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지난 22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추락하는 교권, 무너지는 교사들의 자존심 등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현장의 교권수호를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조광희 의원은 “지난 2015년 경기도 소재 모 고등학교 학생 5명이 기간제 교사를 폭행하고 욕설을 하는 동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2016년 전남 신안 섬마을 학부모 3명이 여교사를 성폭행하는 후안무치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교권침해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학생이나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행위는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성폭력에 노출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지만, 처리결과를 보면 가해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교내봉사나 사회봉사가 대부분이고,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사례도 형사처벌은 거의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 의원은 “실제로 교권침해를 겪은 교사들이 형사고발 등 법적 조치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전보, 병가, 휴직 등의 방식으로 회피하여 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은 지난 22일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교외선이 경기도의 철저한 무관심에 의해 잊혀졌다”고 비판했다. 이날 이재석 의원은 “서울역을 출발해 신촌, 벽제, 장흥, 송추를 거쳐 의정부에 이르는 교외선은 북한산 주변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수려한 계곡을 중심으로 유원지가 공존했기 때문에 1963년 개통이후 우리 국민의 사랑을 받던 황금 노선 이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이 의원은 “그러나 2004년 KTX가 개통되면서 코레일은 승객수요가 부족해 적자가 누적된다는 이유로 여객수송을 위한 정기적인 철도운행을 중단시키더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이 완공되자 지난 2014년 아예 모든 철도운행을 중단하였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교외선이 황금노선에서 이렇게 사실상 폐선의 길로 접어든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교외선이 지나가는 지역 대부분이 그린벨트와 군사 지역으로 꽁꽁 묶여 있어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는 상권의 형성과 관광명소의 개발이 처음부터 불가능했기 때문”이라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 의결하고, 결산검사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위원에는 이효경(성남), 김준현(김포), 고오환(고양) 도의원 3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사회단체 1명, 회계·재무분야 유경험자 전직공무원 2명 등 총 10명이 선임 및 위촉됐다.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삶과 교육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면밀한 검사를 실시하고, 시정과 개선을 요하는 사항을 제시하는 등 재정의 적절한 편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검사위원 10명은 논의를 통해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이효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을 선출하고, 아울러 대표위원 주재 하에 결산검사 일정 및 결산검사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효경 대표위원은 “대표위원으로서 결산검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30일간 예산이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
-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윤광신 의원(자유한국당, 양평2).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26회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제15조(전단의 표시방법)제2호에서 가로크기 30센티미터 이내, 세로크기 40센티미터 이내로 규정된 조문을 삭제하기 위한 것이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윤광신 의원(자유한국당, 양평2)은 “일반적인 마트 전단이나 분양광고 전단이 신문크기(39.5*54.6cm)로 제작됨을 감안하면 이미 실효성이 상실된 규정을 삭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통해 사업자가 필요한 내용을 전단을 이용하여 자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환경성 아토피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2).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환경성 아토피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26회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현행 ‘경기도 환경성 아토피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경기도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조례의 적용범위를 수질오염물질 및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질환, 폐질환, 건강장해, 호흡기·알레르기 질환,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질환 등 ‘환경성 질환’에 포함되도록 했다. 또한 안 제1조(목적), 제3조(기본원칙), 제5조(종합계획 수립), 제6조(실태 파악), 제11조(위원회 설치) 등 각 조문에서 ‘아토피’를 ‘환경성 질환’으로 확대하여 각종 환경성 질환에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2)은 “현행 ‘환경성 아토피’를 ‘환경보건법’ 및 같은법 시행규칙에 따른 ‘환경성 질환’으로 확대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경기도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발의한 ‘경기도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26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경기도의 거주하는 의상자의 경우 법에 따른 국가보상금 이외에 시행령에 따른 부상의 정도에 따라 최대 1천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도가 설치·관리하는 문화재 관람료, 체육시설 사용료,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과 도가 직접 관리하거나 위탁 관리하는 장사시설, 요양시설 등 복지시설의 이용료 감면, 명절(설, 한가위)시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위문 등의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정대운 의원은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것이 곧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일”이라면서 “본 조례안이 제정됨에 따라 공공의 안전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한 분들에게 경제적 지원이나 보상이 이루어 질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안으로 제출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 개정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자산형성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도내 사회복지사 등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부칙에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를 폐지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지난 2014년 ‘지방재정법’의 개정으로 지방보조금을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있는 경우 외에는 운영비로 교부할 수 없게 되어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에 대하여 경기도 차원의 운영비 지원이 불가능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실질적인 대응 및 대책마련이 미흡했다. 이번 조례개정안은 실질적으로 사문화된 공제회 조례는 공제회가 기본재산으로 운영 가능한 올 연말까지로 유예기간을 두어 폐지하기로 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자산형성’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조례안으로 도내 사회복지사 등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자금 조성 지원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고, 처우개선에 실질적인
▲ 경기도의회 공영애 의원(자유한국당)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영애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22일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건강증진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공영애 의원은 “최악의 청년 실업률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 정신장애 등을 호소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정신과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가 어렵고,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층에 대한 실태 파악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 의원은 “청년층은 잘못된 식습관, 음주 등으로 인해 철저한 건강관리가 필요함에도 20세~39세 직장미가입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기회에서 배제되어 있어 건강검진에서도 소외되어 온 ‘신(新) 건강취약층'”이라고 밝혔다. 공 의원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신체적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건강검진’을 경기도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할 것”을 요청하고, 청년들의 정신과 치료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정책 모색과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건강 정책 강화를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1)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1)은 지난 22일 제32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 지속적 예산배정 및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날 홍석우 의원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지원 정책이 수행되고 있지만 그 질적·양적 수준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경기북부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희생된 지역이라고 하며,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단기적인 성과보다 중장기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의원은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산업인 섬유·가구 산업 영역은 최저임금의 인상가 최대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하여 생산성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운영비가 늘어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크다”고 밝혔다. 홍석우 의원은 경기도지사와 공무원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지원 방안을 더 강구해주길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군포 송정지구 송전탑 지중화와 서서울변전소 옥내화를 위해 국비와 도비 지원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희시 의원은 지난 22일 제326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포 송정지구 사례를 들며, 도내 시군 기초정부가 지속적으로 앓고 있는 송전탑과 변전소 이설 문제 해결에 경기도가 앞장서서 관련법인 전기사업법 개정 건의와 국비와 도비지원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군포시 송정지구는 국토부와 LH공사가 보금자리 주택사업으로 2007년부터 2018년 1월까지 3,380세대의 아파트와 상가 등을 공급하는 사업이며, 아직도 일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정 의원은 “이 부지는 당초 송전탑과 서서울 변전소가 인근에 자리 잡고 있었고 예견되는 문제들을 해결할 대안마련 없이 국토부와 LH가 편의적으로 추진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주택특별법 제8조에 근거하여 경기도지사는 가장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LH가 마음대로 사업을 추진하게 방관한 것은 아닌지 유감을 표명했다.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