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바꾸는 방법: 학습동기유발전략’을 주제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상반기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학습동기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동기유발 전략을 제시하여 기초학력의 보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연수는 이달 16일부터 7월 2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연수 참여는 가능하나, 사전 신청자에게는 신청 질문 우선 답변 및 추첨을 통한 기프티콘 제공 등 별도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국대학교 윤미선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동기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와 학습동기 부족 유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형별 맞춤형 동기유발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습동기와 관련된 다양한 고민과 사례를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녹화 영상도 추후 업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는 6월 24일, 6․25전쟁 75주년을 맞이하여 가남읍 6․25참전용사회 회원들을 초청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감사의 뜻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가남읍 소재 여주본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참전용사, 가족 7분과 서광범 도의원, 통합방위협의회를 비롯한 가남읍 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장을 방문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 윤성희 회장은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보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월 24일 여주대학교에서 '5060 신중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퍼스널 뷰티 메이크업 자격증 과정'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1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총 10회의 수업을 통해 퍼스널 메이크업의 기초부터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메이크업의 기본 원리, 얼굴형에 따른 메이크업 방법, 색채학 이론, 그리고 실제 메이크업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개인 맞춤형 메이크업 기술과 트렌드에 맞춘 메이크업 스타일링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과정은 여주시가 주관하고 여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으로, 5060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됐으며, 자격증 발급 비용만 교육생이 부담했다. 수료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으로, 꾸준한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퍼스널 뷰티 메이크업 자격증 과정이 신중년 세대에게 새로운 도전과 자기 계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는 최근 ‘2025년 제2회 남면 도시재생 너랑나랑노랑 축제’에서 행복마을관리소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악산르네상스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샘내·덕정·남면 행복마을관리소 3곳이 참여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 중심의 홍보를 통해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샘내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작품 전시와 부채 꾸미기, 덕정은 도시재생 문구 필사 및 모기 기피제 만들기, 남면은 미니 이젤 캔버스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30여명의 시민들이 체험에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가 많았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에서는 덕정·남면·산북 도시재생사업과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 소개, 사진전, 캐릭터 포토존, 영상물 상영 등이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성과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제5기 마을복지대학 수료자들과 함께 서울 은평한옥마을과 대학로 일대에서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 체험과 문화예술 감상을 결합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실천 역량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은평한옥마을 박물관을 방문해 도시재생 성공 사례와 지역 자원과 공동체 간 연계 방안을 살펴보고, 대학로에서 한국사회 소시민들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 ‘빨래’를 관람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마을복지대학 5기를 통해 지역에 복지의 씨앗을 심은 수료생들이 앞으로 지역 실천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졸업여행이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공공위원장(양주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현장 경험이 양주시 복지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제철 과일을 전달하는 ‘과일 한 바구니, 사랑 한가득’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스타필드 고양점의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총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사용됐다. 과일바구니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사과, 참외, 바나나, 하우스귤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청 장애인복지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선정됐으며, 복지관 직원들이 대상자 100가구에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눴다. 황성진 관장은 “장애인 가정의 일상에 작지만, 따뜻한 변화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의미가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성인들을 위한 인공지능(AI)기반 그림책 창작프로그램‘챗GPT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를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일반 시민들도 쉽게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미디어창작 프로그램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총 6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챗지피티(GPT)를 활용한 이야기 구성부터 장면 연출, 그림책 구성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단순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넘어 참여자가 직접 창작의 주체가 되어 스토리를 발전시키고 결과물을 출력해 실물로도 책을 소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을 넘어 창의적인 배움과 디지털 교육, 문화 생산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며 “그림책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스스로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공모사업에 참여할 지역 어린이들을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어린이들은 책 속 인물에게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게 된다. 모든 편지는 어린이가 자필로 작성해야 하며, 독서 감상과 창의적인 표현이 어우러진 작품을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3일까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편지지 수령 및 제출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엽어린이도서관 1층 데스크에서 진행된다. 제출된 손 편지 중, 도서관에서 우수 손 편지 3편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9월 초 예정돼 있으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및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손글씨로 쓰는 편지에는 책에 대한 이해와 감동, 그리고 자신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녹아든다”며 “어린이들이 이번 공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들이 독서를 매개로 문화와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 표현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고,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독서토론 프로그램 ‘시민의식 키우는 아이들’은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그림책과 동화를 중심으로 ‘소통, 비판적 사고, 의무와 권리, 민주적 의사소통’ 등의 주제를 다루며, 토론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독서교육은 석사 출신의 이선민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리끼리 책수다’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된다. 다수의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력이 있는 김신 강사가 ‘비경쟁 독서토론’을 중심으로 문해력 향상과 자기 생각 정리를 도와주는 활동을 이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자신만의 북리뷰를 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능안골 약수터와 덕양구 대동사 약수터 수질에 이상 징후가 확인됨에 따라 신속한 소독 조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실시한 정기 수질검사에서 두 약수터 모두에서 총대장균군이 검출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시민들의 음용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즉시 해당 약수터를 대상으로 소독 및 주변청소를 진행했다. 소독에는 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주변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인체에 무해한 에탄올을 사용했으며, 약수터 시설 중심으로 철저한 소독을 시행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약수터 환경을 조성했다는 입장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매월 약수터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약수터 내 게시판과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가 108만 시민을 위한‘사각지대 없는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백석 별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이하 도급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중대산업재해의 정의 및 실제 사례 △도급사업 시 수급 종사자에 대한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절차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등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도급사업은 복지, 환경 등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현장 업무와 전문 업무를 민간에 위임해 수행하는 공공서비스의 위탁 방식이다. 고양시는 현재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공원 유지보수, 수질복원센터 운영 및 도로·시설관리 등 연간 3,000여 건의 도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도급사업은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지 않는 영역이라는 이유로 책임 인식이 다소 미흡한 경우가 있었으나,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는 외부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