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과 22일에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포천 선단 119안전센터 신축(변경)과 양평 양서 119안전센터 신축 등 총 2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포천 선단 지역은 대형 창고시설 및 판매시설, 교육연구시설(대진대, 차의과대학) 등 화재 위험성이 상존하고 용정산업단지, 구리~포천고속도로, 동두천 광암~포천 마산 산업화도로가 2018년 개통 시 교통 요충지로서 소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평 양서면과 서종면은 군내 12개 읍면 중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고 전원택지 및 소방대상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중앙선 복선 전철 운행 및 경춘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체증으로 지원출동 시 장시간이 소요되는 지역으로 119안전센터 신축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해당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계획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에 대한 질의를 마친 후 원안가결로 의결했다.
▲ 경기도의회 김지환 의원(바른미래당, 성남8)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지환 의원(바른미래당, 성남8)은 지난 22일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100년 전과 동일한 학교의 교육환경”이라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지환 의원은 이날 “세상은 과거에 비해 많은 발전을 했지만 교육환경 및 방식은 100년 전에 비해 변화가 없다.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육환경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한 학교 내 자동소화설비시설과 관련해 “학교는 통상 4층 미만의 건물이 많아 관련 법령에 따라 스프링클러의 설치 의무가 면제되기 때문에 경기도 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의 약 17%만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자동소화설비시설의 설치 사업을 교육청에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학생들의 기본적 인권은 교육권을 기본으로 시설을 이용할 권리 및 자치활동권 등 광범위하게 존중되고 보호되고 있는 권리로써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은 물론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서도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위하여 교육환경 개선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는 2017년 회계연도가 종료됨에 따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지난 1년간의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본격적인 결산분석 작업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산분석은 지난 4년간(′14~′17년)의 도 및 교육청의 주요사업을 통합·연계하여 종합적인 분석 및 분석단위를 세부사업으로 확대하여 심층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전용 등 재원 변경 후 재정운용의 적정성과 기금조성 성과분석 및 운용의 개선방향, 집행율 기준으로 총괄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주요검토 사항으로는 ▲의회의 예산심의 의도에 반하는 집행 ▲법령 또는 회계지침 위반 ▲사업성과 달성 적정성 ▲추진 절차상 정당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객관성, 중립성, 적시성에 맞는 분석자료 제공으로 향후 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진행될 결산심사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산분석 시에는 행사성 사업 등 8개 분야에 대한 기획 분석을 추진할 것으로 행사성 사업관련 실·국별 예산추이 분석, 직속기관, 사업소 등 55개 기관에 대한 시설 유지·관리비 분석, 센터설립·운영비 분석, 출자·출연기관 운영분석, 연례적 집행 부진사업 분석, 적절한 예산 편성없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22일 경기도내 '소방복합치유센터'의 설립 지정을 촉구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내 ‘소방복합치유센터’의 설립 지정을 촉구했다. 이날 안행위 위원들은 “소방공무원들은 화재 및 대형 참사 현장에서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방복합치유센터’ 설립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위원들은 “‘소방복합치유센터’는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 근골격계 질환 등 소방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외상치료와 치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설립 지정을 촉구했다. 안행위 위원들은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로서 화재 포함 재난사고 발생빈도 1위, 소방공무원 수 1위, 구조 및 구급 빈도 1위 등 모든 소방관련 지표에서 전국 1위로 어느 지역보다 소방복합치유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는 입지측면에서 우수한 의료인력 유치가 용이하고 전문병원과 원활한 협업치료가 이루어져 소방공무원 대상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며, 소방공무원 뿐 아니라 2,500만 수도권 주민의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개최한 특수교육 발전방안 토론회 현장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1일 고양시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특수교육지도사 미배치교 대책 및 특수교육 향후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위원장과 김영환 의원을 비롯해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유한우 일산동구청장, 이윤승 고양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민경선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특수교육 현장에는 특수교육지도사가 의무적으로 배치되어야 하나 현실은 예산문제 등으로 인해 미배치된 학교가 많다”며, “이번 토론회가 해결방안이 마련되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 가좌초 학부모는 ‘통합교육에서 특수교육지도자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으며, 김정자 특수교육지도사는 “특수교육지도사의 전문성을 위한 지원과 특수교사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호석 고양시 평생교육과 전문위원은 “특수교육지도사의 용어나 역할이 시·도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통일시킬 필요가 있으며, 특수교육도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오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지도사
- 취업준비 청년 정장대여사업 지원 등 내용 담긴 협약 체결 ▲ 최윤정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장(왼쪽 4번째)과 임종택 케이티 위즈 단장(왼쪽 5번째), 두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와 케이티 위즈(kt wiz) 프로야구단은 지난 22일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청년을 응원하는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레이디위즈(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치어리딩 클래스’를 운영해 치어리딩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또 수원시가 추진하는 ‘취업준비 청년 면접정장 대여 사업’에 협력해 정장 세탁·수선비를 지원한다. 또 케이티 위즈 파크 안에 청년바람지대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청년바람지대를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2018 수원청년주간’ 행사에는 케이티 위즈가 치어리딩 공연과 마스코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 김현광 수원시 청년정책관, 임종택 케이티 위즈 단장 등이 참석했다.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수원 청년의 바람을 이루는 다양한 사업에 케이티 위즈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일과 공부로 바쁜
- 김 부지사, 23일 오전 ‘제3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 참석 -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 지키겠다는 국민 모두의 애국심이 절실” - 서해수호의 날, 북한 도발에 맞서 생명 바친 호국영웅 기리기 위해 마련 ▲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김진흥 행정2부지사는 23일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의 기본토대임을 인식하고, 이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국가기념일이다. 김 부지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 영광 뒤에는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우리 국민 모두의 의지와 단합된 애국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16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제3회를 맞이한 이날 기념식은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대표 박호영) 주관 하에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다. 김진흥 부지사를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도내 11개 보훈단
- 2018 경기국제보트쇼 조기접수 3월 30일 마감 - 1개 부스 당 추가 할인 혜택 받을 수 있어 ▲ 지난해 열린 경기국제보트쇼 사진. (경기도청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8 경기국제보트쇼’의 조기접수 기간이 곧 마감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8 경기국제보트쇼’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참가업체에 대한 조기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경기국제보트쇼의 일반접수는 오는 4월 27일이지만, 조기접수 기한 내에 참가를 신청할 경우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기국제보트쇼 공식 홈페이지(www.kibs.com)에 접속한 후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올해로 11년차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그간 다양한 기획과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의 첨병역할을 해오며, 두바이·상하이 보트쇼와 함께 규모면에서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관람객 45,584명, 상담계약실적 2억 5,184만 달러의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굴기를 증명하는 자리를 만든 바 있다. 올해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 내년 1월부터 신축하는 500㎡이상 공공건축물의 친환경기술 적용여부 심의와 기술자문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내년 1월부터 신축하는 연면적 500㎡이상의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친환경 기술 적용이 의무화 된 가운데 이에 대한 심의와 기술 자문을 맡게 될 ‘경기도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심의위원회’가 지난 22일 구성됐다. 경기도는 이날 심사위원 신청을 한 민간전문가와 경기도의원 28명 가운데 14명을 최종 심사위원으로 선정하고 임기 2년의 위원으로 공식 임명했다. 경기도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심의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도의원과 외부 민간전문가 14명을 포함한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9년 1월 11일부터 설계되는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친환경 기술 도입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1월 ‘경기도 녹색건축물조성 지원 조례’를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및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도입 지원 조례’로 개정한바 있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2019년 1월 11일부터 경기도가 재정을 투입해 신축하는 연면적 500㎡이상의 공공건축물은 녹색건축인증 우수(그
- 도 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해 20개 기관 선정 - 기관 및 단체별 최대 2,000만원 지원, 오는 10월까지 사업 수행 - 22일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및 사업운영 방법, 사업비 관련 유의사항 설명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 착수보고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불어라 평생학습바람!’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22일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불어라 평생학습바람!’의 위‧수탁 협약체결, 사업운영 방법, 사업비 집행 및 정산 시 유의사항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불어라 평생학습바람!’ 사업은 평생교육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교육 복지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기관 및 단체는 3월부터 10월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소외계층 학습자 발굴, 운영 등을 맡아서 진행할 계획이다.운영비는 기간 및 단체별로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