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경기도의회 복지위,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위한 공청회 개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8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문경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을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박동현(더불어민주당, 수원4), 지미연(자유한국당, 용인8), 최중성(자유한국당, 수원5) 의원을 비롯해 박일규 사회복지사협회장, 남미영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팀장, 오민수 경기복지재단 사회정책팀장, 라호익 복지정책과장이 참석해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대안마련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지난 2014년 ‘지방재정법’의 개정으로 인해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에 대하여 경기도 차원의 운영비 지원이 불가능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대응 및 대책 마련은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공제회 운영개선을 위한 간담회와 TF회의를 개최하여 공제회의 현안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복지위 관계자는 “본 조례가 개정된다면, 자체적으로 운영이 어려워 지속적인 적자 발생과 더불어 원금손실의 우려가 있었던 공제회의 운영상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도내 사회복지사 등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자금 조성 지원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도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