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28일, 경기도의회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문가후견인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성년후견에 대한 전화·대면상담 등 일반상담 및 변호사·법무사·사회복지사·세무사·회계사 등에 의한 법률, 복지 등 전문지식 관련 대면 상담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하며,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 사업 운영위원회 관련 규정을 보완하고자 개정하는 것으로, 사회적 약자·장애인·노인 등에 대한 법률 복지제도를 통해 폭넓은 도움을 제공하는 등 성년후견제도의 활성화 도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인구고령화에 따른 치매인구의 증가,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구 및 정신장애 인구의 증가, 가족해체와 일탈로 인한 미성년인구 증가, 저소득 취약계층 피 후견인에 대한 공공후견제도의 사회적 필요욕구 증가 등에 따라 후견제도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절차에 대한 어려움과 홍보활동 부족 등으로 인해 성년후견제도의 잠재적 이용자의 수에 비해 현실적으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28일, 경기도의회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중장년층에 대하여 재도약 기회 마련 및 성공적인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으로, 중장년 지원계획의 수립과 중장년의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에 적극 노력해야 하는 도지사의 책무, 교육, 사회공헌활동, 문화·여가, 건강증진, 일자리 연계 등 중장년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보라 의원은 기대수명이 점차 늘어나고 노동시장에서 은퇴 후 삶의 시간은 길어지는 현실에서 인생 2모작을 넘어 인생3모작에 대한 욕구는 증대되고 있는 반면, 중장년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지원체계는 미흡한 실정임을 지적하며, 인구고령화에 대응하고 개개인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은퇴 전후의 새로운 인생의 준비 및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해 2월 14일, 가칭 인생 2막센터 설립을 위한 베이비부머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욱희 의원(자유한국당, 여주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28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며 경기도 내 소상공인 단체 설립과 이들의 활동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 한 법률」에 근거하며 지원하고자 하는 대상의 모호성이 야기될 수 있는 바, 지원대상을 명확히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관련 단체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서 소상공인 단체 설립과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필요성이 높아 개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조례를 통해 경기도 내 소상공인 조직화 및 협업화를 지원하고, 관 중심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단체가 적극적인 지위로서 스스로의 역량강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형덕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2)이 지난 2월 28일 경기도의회 제32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도의 재정 지원 확대 및 도비보조금 차등보조율 적용 준수를 촉구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안정적이고 질 좋은 일자리로 어르신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도비 지원이 낮아 재정이 열악한 시·군이 사업 추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에 따르면, 당초 보건복지부와 협의한 2018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량이 가내시 대비 총 10,623개 감소했고, 이 사업의 광역자치단체 재정부담율이 서울 35%, 전남·전북 20%, 경남·경북 15%, 강원·충북 10%인데 비해 경기도는 7.5%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비율이다. 도비지원율이 낮으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시·군이 떠안게 되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은 사업을 줄이거나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되고, 역설적이게도 노인인구 비중이 높아 노인일자리 사업의 수요와 정책효과가 큰 농촌지역 시·군이 재정자립도가 낮다는 것이 박 의원의 주장이다. 박 의원은 우선 다른 자치단체 수준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최호(자유한국당, 평택1)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28일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에 대하여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단체의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장려하기 위해 개정되었다. 최호 의원은 “최근 들어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자원봉사활동의 주체와 영역이 사회복지 분야에서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개정된 조례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개인의 자선활동을 넘어 조직적 체계를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병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거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18세 미만의 아동이 있는 가구가 최저주거기준 미달주택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경우 낡고 노후화된 주택을 개·보수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보금자리로 개선될 수 있도록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도지사는 10년마다 수립하는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에 아동 주거빈곤 주택 개·보수 사업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여야 하고, 주거복지센터는 아동 주거빈곤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원방안을 모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병택 위원장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경기도내 아동 주거빈곤 가구는 약 13.7만 가구에 해당되며 아동 수는 약 23만 명을 차지한다. 임 위원장은 "18세 미만의 아동이 최저주거기준 미달주택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경우 신체적·정신적 건강 및 학업성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작년 가을 ‘시흥시 정왕동 아동주거빈곤 실태와 과제 관련 토론회’를 통해 주거빈곤 상태의 아동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대표발의 한 ‘빈곤노인 기초연금 보장을 위한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2월 27일 해당 상임위(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촉구안은 대한민국 최빈곤층인 기초생활보장 대상 노인들이 기초연금 혜택에서 사실상 배제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원미정 의원은 “정부가 우리 사회의 가장 가난한 노인이 기초연금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에서 기초연금을 소득인정액으로 산정하지 않도록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원 의원은 “기초생활수급 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더 이상 소외됨 없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해, 본 촉구 건의안을 청와대를 비롯한 국회, 보건복지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하고 법령 개정 및 시행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립학교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지난 2월 26일 통과하여 앞으로는 학교 시설물 관리가 체계적으로 엄격히 관리될 전망이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을 반영이나 하듯 학교 시설물이 여전히 부주의하게 관리되고 있고 있고, 시설물 안전점검 소흘 등으로 인한 학교 내의 안전사고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재석 의원은 “학교 시설물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마련을 교육감과 교육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학교장으로 하여금 시행계획에 따라 연 2회 학교 시설물을 정기점검하여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도록 하며, 안전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경력자로 하여금 비상 안전점검반을 편성·운영하도록 하여 학교 시설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윤광신 의원(자유한국당, 양평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학교석면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26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감이 학교석면 안전관리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학교석면 안전관리의 기본목표, 안전관리 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의 사항이 포함된 석면안전관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하였으며, 학교의 장은 연도별 석면안전관리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다. 윤광신 의원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학교의 석면천장 교체대상 면적은 819만 제곱미터로 이중 현재 219만 제곱미터가 교체 혹은 교체공사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될 경우 전체 석면 천장 학교의 26%가 무석면 천장으로 교체되는 것이다. 윤 의원은 “본 개정 조례안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학생의 비만 예방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월 26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각급학교 학생들의 비만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 및 비만학생의 치료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것으로 ▲학생의 비만 예방교육에 관한 교육감의 책무를 정하고 ▲비만예방교육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비만 예방교육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도교사와 교직원 및 학부모의 연수 ▲비만 예방교육을 위한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자유한국당, 파주3)은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비만한 청소년이 비만한 성인이 될 확률은 80%에 육박하고 있는 등 아동청소년의 비만예방이 중요하다”면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신체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적·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