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목감도서관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문학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와 연계한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올해 첫 만남의 주인공은 배학기 시인이다. 배학기 시인은 ‘아시아서석문학’ 시 부문 등단을 통해 문단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국문학예술회와 시흥문인협회 이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대표 시집으로는 『그리운 연석산』, 『꿈꾸는 집』, 『나의 문학 나의 인생』 등이 있으며, 일상 속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만남은 3월 15일 오후 3시, 목감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시와 문학에 관심이 있는 5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다. 시인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고, 시를 쓰게 된 계기와 창작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과 자유롭게 질문을 나누며 시와 삶에 대해 편안하게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목감도서관 관계자는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경험은 책을 읽는 것과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환경을 가꾸고 시민이 주도하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플레이스타터 양성교육 기본과정(1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플레이스타터’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건강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 놀이 활동가를 의미한다. 이번 11기 교육은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놀이 실습, 팝업 놀이터 기획 및 진행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시흥시 놀이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한 뒤 구글 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골목골목 팝업놀이터’ 운영을 위한 놀이 꾸러미를 지원하고, 놀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심화과정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그동안 축적한 놀이활동가 양성 성과를 바탕으로, 플레이스타터가 공동체 돌봄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보편적 돌봄과 맞춤형 지원이 함께하는 아동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1층에 있는 ‘연갤러리’의 효율적인 관리ㆍ운영을 위해 '시흥시 연갤러리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월 26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연갤러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내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갤러리는 지난해 개인전 5회, 단체전 16회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팝업스토어, 양봉산업 및 전통공예 작품 전시 등 총 8회의 유관부서 협업 전시를 개최했다. 특히 7~8월 연꽃 개화 시기에는 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운영 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흥시 통합예약플랫폼 ‘시소’를 통해 월별 예약을 진행하며, 대관 신청은 운영 희망 월 기준 3개월 전 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접수 건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착순으로 승인한다. 대관 기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7일 단위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농업기술센터 운영시간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nbs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해빙기를 맞아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119곳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배수지 등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시설 119곳으로, ▲비탈면 균열 ▲시설물 주변 지반 침하 여부 ▲구조물 변형 여부 등 해빙기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 부서의 자체 점검과 함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관리자문단’과의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해당 제도는 안전신문고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 참여를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인해 붕괴·전도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주변에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 이상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무상 설치해 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다. 고효율 냉방기기 보급을 통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총 45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3월 6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장애인, 고령자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최종 결정되며. 기존에 동 사업으로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가구의 경우 재신청이 불가하다.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취약계층의 냉방 지원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시는 에너지 이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26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자치단체 공모에 최종 선정돼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확보한 8,500만 원의 국비에 시비를 매칭해 총 1억 625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거점 공간 ‘청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중부권에 준공 예정인 ‘장곡청소년복합센터(가칭)’와 북부권 ‘청년협업마을’ 등 3개 권역 거점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접근성을 높이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중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지원약정 체결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심리 회복과 자신감 향상을 돕는 일대일 밀착 상담과 진로 멘토링을 비롯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시민과 함께 ‘기본이 일상이 되는 기본사회’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기본사회추진단’을 발족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추진단은 정식 위원회 구성 전까지 기본사회 정책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보완하는 한시적 자문기구로,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의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부서 간 의견을 조율하며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제1차 정책 자문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부시장을 비롯해 실무 부서장, 학계 전문가, 시민사회 대표 등 25명의 단원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부천형 기본사회 추진계획 △사회복지 분야 국고보조사업 국비분담제도 개선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도입 검토 등이 다뤄졌으며, 부천시 실정에 맞는 기본사회 정책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 지속 가능한 기본사회 정책 모색…추진계획 공유·지방재정 부담 개선 논의 가장 첫 번째 안건은 △2026년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의 추진계획과 과제 발굴 △사회복지 분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친환경 새 단장(그린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27일 재개관하고, 이를 기념해 3월 4일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화도서관 재개관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는 3월 4일(수) 오전 9시 30분 10시까지 30분간 지하 1층 멀티룸에서 개최된다. 재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 등이 참석해 그간의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시설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시설관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2008년 개관한 대화도서관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 6월부터 전면적인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공공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27억 원을 포함해 총 3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902㎡ 규모의 도서관 전반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탐방객들의 안전한 도보 여행을 위해 ‘DMZ 평화의 길 4-1코스’ 중 진강정 인근 보행로 복구공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복구 공사 구간은 행주내동 78-9번지 일원의 ‘DMZ 평화의 길 4-1코스(진강정 앞 보행로)’ 약 50.3m 구간으로, 해당 구간은 최근 토사 유실로 인해 경사가 급격히 형성되면서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국가지정문화유산 현상변경 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상반기 내 공사를 마무리해 안전한 탐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경사지에 자연 친화적인 침목계단(30.7m)과 방부목 덱(deck)을 설치하고, 유실된 토사 복토와 출입문을 정비해 DMZ 평화의 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은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상징적인 탐방로인 만큼, 진강정 구간의 보행 환경을 조속히 개선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며, “앞으로도 고양 한강 하구의 역사와 자연을 모두가 안전하게 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와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24일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장항습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생태환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고양특례시장과 인천본부세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항습지생태관 관람, 업무협약 체결, 명예의전당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본부세관이 검은콩, 녹두 등 압수농산물을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로 활용하기 위해 고양특례시에 기증해 온 사례를 정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작년 1월 1톤, 12월에 30톤을 기증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용 곡물류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압수농산물 중 야생동물 먹이로 적합한 품목을 선별해 고양특례시에 무상 인도하고, 시는 이를 철저히 보관·관리하며 장항습지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기획·추진한다. 고석진 인천본부세관장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을 통해 압수물품 폐기 비용 절감과 생태계 보호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압수농산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부담을 덜고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3월 11일까지 홍보 영상 제작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12개사를 신청받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에는 10개사 모집에 21개사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제작사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뒤, 기업과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영상은 △10초 이내의 짧은 숏폼 영상과 △TV 및 SNS 광고에 활용 가능한 20~30초 분량 영상 두 가지로 제작된다. 특히 시는 올해 마케팅 예산이 부족한 영세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중소기업의 디지털 홍보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고르게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판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