 100명으로 정원 외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지원자들의 입학 원서에는 그동안 배우지 못해 대학에 다녀 보고 싶다는 학업에 대한 기대와 노년기 삶에 활력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는 내용 등 평생 배움 대학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담겨 있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혜성이엔지는 지난 17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혜성이엔지는 부천 소재의 변압기 제조·설비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는 올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 이날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 전달과 양 기관의 협조체계 구축 및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는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 상호협력체계를 통한 후원금 지원, 상호 간 사업수행 시 필요 사항에 대한 자문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현복 ㈜혜성이엔지 대표는 “부천시에 다문화가정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다문화가정도 우리의 이웃인 만큼 주변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혜성이엔지에서도 매년 다문화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주)혜성이엔지에서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전달받은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2024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과 기관(단체)의 꾸준한 성장을 추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상생과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단체) 실무자, 평생학습강사, 학습동아리 회원 등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화룡점정’을 주제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부(오전) ‘평생학습의 성장과 발전, 일취월장’에서 부천시 평생학습의 비전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2부(오후) ‘평생학습의 상생과 협업, 탄탄대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촉진하고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학습과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획으로 참가자의 호평을 얻었다. 학습동아리 ‘엄마의책방’ 박현경(중동 거주) 회장은 “오전과 오후에 각기 다른 주제로 명강의를 구성하고 강의마다 조별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감을 쌓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희정 부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18일 오전 7시 심곡본1동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4월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첫 번째 활동으로 심곡본1동을 찾아 동 주민과 단체원 등 50여 명이 함께 겨우내 방치된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깊은 구지 느티나무 고사목’ 주변을 정비하고 봄꽃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여 다가오는 봄을 위해 마을 단장을 마무리했다.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다 같이 따뜻한 봄날에 우리 동네를 가꾸니 보람차다.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에 꾸준히 참여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일반동 전환 이후 처음 진행하는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동별로 추진하는 정비 활동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내 손으로 가꾸는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주기적으로 37개 동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총력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17일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 점검은 오는 22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공동주택 112개 단지 2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분야 민간전문가가 전반적인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놀이시설의 파손·변형 및 부식, 바닥재 파손 및 모래 유실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 관리 주체에게 보수·보강을 요청하고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매월 관내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하여 정기 시설검사와 안전교육, 보험 만료 갱신 등 관리주체의 의무사항에 대하여 사전 안내하고, 의무사항 미이행 단지에는 시정명령과 이용금지 조치 등을 통해 지속적 관리한다. 장번자 부천시 주택정책과장은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1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3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사업지침 안내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올해 개정된 보육사업 및 주요 추진사업,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의 투명한 운영과 원활한 보육업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실제 원을 운영하는데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수월했다”며 “아이들을 보육하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부천시, 시의회, 원장님들이 계속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하도록 보육 교직원들도 역량 강화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는 지난 16일, 부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원미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 사전교육을 통해 지방자치 및 의회의 역할을 학습하고 모의의제를 선정한 후, 의회에 방문해 모의의회를 체험하고 시설 탐방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날 원미초 학생들은 1일 시의원이 되어 ‘부천시 청소년 이용가능 공터 확대안’과 ‘학교 내 놀이시설 확대안’ 등 2개의 모의의제를 안건으로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히 체험했다. 또한, 3분 발언 시간에는 ‘부천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흡연 금지’와 ‘6학년 학생의 자치권 확대’ 등 부천시와 학교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의 공감을 끌어내기도 했다. 원미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의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었으며, 1일 시의원 체험이 특별한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이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어르신 즐김터’는 어르신 문화공간 마련 및 문화예술·건강 프로그램 지원으로 다양한 문화, 여가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자존감·소속감 향상으로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어르신 즐김터 사업 ‘지(치지 않고)퍼(지지 않고)백(back하지 않는)’에서는 총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도 살고 우리도 사는 ‘새활용 공예’ 프로그램은 원미동에 있는 행복한 한땀 공방과 연계하여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낭만이 살아있는 ‘통기타’ 프로그램은 중동 이인권 실용음악교습소와 연계하여 통기타 교육 및 연습이 진행된다. 조영훈 관장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춘의청 한의원으로부터 ‘건식 반신욕기’ 2대를 지원받아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받은 건식 반신욕기는 어르신의 편안한 휴게공간 마련을 위해 춘의청 한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설치됐다. 또한, 춘의청 한의원의 전성배 원장은 후원물품 지원 외에도 복지관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월 1회 정기 한방진료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복지관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후원품 전달식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2명이 함께 참여하여 건식 반신욕기 기능을 살펴보고, 먼저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편백향이 나고 따듯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훈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따뜻한 나눔을 선사해 주신 춘의청 한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반신욕기를 통해 담소실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