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8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문경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을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박동현(더불어민주당, 수원4), 지미연(자유한국당, 용인8), 최중성(자유한국당, 수원5) 의원을 비롯해 박일규 사회복지사협회장, 남미영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팀장, 오민수 경기복지재단 사회정책팀장, 라호익 복지정책과장이 참석해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대안마련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지난 2014년 ‘지방재정법’의 개정으로 인해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에 대하여 경기도 차원의 운영비 지원이 불가능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대응 및 대책 마련은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공제회 운영개선을 위한 간담회와 TF회의를 개최하여 공제회의 현안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복지위 관계자는 “본 조례가 개정된다면, 자체적으로 운영이 어려워 지속적인 적자 발생과 더불어 원금손실의 우려가 있었던 공제회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제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논평을 통해 “제3차 남북정상회담으로 개성공단을 재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논평 전문- 남북은 다음 달 말 판문점 남측 구역인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이렇듯 남북 사이에 화해 분위기가 급격히 조성되면서 얼어붙은 개성공단 재가동을 기대하는 마음도 커지고 있다. 개성공단은 2003년 6월 착공해 2004년부터 시범단지를 분양하기 시작했다. 2016년 2월 가동 중단 때까지 1단계 부지 약 100만 평 개발을 마친 상태로 124개 기업이 입주해 있었고, 당시 고용된 북한 노동자는 5만4000여 명이었다. 개성공단은 경제교류의 의미를 넘어 남북 평화의 상징으로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이명박 정부가 단행한 금강산 관광 중지 등 5.24조치에도 가동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2016년 2월 10일 박근혜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을 문제 삼으며 일방적인 폐쇄를 결정했다. 당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를 규탄하며, 피해 기업 지원 대책 마련과 조속한 공단의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우리 당은 2016년 3월 「남북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실내공기질 최적관리방안 도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권미나 의원(용인4)을 좌장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이정훈(하남2), 이순희(비례), 방성환(성남5) 의원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들이 참석해 학교, 어린이집, 노약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대안을 논의했다. 자유한국당 수석부대표 임두순 의원(남양주4)은 인사말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에게 맑은 공기를 물려주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드리는 일은 도민들께 선택받은 도의원으로써 당연한 의무이자 최우선으로 해결해 드려야할 임무 중 하나”라며,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학교 및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시작으로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실효적인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의원들은 학교, 어린이집의 관리자 100여 명을 초청해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현장의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수원시지부 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작은행동한사랑과 협약 체결 ▲ 김노경 수원영상미디어센터장, 신승우 수원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부장, 이영설 작은행동한사랑 시설장,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왼쪽부터)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7일 인계동 센터에서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수원시지부 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작은행동한사랑(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협약을 체결하고, 두 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 배려자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와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회적 약자들이 미디어를 활용해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맞춤형 미디어교육은 미디어교육을 원하는 기관의 수요에 맞춰 교육을 설계하고 시행하는 것이다. 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자조 모임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학교를 순회하며 상영해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사)작은행동한사랑 소속 발달장애 청년들은 평소 만들고 싶었던 ‘재기발랄한 단편 영상’ 제작에 도전한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회의 주요업무와 의정활동 지원에 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여 신규·전입 공무원의 의정지원능력을 향상시키고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높이고자 시행했으며, 사무처 내 업무 담당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교육에 참석한 50여명의 공직자들은 “의회사무처에 발령을 받아 업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직무교육을 통해 평소 알고 싶었던 업무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최원용 사무처장은 “오늘 교육은 의회사무처의 기능과 주요업무 이해를 통해 의정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업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무처 직원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법률 고문으로 임명된 이항열 변호사(왼쪽)와 정기열 의장(오른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법률 고문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임명된 이향열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기도의회는 전문적인 입법‧법률 자문을 통해 의원 입법지원 강화하고자 변호사, 교수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입법‧법률 고문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입법‧법률 고문은 경기도의원들의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등에 관한 입법사항과 의회관련 법령 해석 및 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수행들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 2014년 1월부터 18차례 135건 검사, 모두 ‘적합’ 판정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매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월 27일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명태·도미·오징어·가자미·부세·방어·넙치·고등어·굴·붕어)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의 기준치 이상 포함 여부를 검사했고,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모든 시료가 안전하다”고 결과를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18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13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용수 식중독균 검사, 잔류 동물용 의약품(항생제) 검사, 중금속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경태 농수산물관리사무소 소장은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빈틈없이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팝페라 퀸' 이사벨이 경기도의 문화예술 및 복지분야 홍보활동에 나선다. 경기도는 7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사벨(퓨리팬이엔티 소속)을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사벨은 드라마 '구가의 서' OST음반 'MY EDEN'으로 모든 클래식차트를 석권한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의 정통 팝페라 가수다. 또한 이사벨은 그동안 국내·외 스포츠 이벤트에서 ‘애국가’를 가장 많이 부른 가수로 유명하다. 이사벨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에서 응원 공연을 했으며, 오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페럴림픽에도 초청가수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사벨은 또 자선냄비 거리공연을 10년 째 이어가고 있으며, MBC나눔 홍보대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우리말수호천사를 맡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이사벨을 통해 각종 문화예술 행사와 도정 홍보에서 도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다양한 문화예술 및 복지정책을 알리고, 도민과 함께 공연문화를 향유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7일, 2018년도 첫 경기도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남경필 지사 “북핵문제, 굳건한 한미동맹 바탕으로 한 남북대화로 풀어야”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7일 열린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올해 첫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안보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에 대한 실행은 남북대화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7일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통합방위협의회에는 남경필 도지사와 정기열 도의회 의장, 이창효 수도군단장,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민·관·군·경 비상대비 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공로를 아끼지 않은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수여와 함께, 올해 추진할 비상대비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국제사회 공조와 정치적 안정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 진정한 평화 정착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만하면 됐다’가 없는 것이 안보다. 국민이 불안하면 그것이 바로 안보 위기”라며 “정치적
- 경기·서울·인천 등 52개 지자체 참여 - 지방교부세의 역할 재정립 및 지방재정의 책임성 강화방안 등 논의 - 지자체와 충분한 협의를 통한 개선안 마련 요구 등 ▲ 지방교부세 제도 혁신을 위한 수도권역 토론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방교부세 제도 혁신을 위한 수도권역 토론회가 6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52개 지자체 예산담당부서장과 전문가 및 행정안전부 관계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토론회는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분권의 핵심사안 중 하나인 지방재정 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분권의 주체인 지방자치단체가 실효성 있는 지방교부세 제도의 혁신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지방교부세의 역할 재정립 및 지방참여 강화방안 ▲재정조정체계 개편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개선 및 지방재정의 책임성 강화방안 등 교부세 제도의 쟁점과제다. 한편, 지방교부세 제도 혁신을 위한 권역별 토론회는 지난 2월6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된 전라제주권역을 시작으로, 2월27일에는 경상권역, 3월6일 수도권역 토론회를 거쳐 3월 중순에는 강원충청권역 토론회 등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