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실내공기질 최적관리방안 도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권미나 의원(용인4)을 좌장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이정훈(하남2), 이순희(비례), 방성환(성남5) 의원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들이 참석해 학교, 어린이집, 노약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대안을 논의했다.
자유한국당 수석부대표 임두순 의원(남양주4)은 인사말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에게 맑은 공기를 물려주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드리는 일은 도민들께 선택받은 도의원으로써 당연한 의무이자 최우선으로 해결해 드려야할 임무 중 하나”라며,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학교 및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시작으로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실효적인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의원들은 학교, 어린이집의 관리자 100여 명을 초청해 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현장의 요구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